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소리 ᆢ어떻게참으세요?

괴롭다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3-02-28 16:46:40
정말 아파트는못견디는쪽이 이사가는건가요?
윗집애가 피아노에 기타에 온갖연습을
집에서하는데요
아홉시넘으면 절대안치구요
아마 민원들어올까봐그러나봐요
하지만 낮에는 정말미칠거같아요
제가 몇번싸웠거든요
근데 저보고 심하다고 ᆞᆞ
자기애는 음악을좋아해서 연습좀해야한다고
그말만하구요
저는 악기소리가 들려오면 심장박동수가빨라지구요
스트레스로 폭발할것같아요
견딜수있는 방법이 있음좀알려주세요
IP : 218.51.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음전문가
    '13.2.28 4:49 PM (202.30.xxx.237)

    방음시설도 안된 곳에서 타인에게 피해 가면서도 염치 없이 나온다면 똑같이 해주는 수 밖에 없어요.
    일단 3M에서 나오는 귀마개 구입해서 착용하시구요.
    널리 알려진 것처럼 천장에 스피커 붙여서 야동 틀어놓으세요. 신음소리 강렬한 일본걸루요.
    뭐라뭐라 하면 '전 야동을 좋아해서 야동 좀 봐야한다'고 그말만 하시구요.

  • 2. ㅠㅠ
    '13.2.28 4:51 PM (119.71.xxx.74)

    아홉시 안넘기면 뭐라 말하기가 어렵긴 하죠
    근데 힘들다는거 위로드립니다
    울 윗집은 드릴로 뭘 그리 만들어요
    좀전에도 몇 시간 윙소리 ~아 정신이
    힘들어요~~~~

  • 3. ..
    '13.2.28 4:52 PM (175.127.xxx.156)

    느게 한번 신경쓰면 더 못견뎌요
    그냥 그때마다 좋아하시는 음악 들으세요

  • 4. ㅠㅠ
    '13.2.28 4:54 PM (119.71.xxx.74)

    집순이인 저는 해결책이 도서관이나 뭐 이런곳다니며 그랬는데요 이젠 집에서 할일이 생겨 저도 막하 고민중입니다

  • 5.
    '13.2.28 4:58 PM (117.111.xxx.67)

    우리라인도 항상 어린이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저도 그맘때 즐겨쳤던지라 그냥 이해해요
    아파트는 다 그렇죠뭐..

  • 6. //
    '13.2.28 5:0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방학 끝나고 개학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조금만 참아보세요

  • 7. 복단이
    '13.2.28 5:11 PM (112.163.xxx.151)

    음악 좋아해서 그렇게 주구장창 연습하려면 방음시설은 해야죠...

  • 8. ㅇㅇ
    '13.2.28 5:11 PM (71.197.xxx.123)

    요즘엔 누구나 악기 하나쯤은 해야 한다는데
    괴로워도 참으심이 ...

  • 9. .,
    '13.2.28 5:28 PM (123.141.xxx.151)

    하루 한두시간 정도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하루 종일 그러는 거면 문제 있구요

  • 10.
    '13.2.28 5:51 PM (116.120.xxx.214)

    피아노를 사서서 윗집이 조용할때 윗집 피아노 친 시간만큼 매일 치면서 되돌려 주세요..자기들도 느끼는게 있겠죠

  • 11. 음악
    '13.2.28 7:44 PM (61.84.xxx.208)

    크게 들으시던가 텔레비젼 크게 보던가 소리에는 소리로 대처해야하지 않을까요?
    참을수 있는 단계는 지나신것 같은데.에궁

  • 12. 근데요.
    '13.2.28 8:31 PM (211.207.xxx.62)

    공동주택이라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저희도 전에 살던집 애가 예원 준비하던 앤데 정말 하루에 한두시간은 꼬박 피아노앞에 앉아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 애가 하는 곡을 다 외울 정도로. 처음엔 그집가서 너무 힘들다 했더니 그 엄마가 더 미안해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구요. 아침 10 시 이전과 저녁 8시 이후에는 안치기로 합의보기는 했는데 어떡하겠어요. 공동주택인걸..
    하루종일 뚱당거리는 거 아니고 하루 한두시간...참아낼 수 밖에요. 콩쿨준비할때는 한두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다섯시간 이상씩은 같은곡을 반복해서 치는데... 에휴..
    아파트면 3-40대 부모님에 초등생들 자녀둔집들이 대부분일테고 요즘 피아노 안배우는 애들 없으니 당연히 피아노 소리 안듣고 살 수는 없을것 같아요. 너무 예민하면 못사는 곳이 공동주택인듯.. ㅠㅠㅠ

  • 13. 음악을
    '13.2.28 11:45 PM (212.201.xxx.14)

    좋아하시는 음악을 틀어 놓거나 티비를 틀어놓으셔서 생활 소음을 만드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36 '루카' 드셔보신 분 첫 모금 향이 어떻던가요? 5 뽀나쓰 2013/03/15 867
229135 부패된 조직이 나온 한국영화인데..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3/03/15 693
229134 질세정제로 얼굴 세안 하면 안되는 거지요? 6 세정 2013/03/15 4,424
229133 제발 입좀 가리고 기침좀 하세요. 9 2013/03/15 1,078
229132 밀착되는 파우더 어떤거 좋나요? 13 꽃샘 2013/03/15 2,807
229131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간수치가 높다고하는데 왜일까요? 6 수술후 2013/03/15 5,886
229130 이런 입덧도 있나요? 4 .... 2013/03/15 674
229129 나를 용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용서하기 힘들다... 3 ... 2013/03/15 1,176
229128 메신저 차단 확인 방법 효윤이 2013/03/15 2,083
229127 계단식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2 .. 2013/03/15 1,038
229126 홀로된 친정아버지 모시고 있어요 26 생활비 2013/03/15 5,683
229125 텝스 How to teps 어휘책 1 어려워~ 2013/03/15 1,210
229124 남편과 6년만에 팔짱끼고 걸어봤네요.. 1 남편.. 2013/03/15 1,001
229123 시집잘간다는 기준이멀까요? 24 2013/03/15 4,612
229122 (스포포함)일드 여왕의 교실 참 불편한 드라마네요 (사랑따윈필.. 1 토실토실몽 2013/03/15 1,354
229121 딴남편들도 직장관두겠단 말 가끔 하나요? 8 속상하네요 2013/03/15 1,020
229120 세탁소 옷걸이 재활용 되나요? 1 ... 2013/03/15 3,685
229119 천연화장품 자신 있으신 분 25 소심 2013/03/15 2,636
229118 더 이상의 자살은 없었으면 합니다. 1 제발 2013/03/15 475
229117 얼굴에 지방 주입 함부로 하지 마세요. 11 후회하지말자.. 2013/03/15 5,668
229116 선물용 원두커피?? 3 커피몰라요 2013/03/15 640
229115 여성모임 ‘연희동볼테르’ 에서 영화만들기 같이 합시다.~ 2 연희동 볼테.. 2013/03/15 676
229114 조카가 납치됬다는 전화 받았어요. 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 18 보이스피싱 2013/03/15 3,639
229113 어제 SBS좋은아침 이시형박사출연한 프로 재방볼 수 있을까요? 1 ... 2013/03/15 866
229112 걷기 운동 하루중에 언제가 가장 하기 좋나요? 2 .. 2013/03/1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