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가스터디 광고요... 전 공감하는데 정말 이상한가요?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3-02-28 14:40:25

친구가 너의 공부를 대신해 주진 않는다고

친구들이랑 놀지말고 네 공부 스케줄대로 공부해야 된다는거

현실적으로 맞는 말 아닌가요?

 

그러니까 학교에 놀러가는 마음으로 다닐때 있잖아요. 친구랑 노는거 넘 좋고 우정을 쌓는거니까 좋은거고

근데 수능을 봐야되니까 그렇게 놀기만 하면 안된다 후회할거다 그런 얘기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공부를 우선시하고 그 다음에 친구도 있는거다

이게 그렇게 나쁜 말이고 잘못된 사고일까요?

 

저는, 당연히 사람이 친구랑 노는게 공부하는 거보다 좋을수 밖에 없는거고

그걸 이겨내고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잊지마, 수능 날은 뒤로 밀리지 않아 이런 얘기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도 그런 말 안해줬으면 내내 애들이랑 스티커 사진 찍고 다이어리만 꾸미고 놀았을 듯...-_-

IP : 171.161.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한 진실
    '13.2.28 2:57 PM (211.201.xxx.62)

    그대로 말하니까 기분 나쁜거겠죠.

  • 2. ...
    '13.2.28 3:15 PM (211.234.xxx.249)

    그러니 이런 현실은 누가 조장하는걸까요?
    그냥 교육은 일잘하는 노예 양산 시스템 같네요

  • 3. ....
    '13.2.28 3:21 PM (211.246.xxx.173)

    우정파괴광고라고들....친구와 사이안좋고 혼자 외톨이로 공부만 잘하는게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 않나요

  • 4. 본질
    '13.2.28 4:33 PM (175.223.xxx.103)

    공부의 본질이 친구를 밟고 올라가는건 아니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43 관리자님, 악질 회원 게시판 글 차단하는 투표제 도입합시다. 62 건의 2013/03/07 1,776
227142 중고등학교.. 수준별 수업하는 학교가 많은가요? 5 궁금해요 2013/03/07 1,043
227141 아들 군대보내면 보험 변동있나요? 3 군인 2013/03/07 1,055
227140 카드포인트 마일리지 전환시에요 1 알려주세요 .. 2013/03/07 523
227139 옷입기님의 조언을 읽고 느낀점 써보아요. 84 감상문 2013/03/07 13,835
227138 세상에는 참 꼬인 사람들이 많은 듯 해요 8 워너비 비단.. 2013/03/07 2,970
227137 빵 만들 때 드라이 이스트 말고 생이스트 쓰면 확실히 맛이 다른.. 2 이스트 2013/03/07 2,293
227136 갈쳐주세요-블로그에 적힌 글 스크랩하기 5 네페르티티 2013/03/07 812
227135 영어쉐도윙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영어 2013/03/07 1,103
227134 정말 모자라고 못된 사람들.. 55 싫다 2013/03/07 16,714
227133 민주당 주류,친노세력 안철수 책임론 제기(펌) 9 ... 2013/03/07 932
227132 축구해설가..와 프로선수출신 축구선수한테..저녁에 더러운 꼴 당.. 1 미로 2013/03/07 1,012
227131 이갈이 보톡스 맞는것.. 아무 치과나 다 해주는 시술인가요? 2 .. 2013/03/07 2,417
227130 사과를 하면 그느낌을 알아들을까요? 5 강아지들은 2013/03/07 764
227129 치과에서 폐금니를 받아 왔어요. 6 .. 2013/03/07 4,143
227128 임파선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4 thvkf 2013/03/07 3,451
227127 이사 가는데 스탠드형이냐 벽걸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3 .. 2013/03/07 953
227126 패션 전문가님 제목 오타 수정 해주실 수 있나요??(패선->.. 2 패션 2013/03/07 1,264
227125 러브픽션 1 하정우 2013/03/07 622
227124 전세자금 대출은 전문직은 안되나요?? 4 전세 2013/03/07 1,740
227123 아까 민주당 정책실에 전화를 해서 12 ... 2013/03/07 1,617
227122 엄마로서 부족한 탓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3 .. 2013/03/07 910
227121 허리디스크... 자생병원 어떤가요? 10 은서맘 2013/03/07 2,350
227120 딸아이의 고해성사 14 찌우맘 2013/03/07 4,345
227119 미수다에 나온 손요? 3 ... 2013/03/07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