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합격하면 나이 40이에요..
정년까지 계속일한다고 하면...퇴직 후 연금은 얼마나 나올지..
나이 40세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한다면 ....앞으로 노후까지 괜찮을까요?
봉급과...연금 문제입니다..
참고로 전 독신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합격부터하세요..합격만 한다면 좋겠네...라는 악플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합격하면 나이 40이에요..
정년까지 계속일한다고 하면...퇴직 후 연금은 얼마나 나올지..
나이 40세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한다면 ....앞으로 노후까지 괜찮을까요?
봉급과...연금 문제입니다..
참고로 전 독신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합격부터하세요..합격만 한다면 좋겠네...라는 악플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합격만 한다면 괜찮죠....
퇴직후 연금 수령을 못하는 경우는, 퇴직금을 받지 않나요? 그냥 손해보는건 아닐걸요..
어차피 공무원이랑 교사 연금도 줄일거 같던데요...
근데 교사로 정년 채우는 일이 정말 쉽지않은거 같아요...
주위 교사들이 아주많은데
정년 채울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체력때매 못한다고, 나이든 쌤 반기지도 않구요.
대략 50부터 55정도를 자기정년이라고 생각하대요.
지금 생각으로는 임용만 되면 정년 보장이 되리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실제 교직 풍토는 평교사로 정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대체로 55세 전후에 명퇴하시는 분이 많은데 전보 내신 철이 돌아오면 이것저것 서러운 점이 많아서....학교 옮길 때쯤 그만두시기 때문입니다.
40에 임용된다면 승진은 절대 불가능하시구요. 평교사로 마치셔야하는데 정년까지 버티실 수 있을까요?
저는 경력 22년차 올해 46세 평교사입니다. 이 학교 말고 그 다음 학교에서 끝낼까합니다.
저는 혼자 벌어서 애 둘을 키우는 싱글맘이지만....현실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40넘어 평교사 힘들어요......언제 명퇴할까 슬슬 생각할 시기에 시작이라면...
안타깝지만 오래 마음나눌 동료를 만나기도 힘들것 같은 느낌이랄까
교직은 그래도 선후배나 연공이 일반직장보다 중시되는 곳이라....적은 경력으로 뭔가 도전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연수를 채우면 나이가 초과되니....
격려해드리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