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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송파 살으시는 분께 이은재 학원 여쭈어요!!!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3-02-28 11:11:21

아이가 중 1 되는데요

친구들이 이은재에 초6때부터 많이 다는다고 가고 싶어하는데

거기가 왕복 한시간 20분 차 타야 하고요

아이 중학교가 걸어서 30분 거리에 배정되어서

많이 힘들거 같아요

체력도 좋은 아이가 아니고 잠도 못이기구요

그런데 현재 공부잘하겠다는 의욕이 충전해 있어서

애매해요

2월에 영어를 쉬고

리딩책과 보캐 책을 사주었는데 스스로 한다는게

비효율적이란거 본인도 아네요

부모가 끼고 갈쳐줄수 없으니 어려운 건 다 안해버리구요

그래서 학기중엔 동네 학원 다니고

이은재는 여름방학 특강이 있을테니 그때 다니자 말했는데

과연 특강이 있나 전화해 보니 전화가 안되네요

오늘 학원 등록해야는데..조언 급 부탁드려요

학기중에는 원어민 있는 아발론에 보내볼까 하는데

(그사이 싸구려 학원 보내느라 원어민과 공부못해 본것을 아이는 한스러워해요)

아발론 다니면서는 빡센 공부 적응못한다는 말들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일하랴 이리저리 너무 바쁘네요

IP : 14.5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11:20 AM (121.165.xxx.23)

    저희도 멀어서 망설이다 이은재 다니는데..짧은 수업시간에 비해 프로그램이 좋더군요
    근데 아이가 평소에도 학교를 왕복 한시간 걸어 다니면서 먼학원까지 다니면 정말 힘들거예요
    학교는 버스타고 못가나요?
    아이가 원어민과 못해본게 한스러우면 더 늦기전에 원어민 수업 보네보세요
    원어민하고 토론만하는 학원도 있어요
    이은재 방학특강은 외부학생한테는 어찌 하는지 모르겠고,높은반 애들은 토요일 단기 선착순 특강은 문자로 오던데요

  • 2. 송파맘
    '13.2.28 11:31 AM (59.9.xxx.81) - 삭제된댓글

    이은재학원 5분거리에 사는 예비 초6맘입니다.
    새학기 시작하면 중학교 적응하느라 힘들텐데 너무 멀지 않을까요?
    이은재는 중학생 내신대비를 잘한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청담 보냅니다.^^

  • 3. 원글
    '13.2.28 11:39 AM (14.53.xxx.65)

    송파맘님!
    청담은 100프로 원어민 수업이고
    내신 땜에 중학생들은 다 바져나간다고 해서 제쳐두고 있었어요
    에고, 어쩜 좋아요

  • 4. 청담
    '13.2.28 11:48 AM (211.114.xxx.82)

    중등내신 관리 형식적이에요.중학생들은 많이 관두는 편이고요.
    이은재 고려했다가 원어민 없고 너무 힘들다해서 고민중입니다.

  • 5. 잘은 모르지만
    '13.2.28 1:40 PM (210.205.xxx.234)

    요새 송파에서 영어공부좀 한다는 애들은 이은재로 많이 가더라구요..
    일단 레벨테스트 한번 해보세요..송파는 학원가가 방이동, 올림픽공원쪽에 많아서 그 근처 살지 않는한 오고가고 시간 좀 들지 않나 싶네요...

  • 6. ..
    '13.3.1 12:11 AM (58.143.xxx.49)

    여름,겨울방학 특강있고요...
    재원생이 하루이틀 먼저 등록가능하고요 그후에 타학생받아요..

    댁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대치동서오실리는없고 어디 근처신가요...?
    혹 한강 건너시라면 광진구에도 이은재 생겼으니 그쪽도 알아보세요~

    내신은 따로 공부 안하고 이은재에서 시험 한달전부터 내신대비 해주는것만하고 시험전날도 따로 공부안해도 1개정도 틀릴까말까하네요.. 저희아이.. 이은재에서 중간정도 등수입니다...

  • 7. ..
    '13.3.1 12:15 AM (58.143.xxx.49)

    각 레벨별로 조금씩 문법특강 부분이나 교재가 다르고요 6반정도 생기고 가격은 40만원대에요 일주일 3번 아침9-12시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요즘 이은재 학생수가 늘었네요
    작년엔 500-600명정도이더니 이번 월중시험때보니700명이 넘었더군요...

  • 8. ..
    '13.4.19 8:09 PM (221.149.xxx.247)

    몇학년 엄마인지 모르겠는데.. 우리애는 1학년인데 애들 많이 빠져나가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아는것이랑은 좀 다르네요. 많은분들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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