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에 치아교정 생각중인데 늦은나이에 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3-02-27 14:12:30

올해 37됐어요 나이요 ^ ^

너무 늦은걸까.. 아니면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할까... 고민중인데

늦은나이에 교정하신분 투자대비 결과에 만족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치료보다는 미용상 교정이 목적이긴 하구요 지금 시작해서 끝나면 거의 나이 마흔 될텐데..

잇몸이 약해지거나 중간에 힘들거나 하진 않을까 걱정이긴 해요

그래선지  만족하신분들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 ^

IP : 125.133.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2:15 PM (114.129.xxx.95)

    미용목적은 아니고 앞에 치아가 많이벌어져서
    마흔에 교정했구요 4년이 지난지금 잘했다고생각합니다

  • 2. ㅇㅇㅇ
    '13.2.27 2:16 PM (182.215.xxx.204)

    저는 아니고 제 언니가 올해 마흔인데 이제 교정기 뺐고
    절세미인으로 부활...ㅠㅠ
    돌출입이 해결되니 급 동안에 급 세련

    잘될거 기대하고 하는거지
    망칠거 생각하고 하는 건 아니쟎아요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맘먹은 김에 하시길....
    사람이 달라지더라구요(성격도 변한다는..밝고 긍정적 적극적으로)

  • 3. ㅐ9
    '13.2.27 2:30 PM (209.134.xxx.245)

    제 교정 선생님이 육십에도 하시느 분 계시다고 하셨어요

  • 4. 저요
    '13.2.27 2:35 PM (123.111.xxx.52)

    처음 한달은 고생 많이 했는데
    그 후에 잇몸이 약해지거나 힘들지는 않았어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구요
    안좋은 점은 치아사이에(삐뚤했던 치아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공간이 생김-눈으로는 안보임)
    음식물 잘 끼는 거하고 팔자주름이예요ㅜㅜ
    그래도 어디가서 자신있게 얘기하고 입안가리고 웃을수있어서 좋아요^^
    주변에 치아교정 하고 싶다는 사람 몇명있는데요
    앞니 살짝 비틀어진 사람은 뜯어 말리구요
    치아가 좀 심하게 안이쁜(덧니,들쑥날쑥) 사람에게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교정하라고 적극 권장합니다

  • 5. 니마
    '13.2.27 2:36 PM (106.241.xxx.171)

    35인데 지금 1년 넘었어요. 생각보다 좀 더디긴한데 부정교합이 심하면 처음에 돌출입을 넣지 않더라도 이가 펴지기만 해도 드라마틱하게 바뀌어요.
    그런데 ㅜㅜ 팔자주름이 너무 심해져요.
    그래도 많이 예뻐지고 여성스러워졌다고 이야기 많이 듣습니다

  • 6. ..
    '13.2.27 2:37 PM (58.141.xxx.204)

    팔자주름하고 볼살빠지는거 각오하고하셔야해요
    노안되더라구요 ㅠ

  • 7. Dd
    '13.2.27 2:44 PM (66.87.xxx.150)

    전 이십대에했었고 건치라고 했는데도 교정 후 이가 약해진 걸 느낍니다 찬바람 찬음식에 시렵고 확실히 약해져요 억지로 넣는 거잖아요 이를

  • 8. 도대체
    '13.2.27 3:11 PM (113.216.xxx.168)

    동안 된다는 건 말이 안돼요.
    왜냐? 팔자주름이 짙어져요.
    김연아는 교정했는데 팔자주름 별로 안 보여서 신기해요.
    어려서 교정해서 그런가?암튼 중년은 팔자주름 각오해야해요.

  • 9. ..
    '13.2.27 3:24 PM (220.120.xxx.193)

    저 올해 41.. 교정시작한지 반년 넘었네요..작년 5월엔가 부터 했으니.. 부정교합에,,치열도 나쁘구요. 매년 충치치료 한두달 걸쳐서 하는데..할때마다 충치가 발생해서.. 20대 초반부터 치과가면 교정하라고 하시긴 했었어요.
    그러다.. 잇몸도 안좋고.. 결정적으로 앞니 두개가 뿌리가 너무 약해지고 있는데 이유가 부정교합때문인거 같다고.. 이러다 이빠지면 임플란트 이상황에서 못한다고.. 교정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교정 시작했습니다. 이 두개 발치하고 교정 시작했는데 지금은 부정교합 고쳐졌구요, 치열도 거의 가지런 해졌습니다. 근데 이빨사이 틈새가 벌어지던데.. 이건 어쩔수 없다네요.ㅠ
    치료가 더 남아서 두고 봐야겟지만.. 이왕 한거.. 나쁜거 같진 않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할걸 후회는 듭니다..

  • 10. 지현맘
    '13.2.27 3:34 PM (182.209.xxx.139)

    40살에 했었고 그당시엔 언제 끝나나 했지만 벌써 47세....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릅니다.^^

  • 11. ......
    '13.2.27 3:45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데 그동안 참고 있다가 교정하시는 거라면 당연히 하셔야겠지만,
    그냥저냥 지낼만한데, 조금 이뻐지려고 하는 건 반대예요.
    전 하고 나서 잇몸도 약해진 것 같고 좀 안좋네요.
    음식물도 잘 끼고, 외모적으로는 많이 변한 건 없구요. 30살 정도에 했는데도 그러네요...

  • 12. 하세요
    '13.2.27 4:00 PM (110.12.xxx.250)

    술 담배 안하는 사람은 교정도 단축된답니다 전 18개월만에 끝났어요 저도 그 나이때쯤 ... 전 볼 빠진거 한몇년 콜라겐 먹어서 볼 빵빵해졌어요

  • 13. 수미니
    '13.2.27 11:57 PM (1.239.xxx.241)

    하고싶을때하세요.안하고후회하면병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86 염색하고 반신욕 해도 되나요? 1 jbb 2013/02/28 2,244
223685 야채가 없습니다.그런데 카레를 만들수 있을까요? 12 야채없이 2013/02/28 3,278
223684 서울교대근처 원룸이나 하숙집 어떻게 구하는 게 좋을까요 남학생입.. 6 김미숙 2013/02/28 3,885
223683 걸을때 가끔 시야가 중심안잡히고,붕떠있는느낌... 5 걱정 2013/02/28 3,712
223682 코막힘이 심해서 냄새를 못 맡아요. 5 ..... 2013/02/28 2,620
223681 화성에 치즈캠프 어떤가요 체험 2013/02/28 520
223680 통장 새로 발급 질문이요.. 4 ㄱㄴ 2013/02/28 2,048
223679 구정때 해놓은 고사리나물 버려야겠죠 ㅠ 6 2013/02/28 1,862
223678 좀 오래된 기억 기억 2013/02/28 735
223677 도와주세요. 척수가 정상이 아니래요. 1 .. 2013/02/28 1,179
223676 스폴어학원 어떤가요? 봄달래 2013/02/28 1,097
223675 골드바 사고싶어요 2 2013/02/28 3,512
223674 계단식 두집인 경우 자전거 어떻게 놓으시나요?^^ 6 자전거 2013/02/28 1,765
223673 동치미 국물로는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9 동치미 2013/02/28 2,729
223672 은지원 이혼했네요. 3 2013/02/28 5,127
223671 이럴경우 속이 좁은가요? 5 ... 2013/02/28 1,007
223670 페이스북 메모 답없는 친구 4 이런 2013/02/28 1,301
223669 강동구 강명초근처사시는 분들... 1 날개 2013/02/28 505
223668 거짓말뿐인 사람이 더 잘사는 것 같아요. 7 거짓말 2013/02/28 2,381
223667 백조가 된 첫날 이야기... 5 .. 2013/02/28 1,750
223666 고3아이 내신 넘 안좋아 5 어쩌죠~ 2013/02/28 2,317
223665 저 화내도 되는 상황 맞죠?? 15 ... 2013/02/28 3,842
223664 강남킴스클럽에 ok캐시백 쿠폰모음판 넣는 통이 있나요? 2 ok 2013/02/28 805
223663 맘맞는 동네칭구를 사귀고 싶어요 ^^; 2 ^^ 2013/02/28 1,218
223662 파운데이션 색상문의요 5 화장품 2013/02/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