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살던 지역난방.. 최고온도쪽으로 돌리면 뜨거워서 손도 못댔어요
조금만 틀어도 뜨뜻한게...욕조에 지지고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었죠
그 다음에 개별난방...온수를 50도로 맞춰 놓으면 그 역시 손도 못댈정도..
지금 새아파트 지역난방...
어제 온수 온도 53도에서 47도로 내렸다고 합니다.. 제가 재보니 45도정도 나와요..그래서 그런지....욕조에 물 받으니 다 식어요....예전에 살던 지역난방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55도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 했더니 지질거면 물끓여 채워가면서 지지랍니다..
관리비 비싸져서 안된다면서...
생활의 질이 팍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지역 난방 사시는 분들 온수...몇도로 설정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최고온수쪽으로 돌려서 틀면 뜨겁습니까?
지지는 재미가 없으니 행복함이 조금 사라져요~
30년 다 되가는 아파트인데 온수 너무너무 뜨거워요.
대중 목욕탕 온수 같아요.
지역난방인데 ㄷ중앙난방인데 아주 뜨거워요
뜨겁진 않고 목욕하기 좋은 정도에요
작년에는
아니 재작년이네요 그때는 뜨거웠는데
작년부터 온도를 낮췄다고
뜨거운물 원하면 데워서 하라네요
저녁에는 온도가 조금 높고 한밤중에는 쓰는 사람 적다고
온도를 낮춰서 늦게 쓸일 많은 저로써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별난방이 좋아요
온수최고온도가 내려가니 급탕비가 너무 많이 나와요. 이거 사기아닌지 원.
1년 전 이사온 이 집이 지역난방인데요.. 그게 온수 최고 온도를 높게 해놓으면 평소 비용이 더 나온다고 그래요..
그래서 절대 욕조 목욕은 못해요.. 샤워만 하지..
(관리비 덜 나온다고는 하는데 뜨끈하게 몸 담그고 싶을 때 정말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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