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공무원인데요. 7급. 경기도구요.
야근도 많고 당직이라고 주말에 나갈 때도 많고
산불조심 뭐 그런것도 당번으로 다니고
공무원 편하다는 말, 옆에서 보니 아니더라구요.
올케가 공무원인데요. 7급. 경기도구요.
야근도 많고 당직이라고 주말에 나갈 때도 많고
산불조심 뭐 그런것도 당번으로 다니고
공무원 편하다는 말, 옆에서 보니 아니더라구요.
대기업 1명이 일하는거 공기업 3명이 일하고 공무원 5명이 일한다는 거죠
경우따라 다르죠. 어떤자리는 남들만큼 바쁘기도 하고 어떤자리는 일이 없기도 하고. 공무원뿐 아니라 모든 직장이 그렇죠 뭐
공무원지방직 원래 산불동원도 되고 제설도 해요 어디나 그렇지요
제가 사기업 있다가 공무원으로 옮겼는데 공무원도 월급 받고 일하는데 널널하진 않죠 다만 사기업 다닐때 비하면 마음이 많이 편하다 좀 더 여유가 있다 뭐 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공무원으로써 말씀드리지만 상사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욕심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따라 또 많이 다릅니다.
중앙부처쪽은 정말 바빠요.
하위직일수록 편하고
중앙부처, 관료로 갈수록 엄청 바빠요
고시출신자는 300만원도 못받고 주말에도 일하는데
상고 출신 20년된 8급 아줌마 어떤사람은 비슷한 돈 받고 팽팽 놀다 집에 일찍 가시더라구요.
공무원도 능력제 도입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경쟁력 이미 상당한 고위직에 집중되어 있다는 아이러니..
하위직과 15년 이상되어 올라오는 나이먹은 예전 인간들 좀
어떻게 처리해줬음 좋겠어요.
중앙부처는 정말 많이 바쁩니다.
윗님 의견대로 15년 이상되어 올라오는 나이먹은 예전 인간들은 특히 답이 없어요. ㅎㅎㅎ
상고라도 나오면 다행, 중졸도 있습니다.
꼭 학력 가지고 말할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성과 못 내도 안 짤리고
매출 내는 직업 아니라 남의 주머니에서 돈 안 가져와도 되니 마음이 편하다 이거죠
주변에 공무원 많지만 소위 말하는 땡보직... 이런 사람은 못 봤어요
야근도 많이 하고 주말근무도 하고...
근데 대기업 다니다 7급 들어간 친구 말 들어보면 업무효율이 좀 떨어지긴 한대요
똑같은 업무가 아니라서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대기업에서 반나절에 할 일 공무원 되고서는 하루 내지 이틀 정도 걸쳐 하는 정도의 빡빡함이라고...
사람마다 다르죠..
제가아는사람친구는 야근수당탈려고..
6시땡하면끝나는일을..질질끌고 야근하고..
토욜도출근해서놀던데요..
집앞이시청인데..
8시넘게까지 모든부서가불켜있던데..
전기세에..야근수당에..
거기다 공무원연금에..
부럽더라구요..
일반회사는
야근해도 야근수당없고..저녁도안주고 일만시키고..실적비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