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입주 예정인 새 아파트가 있습니다.
월세가 많이 나와있길래,월세말고도 매매도 알아봐 달라 했어요.
5000/130인 월세인데요.
3000/130하자고 합니다.
저는 월세를 처음 주는 입장이고 새 아파트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돈이 급한 건 아니구요.
부동산에서는 말붙이기 나름이니 다 좋다 하지만 여기에 여쭈어 봅니다.
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달 입주 예정인 새 아파트가 있습니다.
월세가 많이 나와있길래,월세말고도 매매도 알아봐 달라 했어요.
5000/130인 월세인데요.
3000/130하자고 합니다.
저는 월세를 처음 주는 입장이고 새 아파트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돈이 급한 건 아니구요.
부동산에서는 말붙이기 나름이니 다 좋다 하지만 여기에 여쭈어 봅니다.
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받을만큼은 받으세요~ 결과적으로 그게 좋더라구요.
남들 받는 만큼..
절대로 금물 3천은 별거아니에요.
일단 밀리기 시작하면 보통 3-5달까지 참다가 내용증명
계속안내면 소송들어가면 보통 6개월에서 9개월까지도
그러다보면 일년 반 정도 월세죠. 2300만원정도 되구요. (밀린월세만)
소송에 들어가는 비용등과 안나가면 강제퇴거시키고 어쩌고 밀린 관리비등등하면
3천만원 넘을 수도 있어요.
무조건 5천은 보증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보증금을 더 받고 월세를 내리는게 안정적이죠..
4천에 130 가시면 되겠네요.
지금 5천에 130 월세들이 많다면 4천에 130이면 안전하기도 하고 월세 한달이라도 먼저 받는게 유리하니까요.
단 매매를 위해 집 보여주는데 협조해준다는 특약을 넣으세요
매매 손님있을때 연락하면 집에 있으면 보여주고, 혹은 집에 없어도 집주인 동행시에는 열쇠로 열고 들어가도 좋다...이런 특약이요. 그대신 세입자 없을때 집보러가시면 각별하게 도난에 주의하시고요. 물건없어졌다고 하면 곤란하니까요.
보증금 너무 싸게 주면 골치 아픕니다..
저도 월세 주고 있는데 보증금 다 까먹고 법적으로 해결하느라 맘고생 했습니다..
월세를 적게 받아도 보증금만큼은 넉넉히 받는게 좋습니다..
한달 월세 X 24 개월 + 명도소송 비용은 보증금으로 받아놓으세요. 선배말 들으십세이~~~
그러면 4천은 몰라도 3천은 안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경우없이 많이 깎아달라는 사람 월세입자로
들이시는거 아닙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보증금 좀 적게 해줘도 되겠네요.
반대로 보증금 더 낼테니 월세 줄여달라고 하면
순순히 해 주실건가요? 아닐 거쟎아요.
월세가 집주인한테 유리하니 들어오는 사람 사정 좀 봐 줘서라도
빨리 월세 받아쥐는게 돈 버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