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해* 포도씨유를 쓰는데요~
추석 때 선물 들어온 카놀라유를 먹다가..
설 전에 마트에서 포도씨유 큰 용량을 5천원 정도에 세일하길래..샀어요.
먹던 카놀라유 그냥 두고 새로 산 포도씨유를 새로 터서 후라이팬에 붓는 순간..
정말 역하게 화학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요.
남편도 이게 무슨 냄새냐고..께름찍해하고...
예전엔 이렇게까지 이상한 냄새가 안났는데..정말 어떻게 만들길래 이런 화학적인 냄새가 날까..
몇번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방치해 두고 있네요.
카놀라유는 유전자변형이라고 해서 쓰기 께름찍하고.. 식용유 또한 유전자변형 콩 사용할 듯 싶고.. 느끼하고...
올리브유는 볶음 요리엔 아닌 듯 하고...
도대체 무슨 기름을 써야 하나요?
예전에 한살림인가에서 사서 쓴 현미유는 맛이 없어서 도저히 못먹겠던데...
포도씨유는 거의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기름인가봐요..ㅠㅠ
포도씨유의 진실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