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생들 요즘 대부분 자기가 옷 사입나요?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3-02-25 19:27:05
딸아이 이번에 고2 올라가는데요..
요즘 고등학생들 대부분 자기가 옷 사나요?
저희 아이 말론 요즘 5힉년만 돼도 옷사러 다닌다고 그러는데;;
저희애는 친구 만나 엉화본다 밥먹는다 하면서 자주 나가긴 해도 옷 사오는건 별로 본적이 없는데
며칠 전부터 부쩍 친구들이랑 옷산다는 소리를 자주 하네요.
아이들끼리 옷사러 가면 옷은 주로 어디서 사나요? 백화점? 아님 대학로?
인터넷쇼핑몰에서도 자주 사는지.....
하나도 모르네요 ㅜㅜ
요즘 여자아이들 쇼핑패턴이 어떻게 되나요? @.@
IP : 220.119.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25 7:30 PM (203.152.xxx.15)

    인터넷쇼핑 많이 해요. 저희딸도..
    고2 올라가고요..
    아이가 필요하다고 하는 옷...
    아이가 원하는 스타일 말해주면 제가 검색해서 몇군데 찝어놓고
    그중에 아이가 고르는 식으로 합니다.
    요 며칠 사이에 청남방하고 청자켓 하고 모직으로 된 마이도 한벌 사줬어요.

  • 2. ..
    '13.2.25 7:31 PM (1.225.xxx.2)

    밀리오레 같이 동대문쪽 시장으로 가죠.
    아님 대학가 앞의 가게들,
    자기네끼리 컴앞에 몰려 앉아 인터넷 쇼핑도 하고요.
    어디다 하고 딱 정하지는 않던데요.

  • 3. 이미 20년전에도
    '13.2.25 7:36 PM (86.160.xxx.71)

    중학생때 친구들끼리 갔어요.
    엄마가 골라준 옷 입는건 촌시러운 거였어요.
    전 촌시러운 아이였죠 그래서 ㅠ.ㅠ

  • 4. 중학생도
    '13.2.25 7:44 PM (180.65.xxx.29)

    친구들끼리 간다던데요

  • 5. 중2
    '13.2.25 7:4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비싼패딩이나조끼같은건 같이 가지만 티나 청바지같은건 중1되니까 친구들끼리 가더라구요... 가끔은 인터넷으로 제가 결제해주기도하고요 소녀나라인가 애들옷사이트...

  • 6. ??
    '13.2.25 7:48 PM (183.102.xxx.62)

    40중반을 달리는 여잔데요, 저도 중학교 때부터 언니랑 옷 사러 댕겼어요.
    이대 앞에 옷가게를 주로 다녔죠. 고등학교 땐 뭐 말할 것도 없구요.

  • 7. 풍요로운오늘
    '13.2.25 8:01 PM (110.70.xxx.184)

    저 10년전 중학생때도 동대문으로 친구들끼리 옷사러다녔어요

  • 8.
    '13.2.25 9:28 PM (125.128.xxx.193)

    중학생때 갔어요. 예산에 맞춰서 쓰는걸 그때 옷사면서 배우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때부터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 지금은 나름 효율적으로?! 사게되었어요.
    코트같은 비싼옷 살때는 동행하시면 좋고 여름옷 정도는 본인이 고르는것이 나중을 위해 좋을듯 싶어요.

  • 9. yoonS
    '13.2.25 10:59 PM (1.232.xxx.68)

    비싼 패딩이나 코드같은 건 엄마들일 같이 가서 사주고요.
    면티나 청바지 같은 건 친구들끼리 가서 같이 사 입어요. 인터넷으로 본인이 마음에 드는 것 고르고 엄마가 한번 심사?한 다음 카드결제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그런데 애들은 동대문가서 옷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잖아요? 가서 친구들끼리 떡볶이도 먹고.. 디팡(놀이기구)도 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98 알아두면 좋은 '명예훼손' 관련 법상식 법상식 2013/02/25 954
223497 엄마땜에 미쳐버리겠네요 1 ㅁㅁㅁㅁㅁ 2013/02/25 1,089
223496 초등과외수업 받는중인데..... 8 이벤트 2013/02/25 3,013
223495 집안 곳곳 버릴것 모으니 많네요. 13 얼음동동감주.. 2013/02/25 3,812
223494 지금부산한화콘도예요 근처에분식집있나요? 2 감사 2013/02/25 1,076
223493 스탠드....LED 와 5파장..어떤게 더 나은가요? 1 중등아이 2013/02/25 1,990
223492 낼 졸업식.... 마음 2013/02/25 827
223491 봄옷(아우터)사려는데..검은색상은 별루일까요? 고민 2013/02/25 509
223490 알메주로 장 담궈보신분 계신가요? 4 시험 2013/02/25 2,239
223489 삐용이(고양이) 음악 좋아하나 봐요.ㅎㅎ 7 삐용엄마 2013/02/25 1,095
223488 혹시 김정문 알로에 카운셀러 계신가요? 4 별자원 2013/02/25 1,401
223487 모임 ‘연희동 볼테르’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mooden.. 2013/02/25 570
223486 '민들레 국수집'에 책을 기증할려고 하는데요.. 책을 사랑하.. 2013/02/25 528
223485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9 동료 2013/02/25 3,060
223484 웃음을 아끼는 여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1 낭만고양이0.. 2013/02/25 762
223483 무료 이름감정(?) 사이트 있나요? 2 아이린 2013/02/25 2,784
223482 원래 부동산계약시에 나이30초반은 우습게보나요? 7 2013/02/25 1,493
223481 이번 주말 서울 숙박하려면 예약 필수일까요? 1 2013/02/25 685
223480 월급날 통장쪼개어 이체하시나요? 2 ... 2013/02/25 1,055
223479 '~해도 늦지 않다', '~해도 늦지 않지 않다' 어떤게 맞나요.. 12 문법 2013/02/25 2,053
223478 간호사들 성희롱 엄청 당하나봐요 기막혀 2013/02/25 2,249
223477 수입 대비 대출비용.. 너무 과한가요?? 8 집값고민 2013/02/25 1,950
223476 집정리하는데.. 내 옷들이 왜.. 후질근해 보이는지 5 ... 2013/02/25 2,575
223475 부산에서 허남식시장 인기 많나요? 5 쓰리고에피박.. 2013/02/25 982
223474 일산사시는분들 한수초등학교 혹시 어떤가요?^^;; 3 2013/02/25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