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북여성과 결혼한 사람한테 이야기들어보니..

//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13-02-25 09:36:55
버는 족족이 북한가족들한테 돈 보낸다고 그러더군요.
북한가족한테 돈 보낼수 있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통화까지 한다든데요?
진짜 놀랍네요.
돈 안 보내면 안보낸다고 북한 가족들이 뭐 난리고.
그런다네요..
이 여성만 그런건지,다른 탈북여자들이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IP : 121.136.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9:38 AM (222.237.xxx.248)

    탈북여성이 방송에서
    전화는 안되는데 문자는 주고 받을수 있다고 했어요
    신기

  • 2. Sf
    '13.2.25 9:45 AM (175.223.xxx.211)

    저도 탈북녀한테 들었는데
    ㄱㅌ

  • 3. Sf
    '13.2.25 10:00 AM (39.7.xxx.103)

    에러났네요
    중국에 있는 사람이 전달하는데 ㅂw수수료가 엄청 많더라고요
    100보내면 70수수료
    30십 가족에게 전달해주는데
    그돈도 뷱한에선 큰돈이라 가족들이 기다린답니다

  • 4. 으악
    '13.2.25 10:07 AM (58.236.xxx.15)

    70이 수수료 진짜 너무하네..............

  • 5. ...
    '13.2.25 10:08 AM (182.218.xxx.187)

    대부분 탈북자들이 북의 가족한테 보낸다던데요. 그럼서 더 안정된 일자리를 원한다고..

    여기서 번 돈을 여기서 쓰지 않으니 경제에 도움도 안되고 외노자들이랑 같더라구요

  • 6. ㅌ ㅎ
    '13.2.25 10:15 AM (113.59.xxx.114)

    박근혜는 평양가서 몇일씩 자고오고 돈도 500 억 김정일한테 주었다는 조웅목사 이야기가 현실같네요 ᆞᆞᆞ사람사는곳인데 북한도 몰래 소식전달은 되겠죠 ㅡ통일도어 차몰고 북한 시골지역 다녀보고 싶다

  • 7. 지혜를모아
    '13.2.25 11:20 AM (180.65.xxx.130)

    수수료 30프로 떼고 70프로가 가족에게 전달된데요.지들은 앉아서 30프로 버니까 가족들에게 제까닥 전달한다고 하더구만요.

  • 8. zzzzz
    '13.2.25 11:22 AM (112.175.xxx.17)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본인들이 탈북자라면 돈 송급안하겠어요? 가족들이 굶어 죽는데, 그냥 그게 현실이니까 인정해야지요.

  • 9. 그런
    '13.2.25 11:48 AM (110.14.xxx.164)

    결혼 말려야 겠네요 남자에겐 참

  • 10. ..
    '13.2.25 12:38 PM (59.0.xxx.193)

    탈북자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본인이 벌어서 보내야죠.

    결혼한 남자는 뭔 죄인가요?

  • 11. ..
    '13.2.25 12:50 PM (211.234.xxx.228)

    전 탈북자 상담 한적 있어요.
    돈보내고 먼저 한국 온 가족이 자리잡아 나머지 가족들과 친척들 한국으로 불러서 같이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들끼리 다 연락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52 열에 유난히 약한 분 계신가요. 1 앓아누운처자.. 2013/03/04 774
225751 아빠어디가 윤후 너무 잘먹네요^^ 10 후바라기 2013/03/04 5,274
225750 제 추측인데 은빛ㅁㅅ는 13 .. 2013/03/04 2,936
225749 해외 거주후 귀국하는데 염창동은 주거환경이나 학군은 어떤가요? 4 미루 2013/03/04 3,024
225748 밑에 불륜글 보고.. 1 .. 2013/03/04 1,809
225747 ‘재앙의 땅’ 후쿠시마를 가다 2 ... 2013/03/04 1,420
225746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148
225745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750
225744 SBS다큐 [99.9% 살균의 함정] 지나친 청결이 병을 불렀다.. 7 김도형 2013/03/04 4,289
225743 스케이트 이상화선수의 경우...! 1 리아 2013/03/04 1,625
225742 [음악]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까나리 2013/03/04 615
225741 고등부터는 굳이 학교를 가야 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19 중학생 2013/03/04 4,178
225740 잘때 젤 이쁘네요. 6 큭큭 2013/03/04 1,505
225739 하나로익스프레스 이사하지맙시다~~!! 2 q2424 2013/03/04 1,469
225738 제가 가진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1 ㅇㅇㅇㅇ 2013/03/04 1,564
225737 일본 친구에게 줄 선물 도와주세요. 12 ... 2013/03/04 2,576
225736 보트넥이 어깨를 더 넓게 보이게 하죠? 2 ... 2013/03/04 2,214
225735 루시짱님 계세요? 아님 아사셀렉션 제품 잘 아시는 분? 3 그겨울 그릇.. 2013/03/04 1,248
225734 나이 많은 백수..앞날이 무섭고 두려워서 잠이 안오네요 6 ... 2013/03/04 4,551
225733 직장내 불륜 알면서도 쉬쉬하네요? 1 기막혀 2013/03/04 4,807
225732 애들 걱정이 너무 되요..저같진 않으시죠?? 9 아... 2013/03/04 3,239
225731 카페에서 마구 돌아다니던 어떤 아가와 그 엄마 이야기 58 2013/03/04 9,318
225730 바이올린 관리 2 ㅂㅂ 2013/03/04 1,039
225729 부산에 고갈비집들은 어디갔나요? 3 4ever 2013/03/04 1,167
225728 드라마스페셜 재밌네요 24 kbs 2013/03/04 6,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