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정직 공무원만 그런게 아니고 소방직도 서울시에만 속하면

...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3-02-23 21:00:36

월급이 50만원정도 더 붙는 다네요.

서울시가 돈이 남아돌아 여비등 수당으로 돈을 뿌려서 그렇다던데...

소방공무원 9급3호봉기준 보통 세후 230만원정도 되는데 서울시 소방직은

50만원이 더 많아 280만원정도...

서울시가 좋긴 좋네요.돈이 많아 복지포인트도 일년에 200만원 넘게 뿌리고...

IP : 211.170.xxx.2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9:04 PM (116.127.xxx.107)

    소방직도 지방직 공무원이니까요, 근데 왜 서울시 공무원만 월급이 많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같은 시간 근무하는 공무원인데 서울시만 많다?

  • 2. ...
    '13.2.23 9:06 PM (211.170.xxx.230)

    서울시가 돈이 남아나서 어딘가엔 써야하는데 쓸데가 없어 공무원들한테 뿌린다는 소리가요.
    그전에 멀쩡한 보도블럭 파헤치는것도 그런 용도였죠.요즘은 박원순 시장 이후로 그런 경향은
    많이 없어졌지만요.

  • 3. ..
    '13.2.23 9:09 PM (116.127.xxx.107)

    지방직 공무원도 급여는 다 같아야 맞지 않나요?

  • 4. ...
    '13.2.23 9:10 PM (211.170.xxx.230)

    그래야 하는데 그 지방 경제사정이 월급에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네요.

  • 5. --
    '13.2.23 9:15 PM (110.70.xxx.15)

    남는돈이라 어딘가 써야한다면 보도블록파헤치는것보다는 (소방직) 공무원에게 주는게 좋을것같네요.

  • 6. ...
    '13.2.23 9:16 PM (211.170.xxx.230)

    보도블록 파해치지 말고 서울시 공무원들한테 5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씩 더 주는게 낫겟죠?

  • 7. ..
    '13.2.23 9:37 PM (1.231.xxx.229)

    서울시공무원이아니라 소방직공무원한테는 정말 많이 줘야해요 보험도 든든하게 해주고 .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는데 현재는 너무 각박하네요

  • 8. ...
    '13.2.23 9:46 PM (116.127.xxx.107)

    개인적인 생각으로 소방공무원은 불날 때 출동하는거랑 평상시 사고 없을 때 랑 ,업무 강도나 위험성 차이가
    엄청 클듯해요.사고 없을시엔 대기만 하니 편할듯하구요.

    그래서 드는 생각으로 화재시에 출동하고 화재 진압하는 수당은 많이 주는게 낫겠고(횟수에 비례), 화재없는 평상시엔 수당이 적은게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 9. ..
    '13.2.23 9:51 PM (39.115.xxx.150)

    모든 공무원의 보수는 보수규정과 그에 관련한 법에 근거하여 지급되는 것입니다
    돈을 뿌리는 건 기초연금에나 쓰는 표현이 아닐까싶습니다만..
    서울시민으로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 10. 박시장님 화이팅
    '13.2.23 9:58 PM (112.184.xxx.47)

    얼마나 시정운영을 잘했으면 돈이 남아 돌까요?
    그게 사실이라면 소방관한테 돈 쓰는 서울시 화이팅입니다.
    애먼데 돈 안쓰고 얼마나 잘하는 겁니까?
    서울시민들 참 부럽습니다!!!!

  • 11. 소방공무원 해보시죠
    '13.2.23 10:06 PM (14.36.xxx.72)

    내가 하는 일은 힘들고 어렵고 의미가 있는 것이며 ... 그에 대한 댓가는 당연하고 적게 느껴지고
    남들 하는 일은 나보더 덜 힘들고 쉬워보이며... 그가 받아가는 댓가는 많아보이죠.

    눈에 보이는 걸로만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소방공무원... 화재 없을때 쉬는 것처럼 보이죠?

    은행원들이 창구에 앉아서 돈 만 세나요?
    학교선생님들은 교실에서 수업만 하나요?
    증권맨들은 주식만 사고 파는 것처럼 보이나요?
    음식점에선 음식 파는 것만 보이죠?

    근무지 관내 빌딩들 정기적으로 점검하러 다니고... 가끔 행사있을때 동원되고...
    밥 먹다 말고 화재나면 뛰어나가고
    표현하기 그렇지만.... 똥 누다 화재나면 나오던 똥 강제로 뚝 끊고 뛰어나가고
    남들 휴가철이라고 놀러 다닐때 휴가 맘대로 못 내고
    명절연휴, 국가행사 있을때 휴가 내는 건 생각도 못하고
    화재나서 앞도 안보이는 깜깜한 곳에 들어가서 불과도 싸우지만 혹시나 재수없음 죽게 될지도 모르는 불안감과 싸웁니다.

    제일 재밌는 3대 구경거리가 있죠... 물구경, 불구경, 싸움구경
    죽음과 싸우면서 불 꺼본 경험 없으면 함.부.로 쉽.게 얘기들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12. 무슨 횟수비례
    '13.2.23 10:06 PM (116.121.xxx.240)

    수당소리가나옵니까...
    소방관들 불끄는시간아니면 노는거같죠?

  • 13. 위에
    '13.2.23 10:23 PM (61.76.xxx.161)

    점 세 개님‥
    생각없이 다는 댓글에 서글픔을 느끼는 1인 입니다
    소방공무원 해보시죠 님 댓글 한 번 더 읽어 주시고 이시간에도 우리들의 위험 사각지대에서 열심히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그저 한 번이라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14. ...
    '13.2.23 10:54 PM (116.127.xxx.107)

    위에님 ,그런 일 하라고 세금으로 월급주는 겁니다.

  • 15. ...
    '13.2.23 11:16 PM (116.127.xxx.107)

    군인들 의무복무죠, 월급 10 만원도 안됩니다.
    군대서 한 해 자살하는 군인수가 100 명이 넘어요.거기다 훈련중에 사고사까지 합하면 ~
    그리고 항상 전쟁에 대한 대비로 목숨 내 놓고 있어요.

    소방관 힘든거 알구요, 글치만 그건 자신이 자유 선택한 사항 인겁니다.

  • 16. ..
    '13.2.23 11:24 PM (116.127.xxx.107)

    화재에 때 별도의 수당이 없고 대기 때도 마찬가지라면
    제 말한건 어자피 의미가 없네요.

  • 17. 입만 살다
    '13.2.24 12:30 AM (222.120.xxx.202)

    해보지 않고 입만 살아서 참견은 대기는 노는것 같나요? 대기해 있어야 사건 나면 가지요. 편하긴 뭐가 편합니까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23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067
230322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820
230321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255
230320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446
230319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828
230318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604
230317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079
230316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841
230315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933
230314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234
230313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168
230312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A.B.C... 2013/03/18 3,123
230311 방광염 맞겠죠?ㅠ 7 통증 2013/03/18 1,651
230310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너구리 2013/03/18 1,660
230309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궁금 2013/03/18 4,623
230308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사탕별 2013/03/18 1,449
230307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2013/03/18 1,332
230306 중성화 수술비 1 강쥐 2013/03/18 686
230305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아기엄마 2013/03/18 2,820
230304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봄봄 2013/03/18 8,958
230303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쩜쩜 2013/03/18 4,901
230302 항아리를 일본으로 어떻게 부칠까요? 2 항아리 2013/03/18 811
230301 남자아이 엄마와의 목욕 몇살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39 목욕 2013/03/18 10,552
230300 지금 에어컨이랑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디서 살까요? 13 아기엄마 2013/03/18 1,908
230299 남편이 회사잔업으로 기숙사에서 자고 온다면... 22 손님 2013/03/18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