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 싱글넘어가면 사실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13-02-23 15:25:45
결혼 그자체보다 수태능력 떨어지는거
현실적 두려움이에요
밑에 글도 30대 후반싱글님이 임신때문에
노심초사 하는글에 댓글이 너무 까칠해요
기혼에 이미 임신 출산 마치신분들은
대수롭지않지만 결혼생각있는 나이들은
싱글녀들은 임신출산문제가 정말
골치아픈이빨 과 똑같아요
폐경직전까진 임신되니까 밑에원글님도
몸관리잘하시고 걱정마시길 일단 좋은사람부터
만나야겟죠
IP : 118.41.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에 원글녀
    '13.2.23 3:31 PM (218.156.xxx.47)

    네..맞아요~ㅜㅜ 저도 그냥 남자들이 하도 30대 중반 넘어가면 수태능력 떨어져서 남자들이 꺼려한다 해서..그런 일반적인 생각으로 쓴 글이였거든요...그리고 한편 공인이신 김성민씨가 4살 연상하고 결혼한게 좀 반갑기도 해서 한마디 적은 글이었는데...대답들이 너무 까칠해요....

  • 2. ...
    '13.2.23 3:34 PM (112.154.xxx.7)

    주위에 결혼한30대넘어서한 사람들 모두들 결혼하자마자 다 애기낳았어요. 신혼에 아기가져서...

    늦게결혼햇다고 아기안생기는사람이 없던데...

  • 3. ...
    '13.2.23 3:37 PM (222.237.xxx.108)

    이게 다 무지에서 나온 말이잖아요..임신이란게 피임을 안하면 가임기 여성은 누구나 하는 거에요 ..사실 확률게임에 가깝죠..나이가 많으면 여자는 물론 남자들 임신확률이 정말로 확~~~떨어집니다. 남자는 나이나 생활환경이 절대적이죠..정자수 감소...여자는 사실 임신이 힘든 구조나 개인확률이 크고 거기에다가 나이에 의한 것도 포함이 되어요...나이가 절대적이라는 일반적인 잘못된 상식에서 벗어나세요 다들

  • 4. ..
    '13.2.23 4:10 PM (1.241.xxx.27)

    본인은 그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댓글이 까칠하다고 글올리시다니..ㅠㅠ
    님도 나이들어보세요.
    꼭 이 말 같아요. 나이드니까 기분이 어때요? 라는것.
    나이들면 이제 여자로선 끝이겠죠? 이런식으로 말해놓고 댓글이 왜 까칠한지 모르시겠다니
    정말 모르고 이해 못할거 같으면 공부를 하세요.
    사람들은 이런말을 할때 기분이 나쁘다 그런것.
    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모르지만
    님이 타고난걸 가지고 왜 그렇게 생겼어요? 라는 말을 들었을때 무례하다 느끼신다면 (만약 못느끼신다면
    님은 댓글이 까칠한거 가지고도 이해못한다는 말을 하실 필요도 없으실듯.)
    아주 조금만 공부하심 될듯 합니다. 공감능력.

    그리고 말하는 방식이 저도 희망이 있을까요. 도 아니고
    김성민은 늙은 여자랑 결혼해서 애는 아예 낳을 생각이 없나봐요? 식이었는데도
    좋은 댓글을 기대하기는 어려운것 아닌가요.

  • 5. 아무
    '13.2.23 4:19 PM (116.127.xxx.114)

    아무리 여성들이 가임기인 이상 나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도 남자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신확률이나 기형아출생률이 30 넘어가면 확실히 느니까요. 33 넘어가면 일단 남자들은 경계하고 봅니다. 35는.. 제 개인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나이고요.

  • 6. 무지한 댓글들
    '13.2.23 4:29 PM (117.111.xxx.78)

    불임병원에서 나이먹으면 당연이 난자도 늙고 임신능력 떨어져요
    82가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지몰랐네요
    35넘으면 왜 노산이라고 하고 양수검사도 하는데요
    확실히 떨어져요

    늙었다는말에 화가 난듯 ㅋㅋ

  • 7. ㅌㅌ
    '13.2.23 4:35 PM (210.216.xxx.238)

    양수검사 젊은 나이엔 안하나요? 모 국회의원 인터뷰보니 양수검사안해서 어쩌고 하더라구요.

  • 8. 그고민 할만하죠
    '13.2.23 4:38 PM (118.46.xxx.72)

    저도 31에 결혼했는데 정말 임신 어렵게되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면 모르겠지만 낳아야겟다 하면 결혼도 임신도 적당한때 하는게 좋다라고 뼈저리게 느꼈어요,,,,인공수정,,,자궁외임신,,,계류유산 으로 술술 3번 했어요,,,,,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임신하고 나니 다 내 세상 같더라구요

  • 9. ㅌㅌ
    '13.2.23 4:47 PM (210.216.xxx.238)

    김성민이나 그 부인이 이런데서 하자있는 사람들마냥 씹히는거 알면 어이없을듯ㅡㅡ;;

  • 10. ...
    '13.2.23 5:20 PM (218.148.xxx.50)

    신체적인 수태능력도 고려대상이겠지만, 그 나이에 아이 가졌을 때 경제적으로 충분히 풍족한가도 중요한 문제인 것 같은데...
    힘들게 가짐 뭐해요. 죽도록 야근하느라 유산하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싶은데요...

  • 11. --
    '13.2.23 5:24 PM (94.218.xxx.209)

    말라깽이 우리 고모 40에 결혼, 41,42에 순풍 순풍 연년생 잘만 낳더만..
    과외하러 가도 늦등이 40중반에 낳은 분들 허다하고....

    여기 너무 몰라요

  • 12. ㅡㅡ
    '13.2.23 7:38 PM (110.70.xxx.131)

    나이 많아도 숨풍 잘만 가지시고 낳는 분있어도 일반적으로 35세하면 병원에서도 무조건 대부분 양수검사하자고 권유합니다 물론 그 이전의 나이 임산부도 쿼드검사에서 이상생김 양수검사하고요 여튼 나이많은 분들 숨풍 잘 낳으셨다고 해도 과정 중에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시잖아요 초기에 유산방지주사를 맞앗을 수도 있고 등든 과정 중에 노심초사할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이런 일들이 노삼이면 확률이 많아진단말입니다 뭘 모른다고;;;;;;

  • 13. 주위에는
    '13.2.23 8:46 PM (119.56.xxx.175)

    정말 30대후반때 결혼해서 바로 건강한 애들 낳았어요. 딱한명만 34에결혼했는데 유산하다가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되었네요.30대후반때 결혼하는여자가 많지는않겠지만 그때결혼한여자들 다 애기있어요.그리고 애는 한명으로 거의 끝. 아근데 그여자들 남편들이 거의 연하라는거는있네요.

  • 14. 이게 더 문제
    '13.2.25 10:5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임신은 잘되긴해요.
    다만 기형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져서 그게 문제지..
    그것만 아니라면 다들 늦게 임신해도 애 잘 들어섭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94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미치겠는데 도와주세요. 7 정말.. 2013/02/23 3,531
222393 길거리 10대들 조심하세요.......... 6 ㅇㅇ 2013/02/23 3,714
222392 30대중반 싱글넘어가면 사실 13 2013/02/23 5,106
222391 이혼을 앞두고 공무원시험을 3 이혼 2013/02/23 3,130
222390 아이가 아빠랑 마트갔는데 물고기 두마리를 샀대요 3 ㅜㅜ 2013/02/23 1,359
222389 수능 영어 점점 어려워지나요? 3 궁금 2013/02/23 1,608
222388 혓바닥이 갈라졌어요ㅜ.ㅜ 상체비만 2013/02/23 1,008
222387 광고만 하는 블로거들 얼마나 버나요? 16 팔할이 광고.. 2013/02/23 5,029
222386 탤런트 김성민씨는 그럼 아이 낳는 것은 배제한 것이겠죠? 4살 .. 59 ^^ 2013/02/23 21,838
222385 누수된 아랫집 공사후 청소까지 글을 읽고 4 고민 2013/02/23 2,413
222384 청담자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2013/02/23 1,109
222383 신랑이 사표내고 이직준비중인데 1 ㄴㄴ 2013/02/23 1,507
222382 아이가 물고기를 키우고싶다는데요 ㅠㅠ 4 물고기 2013/02/23 791
222381 형편은 안되는데 눈이 너무 높아서 우울합니다 26 .. 2013/02/23 10,622
222380 수학- 개념원리 별로인가요? ㅠㅠ 20 베스트글에 2013/02/23 3,670
222379 푸드코트에서쌈이났는데 11 모냐모냐 2013/02/23 4,018
222378 거짓말 같은 실화가 천지입니다.. 29 논픽션 2013/02/23 44,782
222377 이 뉴스도 보셨나요? sbs 앵커 성추행 사직 3 성추행 2013/02/23 2,421
222376 어묵 샐러드......후기... 5 익명 2013/02/23 2,644
222375 일산 깨끗한 찜질방 추천부탁드려요.. 3 ^^ 2013/02/23 3,952
222374 정말 궁금해요 카스에 대해.. 7 궁금 2013/02/23 2,169
222373 천사표 시어머니 11 네살엄마 2013/02/23 3,188
222372 남편 잠옷이 기름에 쩔어있어요. 3 마마맘 2013/02/23 1,907
222371 장터에서 곶감 사 보신 분들 6 곶감귀신 2013/02/23 1,345
222370 3교대하는 소방관보니 8 ... 2013/02/2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