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양심선언 일본인 - 부끄러운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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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정으로 봐서 왜놈들만으로 조선 처녀들을 사냥하지는 않았을 것이네요. 아마도 부역한 한국인들이 있었을터인데, 왜 이들은 왜 양심선언을 하지 않는지? 일인들의 한국인 처녀들 수탈과정을 증언해 주어야 할 게 아닌가요?
하다못해 같은 동네나 친인척들도 양심선언이 없네요.
이게 동방예의지국인가요? 이러니 "주어"가 없는 나라, "표 찍어 주는 돼지"의 나라가 되는 게 부끄럽지도 않지요.
성경에 ‘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 라고 기록됐다 ” - 우리말성경 누가복음 4 장 4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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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양심선언 일본인 - 부끄러운 한국인
참맛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3-02-23 13:34:21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느 바닥이라도...
'13.2.23 2:15 PM (39.112.xxx.208)생생한 양심은 존재하니...그것으로 희망을 삼네요.
2. 참맛
'13.2.23 2:19 PM (121.151.xxx.203)어느 바닥이라도.../
저는 어릴 때 동방예의지국이니 동방의 등불, 항일독립지사니 뭐니 해서 나름 한민족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었더랬지요.
비록 왜놈들이 항공모함 만들 때 우리는 초가삼칸에서 짚신을 만들어 신었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삶을 이어 왔었노라고.
그러나 중 늙은이가 되어 가면서 하나씩 알게 되는 건 추악하고 구토가 나는 진실들이네요.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것을 하나씩 인정하고 바로 잡을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3. 내부협조자 없이
'13.2.23 6:00 PM (211.194.xxx.153)가능할 수 없었겠죠.
다만 우리 내부를 직시하기엔 친일 반일이 좌우이념과 얽혀 있어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거죠.
아직도 이 나라가 명료해지려면 갈 길이 정말 멀고도 멀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작금의 이 연거푸 뒷걸음치는 꼴을 보면 우리에게도 후손에게도 역사적 숙제만 속절없이 쌓여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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