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귀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30대 직장생활때는 좀 난감합니다.
위축되고 그럴때도 있습니다.
직원들이 제가 얘길 하면 크게 웃거나 그럽니다.
친근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안좋게 보는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이해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말귀도 어둡다보니
가끔 딴소리할때도 있고 편하게 말한다는게 엉뚱한 말을 하나 봅니다.
개선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한 엉뚱해요. 이걸로 글 올려 보려고 했는데.. 올려 주셨네요. 저는 항상 특이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구요. 그래서 저를 오픈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1. 말 수를 줄인다. 그런데 이미 직장에서 어느정도 이미지가 고착화 되지 않으셨나요? 음.. 저는 말 수 없으면 너무 조신하게 봐서 짜증나던데.. 참하고 조신한 여자가 요즘 새상에 어디 있다구..
2. 말 많이 하는 자리에서는 남들 따라 열심히 웃고 ...동조하고 끝.. 그리고 말 많이 하는 사람있으면 자꾸 부추겨서 그 사람 말 많이 하게 시키세요. 그래야 님이 하는 말이라도 줄어들지..
3. 모임을 피한다.. 아프거나, 일 있거나.. 아니면 모여도 화장실 자주 다니세요. ㅜㅜ 아..엉뚱하면 좀 어때서
일단 말을 줄이고 하지 마세요 엉뚱한 사람 업무로 엮이면 짜증만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