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수가-상황버섯을 10년간 복용한 결과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3-02-22 17:45:17

을쉰 상황버섯에 한마디..

뭐 어디가 좋은건 전 모르구요...ㅡㅡ
울엄니 아부지 장내시경 했는데
용종이 하나도 없답니다...
의사도 노인중 용종이 없는 경우는 못봤다네요..
40대 넘어가면 모든사람 거의다 생기는데 말이죠

큰형 쌍둥이가 2002년 서울대 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났어요...
미숙아 중에서도 더더욱 문제가 있을정도로
인큐베이터 있으면서 가족들 맘이 참 아펐죠
의사도 말하길...
만약 잘 키울 경우에도...
보통 아이보다 많이 약할꺼다
키나,몸무게도 잔병치례도 많구요..
그냥 받아들이라고...
그때도 상황버섯물에 우유를 타먹였죠

후에..
정규적으로 병원에 애들 데리고 가보니
의사가 어떻게 키우길레 쌍둥이 2명 전부다 이리 건강하게 자라냐고..?갸우뚱.??
보통 아이들보다 더 건강하다네요
지금 또래에 비해 키,몸무게 더 나가구
골격도 더 좋고 엄청 건강합니다..

저희도 상황다린물 항상 유리병에 두고 마시는데요
여름에는 상온에서 보리차 같은거 하루면 쉬자나요..
상황다린물은 일주가 지나도 안쉬더군요...
여튼 상황물 상한건 못봤어요
상하기전에 다 마셔버리니...ㅎㅎ

전 상황버섯물이 뭐가 좋은진 몰라요..ㅡㅡ
10년간 먹은 경험 말씀드립니다

PS:을쉰 그거 자신다고 거시기 강해지는건 분명 아닙니다
혹시나 기대하실까봐..

IP : 118.40.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5:47 PM (61.43.xxx.92)

    냉체질에게는 독입니다. ^^

  • 2. 상황버섯 먹고 있는데
    '13.2.22 6:16 PM (180.65.xxx.29)

    8년정도 되네요 용종있는데요

  • 3. 아빠가 편찮으시고..
    '13.2.22 6:21 PM (112.151.xxx.163)

    암진단 나오시고 보니.... 정말 어떤 요소인지 참 막연합니다.

    알수 없는 어떤물질? 혹시 어릴때 슬레트 지붕 아래 사셔서?

    아니면 숯불구이드시다 발암물질이 들어가셨나?


    아버지 평소 생활..

    금연, 금주, (적게 가끔 드십니다)

    주전부리 안하시고, 한식위주로 소식하십니다.

    운동 하루 3시간 남짓 꾸준히 하심. 공기 좋은곳에서 주로 생활하셨습니다.

    스트레스 크게 안받으시려 평소 긍정적인편이십니다.


    우리 자매가 하는말.... 도대체 아빠가 암이라면 우린 뭐니? 우린 도대체 얼마나 생활속에서 조심해야하는거냐고...한답니다.

  • 4. 체질
    '13.2.22 6:28 PM (121.165.xxx.23)

    저희 엄마 요번주에 삼성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깨끗합니다
    만80세에 매일 아침에 사과 반쪽 드십니다..매일매일..10년도 넘는 습관
    저는 사과덕인가?했는데,,,체질인거 같아요

  • 5. 글쎄요
    '13.2.22 6:48 PM (1.229.xxx.62)

    체질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동안 상황버섯에 관심이 많아 이것 저것 자료 찾아서 봤는데요
    어떤 분들은 상황버섯 복용시 3개월 마시면 한달 정도는 쉬어줘야 한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특히 건강식품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반응이 각자 다르게 나타나니 그냥 두루두루 적당히 골고루 먹고
    맘 편히 지낸다면 그것 보다 좋은 약은 없는 듯 싶네요.

    참고로 저희 삼촌께서 낼모래 환갑이신데 이분은 매일 매일 반주로 소주 한병이세요. 거의 십수년동안요.
    상식적으로는 간관련 질환에 걸리셔야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건강검진하면 간이 아주 쌩쌩하시대요. 건강하시고요.

    왜 세계 최고령자기록가졌던 프랑스 쟝깔망인가 하는 할머니도 흡연이 일상이셨다고..

    아마 원글님은 조상님께 물려받으신 좋은 체질이 더영향력이 있지 않으셨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 6. 산약초사랑
    '13.2.22 7:12 PM (1.244.xxx.39)

    한약재는 자기몸에 맞는것이 있습니다.또한 뭐든지 과용은 안 좋지요.물론 상약은 체질에 관계없이 드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64 닉네임 " 귀여워강쥐"....더럽게 못생긴 .. 5 닉네임 2013/03/16 1,443
229563 아무 연락없이 시댁이나 친정식구 집 방문하는거...괜찮으신가요?.. 17 곰쥐 2013/03/16 4,796
229562 롯지 새로샀는데 휴지에 검은게 묻어나요 2 롯지 2013/03/16 1,947
229561 가족소개를 뒤에 붙여두는 반 10 1학년엄마 2013/03/16 2,146
229560 일룸반품 2 리니맘 2013/03/16 1,679
229559 페이셜오일 샀는데요 질문 6 해피 2013/03/16 1,726
229558 화장실 사용하는 문제 2 고민 2013/03/16 974
229557 운동하고 살이빠져서 건강해지신분 20 운동 2013/03/16 3,530
229556 열심히 댓글 달면 삭제 좀 하지 마세요 8 댓글 2013/03/16 946
229555 운동화 반스 브랜드 신어보신분? 3 살빼자^^ 2013/03/16 1,773
229554 아리따움 멤버쉽데이였는데... 오늘까지 2013/03/16 607
229553 섹스리스가 부러울지경인 솔로ㅜ 40 ... 2013/03/16 19,527
229552 삼성 키패드 한글 어떻게 쳐요? 2 .. 2013/03/16 406
229551 근데 왜 프랑스 엄마들은 애들 뺨을 찰싹찰싹 때리는지.. 11 빠리엄마 2013/03/16 5,540
229550 송종국씨 지아랑 k리그 홍보영상 찍었네요. 5 ,,, 2013/03/16 1,825
229549 이런 경우도 운전자 잘못인가요? 6 억울해 2013/03/16 949
229548 생리 하면 유독 얼굴에 표 나시는 분 있으세요? 11 생리 2013/03/16 3,469
229547 연아 팬인척 하는 안티글 자꾸 올라왔다 지워지네요 7 ... 2013/03/16 772
229546 영어 고수님들 질문입니다. 미묘한 어감의 차이가 궁금해요~ 2 영어 2013/03/16 895
229545 다이어트 중인데 몸이 너무 쑤셔요 2 ㅜㅜ 2013/03/16 895
229544 중1 남자 애 키 164면 많이 큰편이에요? 11 ll 2013/03/16 5,003
229543 외국에도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말이 있나요? 2 --- 2013/03/16 1,959
229542 놀이동산 갔다가 스마트폰 분실 ㅠㅠ 3 마눌님멘붕 2013/03/16 983
229541 성당에서 좋아하는 처자가 생겼는데 12 아... 2013/03/16 2,513
229540 껍질채 먹는 콩 씨앗들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 2013/03/16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