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겨울,화면처리가 좀...

....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3-02-22 17:39:35
제가 다시보기로 봐서 잘못 본 걸 수도 있으나
화면을 cf이나 뮤비처럼 뿌옇게 처리해서 더 이쁘고 잘생겨 보이는 거 같더군요.좀 비현실적 몽환적 느낌도.

좋은평가가 많아 한번 봤는데 전 많이 실망했어요.
진짜 오수가 뛰다가 차에 부딪혀죽는 데서 부터 너무 흔한설정이라 김이 팍~새기 시작하더니 
그냥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또 보고싶은 매력이 적어요.
노작가 전 드라마는 무심코 보다가 홀릭수준으로 본 것들이 몇개나 있는데 내가 변한건지 작가가 그런건지.
1회 보고나서  2회 끝까지 못보고 포기했어요.
암튼 전 뿌연 화면처리 남발 때문에도 더 안보고 싶은데-뭔가 부족함을 기술로 떼운다는 느낌?ㅎ; -
제 눈이 이상한건가요?화면처리가 그런 거 맞죠?

IP : 119.149.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2 6:01 PM (220.72.xxx.168)

    감독이 예쁘게 찍는데 몰두하기로 했대요.
    그런데 그 감독이 색감이 독특하고 이쁘게 찍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전작인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소리'도 찍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보다 더 이쁘다고 생각하거든요.

  • 2. 원글
    '13.2.22 6:22 PM (119.149.xxx.88)

    그렇군요;;그럴거면 그냥 뮤비 찍으시지.
    저래놓고 그나이에도 송혜교피부가 어쩌고 기사내면 좀 양심찔리지 않나?
    어쩐지 보는데 드라마 같지않고 좀 이상하더라구요.좀 사람같지 않고 그림같고 조작된 이미지 보는 기분.
    피부에 자신없는 연기자들은 저 감독이랑 하고싶겠네요 ㅎㅎ

    근데 노작가도 동의했으니 그러는 거 겠죠?별루다....

  • 3. 솜사탕226
    '13.2.22 6:56 PM (1.229.xxx.10)

    빠담빠담 화면 최고였어요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긴게 빠담이 처음이었어요

  • 4. ...
    '13.2.22 8:30 PM (180.67.xxx.231)

    일명 뽀샤시효과라고...포토샵에서 사용하는 기법이죠.
    뽀샤시처리를 했던 우쨌던 워낙 둘 다 화보라...정말 안구정화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010 서영이 아버지~ 10 릴리 2013/02/24 4,698
222009 미국에서 호두는 무조건 사오면 안되나요? 12 미국 2013/02/24 7,232
222008 석정온천 다녀왔어요.. 3 석정온천 2013/02/24 1,388
222007 82에 배너광고요.. 6 야옹 2013/02/24 670
222006 억울한 사연 봐주세요 22 트윅스 2013/02/24 4,915
222005 지펠광고 전지현 유부녀 컨셉도 마다안하는거 신선해 보여요. 19 === 2013/02/24 5,537
222004 노처녀의 특징 글과 그것을 모르는 노총각들 26 푸른보석 2013/02/24 7,849
222003 23개월 된 딸이랑 벌써 관계 실패한거 같아요 5 ... 2013/02/24 2,758
222002 자기가 자랑스런 대통령이었다는 MB, 새정부의 성공 기원을 염원.. 늘고마워 2013/02/24 447
222001 검은콩 꾸준히 드신 분들 효과 보셨나요? 9 .. 2013/02/24 6,011
222000 3월에 초등학생되는 딸아이 수학성향.. 4 어떻게 가르.. 2013/02/24 978
221999 이게 혹시 고혈압 증상인가요? 15 44세 2013/02/24 3,907
221998 미샤 언제 세일하죠? 1 ㄴㄴ 2013/02/24 1,029
221997 한자급수시험 왜 보는 건가요? 7 오직하나 2013/02/24 2,872
221996 아빠 어디가 후야 너무 귀여워요 25 귀여워 2013/02/24 11,263
221995 저두 소개팅 후 문의 좀 드릴게요;;; 11 저두 2013/02/24 3,190
221994 명품가방 인터넷서 믿고 살만한곳,,? 2 2013/02/24 1,562
221993 남편의 보험...... 20 살다보면.... 2013/02/24 3,847
221992 부모님 부채 4 심란한 맏딸.. 2013/02/24 1,523
221991 김기백 "광주폭동 주장은 오히려 북을 도와주는격&quo.. 1 이계덕기자 2013/02/24 843
221990 밥상에서 반주하는 남편, 정말 싫어요 46 술병치워 2013/02/24 12,674
221989 아파트 에 웃긴? 현수막 10 2013/02/24 3,945
221988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_- 22 허허 2013/02/24 4,952
221987 제 남편이 확실히 성격적 결함이 있는듯한데.. 제 말씀 좀 들어.. 82 고민 2013/02/24 21,303
221986 임기끝난,,MB.82분들은 MB정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 62 코코여자 2013/02/24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