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오셔서 일주일정도 저희집에 계실 예정이에요.
어머님 음식솜씨가 좋으시고 저랑 사이도 괜찮은편(요걸 강조 ^^;;)이라 이왕 대보름낀거 좀 잘 차려드리고 싶어서요.
참고로 전 결혼 15년차인데 울 엄마 등쌀에 딱 한번 보름나물해봤다는 ㅠ.ㅠ
부럼도 언제 깨는지 모르겠고(이럴때 친정엄마는 도움이 안되요 엉엉) 나물은 또 뭐뭐를 만드는지 일찍결혼한 동생 가르쳐준다 생각하고 좀 알려주세요.
오곡밥은 검색해서 대충 알겠는데 나물은 쫙 정리해주심 제 막손으로 어찌어찌 해볼랍니다. 아님 걍 편하게 나물반찬 파는데서 사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