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딸애가 어제 봄방학을 하고는 반배정을 알파벳으로 받아 왔네요.
방금 아는 엄마랑 통화를 하다가 울 딸아이를 2학년,4학년때 같은 반이 되어서 괴롭혔던
애가 이번에 같은 반이 되었다고 하네요.
순간 걱정이 드는군요. 울 애가 공부를 잘하다보니(거의 올백) 그런건지 이애가 샘을 내면서 친구들에게
울 딸애 이상한 애라고 소문을 내면서 못놀게 하는정도입니다.
4학년 때는 제가 담임샘께 부탁을 드려서 몇번 이 아이에게 주의를 주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하지요?미리 초에 담임께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이 애가 한번씩 아파트에서 잘 보이는데 애한테 울 딸램이 괴롭히지 말고 잘 놀아라고 해야할까요?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은 친구들 떄문에 걱정입니다
딸램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고수님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