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 2003년2월 생 입니다.
지금 키145에 몸무게35킬로 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병원가서 검사를 받았을때 뼈나이가 1년 빠르다며 성조숙증 이라며
주사를 맞추자고 했는데 아이 아빠가 반대를 하여 치료는 안 하고 있습니다.
의사샘왈 아마도 예상키가 155이라네요.
절망스럽지만 저희 남편이 완강히 거부해서...
처음에는 음식조절도 하고 했지만 아이가 고기종류를 엄청 좋아해서 조심해서 먹이곤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가슴도 조금 나와 있구요.
근데 얼마전 생식기 주변에 솜털이 낳더라구요.근데 전 원래도 있는거인줄 알고 그냥 지나갔는데
어제 씻기다 보니 길이도 길고 색상이 조금 짙어지는게 벌써 음모가 나는거 같네요.
주변에 저희또래와 비슷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회원님들 저희딸이 정상인가요?
아님 이른가요?어디 물어볼때도 없구 고민되어 미치겠네요.
정말 의사샘 말대로 예상키가 155가 되가는건지?저나 남편이 큰키가 아니라서 더 걱정 되네요.
어젯밤에 잠도 안 오더라구요.
이대로 가만 있어야 할지 정말 주사를 맞춰야 할지 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