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 동안 아르바이트로 뭔가를 만들어서 팔았어요...
대충 계산했을 때 재료비 대비 마진을 60% 전후 정도 남겼어요..
근데 떼다가 단순히 파는게 아니고 중간에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손이 좀 많이 가는 것도 있고 좀 적게 가는 것도 있고 그랬어요...
도매 싸이트에서 완성품 4000~5000원에 파는 걸..
저는 재료비 3000~4000원에 사서 만들어서 구천원 정도에 팔았거든요.
(재료 사러 가는 교통비 이런거는 따로 들구요)
장사가 처음이었고 이 정도 마진이면 괜찮다 싶었어요...반 이상 남네...이런 생각으로요...
부업으로 한거라 많이 팔진 못 했고 오십만원 정도를 팔고..재고가 좀 남았고 재료비가 삼십 좀 안되게 들었어요..
그러니 이십만원 좀 더 번 샘이네요...
저 장사 잘 한건가요?? 아님 마진이 좀 적었던 건지 모르겠어요...
누군가 저한테 마진 적게 남겼다는 말을 해서 이런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