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섭'으로 유명한 분이나 분야 좀 알려주세요

도움 주세요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3-02-21 17:21:15

요즘 자주 나오는 말 중에 '통섭'이라는게 있네요.

한 분야가 아닌 여러 가지 분야가 함께 어울린다? 크로스오버? 이런 개념인거라고 들었어요.

82에서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추천해 주신 책도 보고 있어요.

다양한 인문학책을 읽다보니 '통섭'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됐네요.

음악, 미술, 문학 등 문화에서의 어울림, 통섭은 어떤게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이런 분야에서 유명한 분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더불어 함께 읽으면 좋을 책도 좀 추천해주세요.

82쿡 하면서 세상에 눈 뜨게 된 아줌마가 부탁 드립니다~

 

IP : 221.145.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5:26 PM (118.222.xxx.242)

    한국에서는 유명한 최재천 교수가 있어요. 외국에서는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유명하지요.

  • 2. 도움 주세요
    '13.2.21 5:56 PM (221.145.xxx.138)

    ...님.
    네, 최재천 교수님 이야기는 저도 들었어요.
    제 친구한테도 물었더니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활동을 이야기 하네요.
    전 그냥 특이한 무대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것들이 문화의 한 현상이네요.
    이처럼 재밌는 실험을 하는 문화 부분을 많이 알고 싶어요.

  • 3. ..
    '13.2.21 6:12 PM (210.104.xxx.130)

    장회익 선생님도 통섭을 이루시는 분 중의 한 분인 것 같아요. 물리학자에서 인문학자로..

  • 4. ..
    '13.2.21 6:14 PM (116.124.xxx.207)

    저도 최재천교수 추천하려고 들어왔는데 서울대 홍성욱교수님이 쓰신 책들 읽어보세요.
    전공은 과학철학/과학사 쪽인데 학문간의 융합,교류를 적극 권장하는 분입니다.
    '통섭'이란 용어는 최재천 교수님이 만든 용어고 홍성욱 교수는 '잡종', '하이브리드'란 말을 즐겨 쓰는데
    원글님이 추구하시는 쪽에선 두 분이 일맥상통합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90113003570&sub...
    아래에 보면 저서도 있죠? 저는 '하이브리드 세상읽기'로 이 분을 처음 알았어요'

  • 5. 어우
    '13.2.21 6:26 PM (58.236.xxx.74)

    저도 홍성욱 교수님 하이브리드 세상읽기 추천이요.
    드시는 예도 영화다 일상의 재밌는 예로 드시기땜에 금방 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65 한샘씽크대 인조대리석 상판 갈라짐 6 OKmom 2013/02/22 9,657
222264 안나카레리나에서 브론스키는 변삼한 건가요? 3 궁금 2013/02/22 2,203
222263 얼굴볼쪽에 실핏줄이 많이 보여요 조치미조약돌.. 2013/02/22 1,196
222262 스마트폰 어떤게 좋은가요? 조언 부탁해요 1 핸펀고장 2013/02/22 665
222261 발목 골절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ㅜㅜ 2013/02/22 7,707
222260 포토북 사이트 소개좀 해주세요. 1 .. 2013/02/22 895
222259 혹~~~시 리틀스타님 방송보신분...... 2 너무 궁금해.. 2013/02/22 2,021
222258 국민TV가 광고를 내려고 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60 김용민 2013/02/22 2,918
222257 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2 317
222256 담임선생님이 명함을 주셨어요 19 이상해요 2013/02/22 5,049
222255 카톡 프로필사진이요 5 스노피 2013/02/22 1,995
222254 교통사고 났는데, 안면골절(광대뼈) 쪽 잘하는 병원과 의사 추천.. 교통사고 2013/02/22 1,242
222253 망고 먹어보지도 못하고, 남의 입만 즐거웠던~~ㅠㅠ 19 아까운 내망.. 2013/02/22 3,709
222252 국정원에 고발당한 전직직원 "파면된 직원 나랑 친하다는.. 1 이계덕기자 2013/02/22 760
222251 우연히 지인의 카스를 보고... 11 봄날 2013/02/22 4,958
222250 집선택좀 도와주세요^^ 8 ... 2013/02/22 1,122
222249 유식한 82님들, 러시아 혁명을 재미있고도 나름 심도있게 8 *** 2013/02/22 751
222248 생강이 여자에게 보약인 이유 18가지 17 나루터 2013/02/22 5,139
222247 일본에 남자친구 어머니께 인사드리러가는데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2 질문 2013/02/22 2,108
222246 저 사람이랑 같이 안사는게 어디예요. 5 ... 2013/02/22 1,834
222245 신랑눈치보는 강아지 9 강아지 2013/02/22 2,653
222244 남편분들 혼자 알아서 일어나나요? 9 아침에 2013/02/22 1,186
222243 솔치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4 .... 2013/02/22 1,651
222242 2월 2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2 337
222241 “노무현, 북에 NLL은 영해선이라 분명히 말했다” 2 참맛 2013/02/22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