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몇일 시댁에 보내게 되서 오랜만에 제 시간이 몇일 생길것 같은데요.. 뭘해야 알차게 보내는걸까요?
혼자 카페에가서 커피한잔 마시며 책도 좀 보고, 남편이랑 둘이서 데이트도 하고, 공연도 좀 즐기고요... 7번방의선물 영화도 볼꺼고요~ 저희엄마가 극찬을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감동적인가요? ㅋㅋ 그리고 뮤지컬도 볼려고요. 어제 기사에서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소개해주던데, 뮤지컬로 보신분 계실까요? 프리뷰공연은 반값이라 2만5천원밖에 안하던데 그걸로 볼까, 아님 본공연으로 제대로 보는게 나을까요? 본공연으로 봐도 조기예매할인중이라 만원 차이더라고요~ 저 또 뭘하면 알차게 제 방학을 보낼수있을까요? ㅋ 마음먹고 다할라고 작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