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기가 났어요...도와주세요...

... 조회수 : 6,636
작성일 : 2013-02-21 10:09:01

생리가 엊그제 끝났는데,이번에 오버나잇 두꺼운걸로만 일주일을 썼더니,통풍이 안된건지

아님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종기가 사타구니 쪽에 한개, 음부에 하나 났어요...

쓰면서도....죄송^^

 

사타구니쪽에 난거는 끝부분이 노랗게 고름이 찼다가 샤워하다가  그냥 터졌어요.

터진김에 제가 짰는데,완전히는 못짰죠. 노란 고름만 없어지고, 멍우리같은건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어제는 음부쪽에도 하나 났더라고요.여기는 15년전쯤에 났던곳이에요.

그땐 어려서 어찌할줄 모르다가 여자선생님 계시는 산부인과 갔더니 마취하고 짜주셨어요.

그 이후에 탈난적이 없는데,어제 보니 똑같은 부위더라고요.

갑자기 왜 이리 종기들이 올라올까요? 얼굴에 뽀드락지도 같이 올라옵니다.

 

요즘 회식이 잦아서 고기류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부과가자니 부위가 창피하고 산부인과 가자니 괜히 큰일 만드는거 아닌가 싶고.

약국가서 항생제만 먹을까요? 굉장히 신경 쓰입니다.

 

내일 백만년만에 가족끼리만 멀리 놀러가는데,가서 물놀이도 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을 계획인데,

이것땜에 영 신경쓰입니다.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어찌할까요?

 

 

 

 

 

IP : 117.11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데뷰
    '13.2.21 10:18 AM (183.106.xxx.148)

    '치루'같은데요.
    치질의 사촌쯤 되는것이라고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변비였지 않나요?
    항문곁의 종기는 대부분변비가 원인이더라는.
    늘....좌욕해줘야하고
    청결하게.......뽀송하게 관리해야해요.
    변비가 문제입니다.스트레스, 식습관도 문제구요.
    수술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늘 변비조심.......식습관을......식이섬유 풍부한것을 먹어야하구요.

    우선,
    좌욕하세요. 따뜻한 물에...

  • 2. kiwinz
    '13.2.21 10:32 AM (202.37.xxx.199)

    상처 부위와 거리가 좀 있지만 치루한번 검색해 보세요 고기는 당분간 드시지 마시구요

  • 3. ...
    '13.2.21 10:38 AM (117.110.xxx.131)

    항문쪽이 아닌데,치루와 상관이 있나요? 음부쪽인데요??

  • 4. 랑데뷰
    '13.2.21 10:46 AM (183.106.xxx.148)

    항문주변이 맞지요.
    질은 안쪽이잖아요.

    우선, 따뜻한물을 대야에 받아서 좌욕을 하면
    그부분이 이완되고
    그부분을 눌러주면 액체가 흘러나올겁니다.
    그액체는 항문을 통해서 나와야 정상인데.....변비상태이므로 그쪽으로 .......
    바른 배변습관이 최우선입니다.
    의사들은 째는거에만 신경쓸뿐이죠.

    피곤하고 스트레쓰, 식이섬유 부족이면 자주 발생할겁니다.
    그러나, 잘관리하면 저절로 완치됩니다.

    경험해본이..........

  • 5. ...
    '13.2.21 11:38 AM (222.109.xxx.40)

    위가 안 좋아서 약은 못 먹고 병원(자주 가는 내과)가서 말로만 하고
    항생제 연고 처방 받아서 일주일 발랐더니 사그라들고 없어졌어요.

  • 6. 요조라
    '13.2.21 12:09 PM (183.96.xxx.112)

    어떤 치료를 하시던 항생제는 며칠 꼭 드셔야 해요. 초기일 때 먹을 수록 좋아요. 저 종기 우습게 봤다가 병원가서 짰는데, 정말 구멍이 파일 정도로 심이 나왔었어요. 전 다리 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971 학교 회계직으로 일해보신분~~~ 2 양파 2013/02/21 1,306
220970 같은 책이 두권 생겼어요! 2 뎅이니 2013/02/21 607
220969 사골끓일때 전기 인덕션 전기세 5 전기 인덕션.. 2013/02/21 10,650
220968 동양인..한국인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2 동양인 2013/02/21 787
220967 늦겨울에 해먹을 만한것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4 ㅇㅇ 2013/02/21 822
220966 속눈썹이 자꾸 찔러서 수술을 해 주라고 하는데요... 10 8살 2013/02/21 4,108
220965 권상우.. 19 ㅎㅎ 2013/02/21 8,611
220964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 "강압수사" 논란 2 사람이먼저 2013/02/21 847
220963 정홍원, 둘째날 청문회 '뜨거운' 도덕성 검증 세우실 2013/02/21 595
220962 스마트폰 공기계로 카톡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4 ... 2013/02/21 4,426
220961 아침에 크림 듬뿍 바르고 나서면 좀있다 눈물이 막 흐르는이유가 .. 6 .. 2013/02/21 1,842
220960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갔다왔어요.. 14 후기 2013/02/21 5,728
220959 옆자리 아줌마가 자꾸 코를 훌쩍거려요. 3 2013/02/21 1,243
220958 조현호한테 구형한 판사가 윤유선 남편 2 오호 2013/02/21 1,973
220957 녹차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연이 2013/02/21 582
220956 초등입학할 아이가 위액이 넘어오나봐요TT 2 신물 2013/02/21 718
220955 김용민 "한겨레 1면 국민TV 광고실려" 1 이계덕기자 2013/02/21 1,334
220954 다시 사랑이 찾아왔어요 3 ... 2013/02/21 1,354
220953 해외 직구 배울수 있는 까페 추천해 주시겠어요? 35 초보 쇼퍼 2013/02/21 3,258
220952 집에 홍초, 미초 이런 게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하나요? 12 선물세트 2013/02/21 2,593
220951 울시엄니 작은며늘 2013/02/21 676
220950 kb스마트폰 예금, 적금 추천 부탁드릴게요. ^^ 2 킹콩과곰돌이.. 2013/02/21 351
220949 초등 전학할 때 원하는 반에 배정해주시기도 하나요? 5 전학 2013/02/21 1,317
220948 잔치국수 다들좋아하시죠? 28 국수초대 2013/02/21 17,269
220947 정리 조언부탁드립니다. 대학때 전공도서, 교재, 필기노트, 어학.. 4 방정리 2013/02/2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