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할 때 이 말 꼭 명심하세요.

남자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3-02-21 00:21:50

사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모든 일에 해당되는 말인데요.
웹툰 다이어터에 나오는 말입니다.
주인공이 열심히 다이어트하다가 어느 날 유혹을 못 이기고
저녁에 치킨, 피자, 각종 음식들 엄청 먹고 나서 울면서 후회합니다.
'역시 난 안 돼. 내가 이럴 줄 알았어. ㅠㅠ'
주인공의 트레이너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울고 있는 주인공에게 일갈하죠.
"조금 흔들렸다고 징징대지 마! 다시 정신차리면 되는거야!"

살다보면 의지가 약해서던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던
술 먹고 고기 먹고 기름진 음식 먹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식단 조절 한 번 못 했다고 "이번에도 실패야ㅠㅠ"
라고 울부짖으며 이미 버린 몸(?) 먹고 싶은 거나 다 먹자하고
그 때부터 더 먹는다는 거죠.
근데 그 때 그렇게 한 번 먹어도 그 다음부터 또 조절하면 돼요.
그냥 살 빠지는 게 1주일 정도 늦어질 뿐입니다.
미스코리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대회날이 있으니 날짜에 꼭 맞춰야하지만
그게 아니면 1주일 정도 늦어져도 됩니다.
'다시 정신차리면 된다' 이 말 명심하시고 꾸준히 하세요.
IP : 119.66.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13.2.21 12:23 AM (119.66.xxx.13)

    가장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요.
    일맥상통하는 건데 절대 뭐 먹었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쿨하게, '내일 운동 더 하지 뭐'하고 그 다짐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 2. 그렇죠
    '13.2.21 12:34 AM (125.142.xxx.233)

    맞아요, 사람인데 어떻게 맨날 룰대로만 할 수 있겠어요..
    현실적인 조언같네요.

  • 3. 쭐래쭐래
    '13.2.21 1:43 AM (221.148.xxx.107)

    이것은 진리. 제가 이 마인드로 20키로 뺏답니다. 진짜 꾸준하게..

  • 4. 보험몰
    '17.2.3 8:3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028 장터 청국장, 경빈마마님과 국제백수님꺼 드셔보신분 5 청국장 2013/02/21 1,812
222027 7살 손주땜시 친정어머니가 화가 많이 났는데요.. 69 고민 2013/02/21 14,712
222026 탄 내는 어찌 없애야 할까요? 12 에궁 2013/02/21 820
222025 방콕에서 교통 최고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2 태국여행 2013/02/21 1,326
222024 일본인들 원래 이랬나요 16 여행 2013/02/21 4,252
222023 아주머니들 세계에도 양아치가 있군요 8 찌질 2013/02/21 3,815
222022 학교 회계직으로 일해보신분~~~ 2 양파 2013/02/21 1,337
222021 같은 책이 두권 생겼어요! 2 뎅이니 2013/02/21 644
222020 사골끓일때 전기 인덕션 전기세 5 전기 인덕션.. 2013/02/21 10,841
222019 동양인..한국인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2 동양인 2013/02/21 820
222018 늦겨울에 해먹을 만한것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4 ㅇㅇ 2013/02/21 851
222017 속눈썹이 자꾸 찔러서 수술을 해 주라고 하는데요... 10 8살 2013/02/21 4,162
222016 권상우.. 19 ㅎㅎ 2013/02/21 8,637
222015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 "강압수사" 논란 2 사람이먼저 2013/02/21 876
222014 정홍원, 둘째날 청문회 '뜨거운' 도덕성 검증 세우실 2013/02/21 625
222013 스마트폰 공기계로 카톡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4 ... 2013/02/21 4,453
222012 아침에 크림 듬뿍 바르고 나서면 좀있다 눈물이 막 흐르는이유가 .. 6 .. 2013/02/21 1,867
222011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갔다왔어요.. 14 후기 2013/02/21 5,763
222010 옆자리 아줌마가 자꾸 코를 훌쩍거려요. 3 2013/02/21 1,274
222009 조현호한테 구형한 판사가 윤유선 남편 2 오호 2013/02/21 1,999
222008 녹차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연이 2013/02/21 616
222007 초등입학할 아이가 위액이 넘어오나봐요TT 2 신물 2013/02/21 755
222006 김용민 "한겨레 1면 국민TV 광고실려" 1 이계덕기자 2013/02/21 1,367
222005 다시 사랑이 찾아왔어요 3 ... 2013/02/21 1,382
222004 해외 직구 배울수 있는 까페 추천해 주시겠어요? 35 초보 쇼퍼 2013/02/21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