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문의해요.10킬로 빼야 해요ㅠ

다이어트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13-02-20 14:09:42
여자20대. 160키에 65킬로를 55 킬로로
해야되요.단기간 운동과 음식조절로 빼고싶은데
( 두달정도 안에 요) 요요 없이 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운동량은 하루 몇시간쯤해야될까요?( 헬스와자전거 줄넘기 등...)
음식은 확 줄이긴 좀어려울거 같은데

최소 얼마나 먹으면 될까요?
경험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228.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아옹
    '13.2.20 2:14 PM (121.160.xxx.93)

    저녁 6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으면 해결됩니다
    도저히 힘들겠다 싶다면 우유 한잔 또는 당근이나 오이한개, 요정도 드시면 되구요
    저는 163에 57.58kg인데 출퇴근에 20분 점심먹고 50분 걷고 있습니다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앉아있지만 겨울에도 더이상 살이 불지는 않고 있어요
    물론 저녁에는 금식하고 있구요 술약속있다면야 그런거는 부담없이 마시지요 ㅎㅎ
    님계선 단기간에 뺴겠다면 술약속도 하지 말아야겠지요
    화이팅하세요

  • 2. 123
    '13.2.20 2:16 PM (203.226.xxx.121)

    제가 165에 65kg이였다가. 55까지 뺴고. 지금 53~54 유지해요.
    딱 5키로만 더빼고 싶네요. 사람욕심이란게 65때는 55만되도 감사하겠다 하더니.

    암튼.
    전. 식단을 반식으로 줄였어요. 유태우교수 반식다이어트 했구요.
    운동은 아침 공복운동 (새벽에나가서 3~5km씩 걷기)
    저녁엔 집에서 이소라비디오, 빌리부트, 질리안 등 번갈아가면서 해주고요
    매일은 못하고 일주일에 못해도 3번은 해줬어요.

    딱 100일정도 걸린듯해요.
    식단일지 매일매일쓰고 (다이어트 까페에서 쓰면서 친구도 생기고 했네요)
    다이어트 독하게할땐 커피, 과자, 일절 입에끊었어요
    밥먹을땐 무조건 쌈야채 듬뿍해서 먹고. 염분줄이려고 쌈장조차 멀리했었답니다.

    아침에 시간없을땐 우유랑 콩이랑 갈아먹고
    샐러드 먹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100일만 빡시게해보세요
    식단 줄일수 없다고 하셔도 그게 안되면 10kg이나 무게줄이긴 불가능해요.

    독한맘 먹고 일찍깨서 운동도 꼭하시구요.
    단백질쉐이크 이런 유혹엔 절대 빠져들지 마세요. 단백질쉐이크 먹느니 콩갈아 먹는데 훨나아요.

  • 3. 세이버
    '13.2.20 2:20 PM (58.143.xxx.65)

    먹는거 진짜 안죽을정도로 안줄이시면.. 하루에 운동을 12시간 해도 안빠져요.
    두달을 먹는거 그대로 유지하고 틈틈이 간식까지 드시면서 운동을 12시간씩 하시면
    아마 두달뒤에 여성 바디빌더가 되있으실겁니다.
    밥이랑 간이 많이 안된 야채나 나물위주의 식사에 밀가루 단음식 음료수 커피 (블랙 제외)
    다 끊고 하루에 3시간씩 유산소 위주로 하시면 8킬로까지는 감량 가능해요.
    시간이 촉박하니 근력운동 하지마세요. 유산소로 일단 근육이고 지방이고 다 빼버려야
    그 정도 감량이 가능할거에요.

  • 4. 10
    '13.2.20 2:23 PM (209.134.xxx.245)

    그렇게 단 기간에 줄이시려면 먹는거 안줄이고는 불가능해요. 운동으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뭐..일년동안 십키로 뺄래요
    이러면 먹느거 안줄이고 운동 하루에 두세시간씩 열심히 하면 빠질거예요 그런데 두달안데 빼실려면 운동으로만은 안되고 먹는거 줄이셔야해요.
    탄수화물 확 줄이시고... 뭐.. 방법은 아시죠?

    그리고 정말 두달안에 꼭 빼야할 일이있다.
    예를 들면 면접이있다던가.. 선을 본다던가.. 뭐 친구 결혼식에 옛 남친이 온다던가..
    그런 절박한 사연이 있으시다면 의학의 도움을 좀 받으시는것도 권합니다.
    식욕억제제 같은거요.

    전 이십대 후반에 의느님 도움으로 석달에 12키로 뺀 적 있었는데요.
    유용했어요.

  • 5. 이런
    '13.2.20 2:25 PM (58.141.xxx.81)

    그냥 굶으셔야해요..
    곡기를 끊어야 마구잡이로 빠짐.

    정 배고프다면 토마토나 닭가슴살정도.

  • 6. .....
    '13.2.20 2:32 PM (116.37.xxx.204)

    식사량 안줄이고 운동하시면 건강한 돼지됩니다.
    날씬해지려면 식사량 줄이는게 기본입니다.

  • 7. 윗님
    '13.2.20 2:40 PM (121.141.xxx.125)

    윗님, 아니요.
    건강한 근육질 됩니다. ㅎㅎ

  • 8. 세이버
    '13.2.20 2:46 PM (58.143.xxx.65)

    그리고 두달안에 저렇게 빼면 요요 와요.
    운동량 안줄이고 평생 빡시게 운동하기 VS 식사량 줄였던거 회복안시키고 평생 살기
    둘중에 하나를 하셔야 요요가 없죠.
    두달 진짜 미치도록 빼야할 이유가 있음 당장 헬스장가서 PT 끊으세요.
    솔직하게 빼야할 이유랑 원하는 체형을 정확히 말씀하세요. 보이는거랑 몸무게랑은 간극이 커요.
    그리고 트레이너가 시키는대로 먹고 운동하시면 뺄수 있어요. 중요한건 의지죠.
    여기 원글님만큼 돈없고 시간없고 의욕없어서 살 못빼는 분 없어요.
    다 그놈의 의지력이 부족해서 ..... OTL..........................................

  • 9. 뎅이니
    '13.2.20 2:48 PM (222.99.xxx.10)

    다들 대단하시네요 ㅜㅜㅜㅜㅜㅜㅜ 흐미

  • 10. BONITASUN
    '13.2.20 2:53 PM (210.95.xxx.43)

    저도 빼고 싶어요~~ 윗님들 정보 감사하네요~크크^^

  • 11. ..
    '13.2.20 2:57 PM (222.107.xxx.147)

    정말 의지가 있어야 뭐든 하는 것같아요~
    댓글 쓰신 몇 몇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 12. @@
    '13.2.20 3:17 PM (121.157.xxx.81)

    두 달에 12킬로 빼봤고, 7~8년째 1~2 킬로 범위 왔다갔다하면서 유지 중이에요
    저는 키 158, 몸무게 64 정도였어요
    원래는 50 킬로 정도 유지했었는데, 결혼하고 신랑이랑 열심히 밥 먹고 술 먹으며 1년 사이 10킬로 넘게 쪘어요
    일단 운동은 걷기만 했구요, 아침에 한 시간 , 늦은 저녁에 한 시간 해서 총 2시간 정도 걸었어요
    주말에 시간 많을 때는 2~3시간 정도 일 삼아 걸었구요
    밥은 아점으로 한끼, 이른 저녁으로 한끼 해서 하루 두끼 정도 먹었고, 간식은 일체 안먹었어요
    메뉴는 밥 반공기랑 야채쌈, 두부, 찐 계란 등등
    하루 1000칼로리 미만으로 먹었구요, 물이랑 커피는 제한 두지 않고 마셨어요
    워낙 대식가였던 탓에 첫 주에 식사량 줄이니까 바로 한 3~4킬로 정도 빠지더군요
    물론 이건 수분이 빠진거겠지만 부기만 없어져도 사람이 좀 슬림한 느낌이 났어요
    첫달에 총 8킬로, 다음 달에 4킬로 해서 총 12킬로 빠졌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원래 몸무게 찾은 거라 그런지 요요는 오지 않았구요
    대신 저도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 많이 개선했죠
    되도록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것이 지금도 습관이고, 잘 먹지만 한끼 잘먹으면 다음 끼니는 좀 절제하는 편이고, 늦게는 안먹구요

  • 13. 지니걸
    '13.2.20 3:43 PM (210.107.xxx.92)

    식단 조절이 갑이죠
    운동과 병행하는 식단조절이있을때 다이어트 즉 몸무게가 줍니다
    명심하세요 7시전 저녁식사 하셔야해요~~
    다이어트 성공을 빕니다~~

  • 14. 보험몰
    '17.2.3 8:3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461 대학교 학과가 통폐합되면 기존교수진들도 잘리는 교수가 있나요? 3 궁금 2013/03/08 1,365
226460 좁은집 넓게 꾸미는 방법 7 빌라사는여자.. 2013/03/08 3,985
226459 생선회가 먹고 싶은데.... ㅠㅠ 9 슬프다정말 2013/03/08 1,707
226458 마흔넘어 출산~ 산후조리 혼자 하고싶은데... 11 ㅁㅁㅁ 2013/03/08 4,062
226457 깨소금 만들려고 하는데 검은깨도 괜찮나요? 1 ........ 2013/03/08 431
226456 제일 작은 잔 멸치 구매는 어디서 하나요? 1 두돌아기 멸.. 2013/03/08 848
226455 분당에 운전면허 학원 추천해주세요~ 4 아기엄마 2013/03/08 1,921
226454 치킨이 먹고 싶어요..... 8 2013/03/08 1,435
226453 초등입학후 힘들어하는 아이와 엄마에요TT 11 TT 2013/03/08 3,219
226452 영어 받아쓰기- 해석을 부러주는게 or 영어로 불러주는게 7 어떤게 나을.. 2013/03/08 802
226451 울사장님 전쟁날까봐 두려워 하고 있어여 6 아놔 2013/03/08 2,393
226450 사각턱보톡스..답변 꼭 부탁드려요 ㅜ 7 하루 2013/03/08 1,880
226449 예금이율 좀 더 받겠다고 자동이체 변경하는데 4 어휴 2013/03/08 1,106
226448 이 자켓 버릴까요? 7 해리 2013/03/08 1,400
226447 혼자 떡복이 먹으러 왔는데.. 10 .. 2013/03/08 2,328
226446 노회찬부인 노원병 출마하네요.. 21 ........ 2013/03/08 2,204
226445 앤클라인이 옷이 철수 한다는데요.. 7 2013/03/08 4,442
226444 캐나다 이민.. 몸쓰는 일도 구하기 어려운가요? 11 곧 떠나요 2013/03/08 4,253
226443 초등6학년 아들 사춘기 증상인지 봐주세요. 2 .. 2013/03/08 2,255
226442 박사 논문 해외 학회지에 심사받을때 질문요;; 4 ㄷㄷㄷ 2013/03/08 980
226441 아동용 인라인 추천해주고 가시와요! 1 덴버 2013/03/08 1,410
226440 짐들고 탄 할머니에게 엄청 뭐라하는 버스기사 9 ..... 2013/03/08 2,038
226439 고구마도 바람드나요?? 1 ... 2013/03/08 1,503
226438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배낭(?) 도둑 맞았어요. 3 털렸어요 2013/03/08 3,810
226437 파산 직전... 위기의 가족 입니다. ㅜㅜ 많은 조언 부탁 드.. 46 새출발 2013/03/08 2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