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처럼 세금을 잘 운용하고 국민이 국가를 믿을 수 있을만큼의 제도가 갖추어져 있다면
세금을 소득의 50~60% 내는것 동의하시나요?
저는 동의하거든요.
얼마전 EBS에 덴마크의 복지제도에 관한 방송을 하던데
의사인 아주머니 집이 나왔어요.
소득의 50~60%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고..
내는 만큼 본인이 복지 혜택으로 받게되니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나라들도 논다고해서 무조건 실업급여를 주는건 아닌가보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구직활동도 해야하고...
뭐... 그 나라도 나름 단점이 많이 있겠지만
북유럽쪽의 국회의원들은 우리나라만큼의 혜택은 없던데..
심지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던데..
젊어서 열심이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고
열심히 벌어서 세금 많이내고..
노후에 그 돈은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우리나라는 국가를 절대 못믿겠지만요.
만약 세금 50% 걷는다면 그돈 허투루 운용해서 나중에 적자다 뭐다 할거고...
그냥 개인이 알뜰히 본인이 알아서 노후대책 하는 방법밖엔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