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혜를 정말 좋아하는데 당뇨환자라서요
그동안 식혜 맘껏 못먹었는데 며칠전 맘스윗트라고 하는
설탕대용품(?)을 구입했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이걸로
식혜를 만들어 보려구요...
혹 설탕말고 다른 감미료를 넣어도 식혜를 만들 수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전기압력 밥솥으로도 식혜만들기가 가능하지요?
제가 초보라 질문드려봅니다.^^;;
제가 식혜를 정말 좋아하는데 당뇨환자라서요
그동안 식혜 맘껏 못먹었는데 며칠전 맘스윗트라고 하는
설탕대용품(?)을 구입했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이걸로
식혜를 만들어 보려구요...
혹 설탕말고 다른 감미료를 넣어도 식혜를 만들 수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전기압력 밥솥으로도 식혜만들기가 가능하지요?
제가 초보라 질문드려봅니다.^^;;
만드법 좀 알려주세요...해보구 싶은데 자신 없어서요.
저도 당뇨가있어서 못먹는데요
엿기름을 많이 넣고 단건 조금 넣으면 그나마
나을껄요? 그런데 맛은 어쩔수없이 못따라가더라구요
식혜맘님 한번 만드는걸 보면 진짜 쉬운데
말로 들으면 못하겠더라구요
식혜맘님 저도 식혜 좀 만들줄아는데요
처음배우는 방법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엿기름을 시장에 가서 넉넉히 사서 미지근한물에
불려가며 주물러서 꾹꾹짜서 걸르고 두시간정도
가라앉히면 웃물만 따라서 보온밥솥에 대여섯시간 삭혀요
그리고 밥알이 스무개정도 뜨면 두번째 거른물과 세번째거른
물을 같이 넣고 곰솥에 끊여요 그때생강을 여섯개정도 넣고요
그럼 쉽게 안상하고 속도 편해요
가라앉은 것도 같이 들어가면 저는 탁해서 맛이 좀 별로더라구요 엿기름만 넉넉히 들어가면 맑아도 충분히 맛나요 참 저는 찹쌀로해요 그럼 미끈덩거리지 않아요
지금은 당뇨가 생겨서 못먹는 아쉬움이 ㅠㅠ
제가 고흥이 고향인 옆집 아주머니께 배웠는데요
지금도 감사해요 어디사시는지
시어머니나 친정엄마꺼 보다 훨씬 맛있어서
주변 지인들께 선물하면 칭찬 많이 들었어요
맑으면서도 맛이 깊다고 곰솥 하나물을 잡을때
엿기름은 국대접으로 두개정도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