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새치가 한두개 나나 싶더니 작년,올해 정말 눈뜨고 봐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것도 이상하게도 딱! 눈에 보이는 앞머리에만 하얗게 흰머리카락들이 보여요
펌하다 보니 정수리도 휑해진게 보여서 가르마 위치를 바꾸었더니 갸들이 거기에 모여 있네요
동네 아는분을 만났는데 제 머리를 보더니 저보다 더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더이상 새치다 브릿지다(?) 우길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염색하면 머릿결이 완전 개털되는것 같고
매니큐어는 한달이면 색이 다 빠져서 자주 미용실 가야 한는데 넘 귀찮아 집에서 매니큐어 약 사서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