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삼생이 보신 분 질문요~

수니짱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3-02-19 11:31:28

    마지막 예고 부분만 봤는데 ..

    지성이가 금옥이한테  동우랑 삼생이 애들이랑 어울리기 싫다고 했나요..???

    그말을 삼생이가 들었구요??

    그래서 예고에 내 공부나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했나 궁금해서요...

    불쌍해서 챙겨주는거다....-.-;;..나중엔 본인 맘이 사랑이라는거 깨닫게 되면서 얼마나 후회하게 될지...ㅠㅠ

    동우 맘을 얼른 알아줬으면 하네요

IP : 1.254.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11:35 AM (61.43.xxx.19)

    금옥이 애기 때 동우 엄마가 봐줬잖아요. 둘이 운명적인 그런 거 아닐까요. ^^
    금옥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도 변치않는 그런 인연이었음 좋겠어요.

  • 2. xlfkaltb
    '13.2.19 11:37 AM (61.76.xxx.101)

    네 금옥이 가출하고 집에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신나게 놀자해서 전태일 복순이 금옥 지성 동우 삼생이 다들 자전거 타고 놀다가 전태일 복순 일하러 먼저가고 동우랑 삼생이 둘이 있고 금옥이 지성이 강가에 앉아서 둘이 얘기하는데 삼생이가 금옥이 챙겨서 집에 데려가려고 금옥이 근처로 가는데
    거기서 둘이 대화내용이 금옥이가 혹시 삼생이 좋아해서 삼생이 그렇게 챙기냐? 이러니 아니다 불쌍ㅎ해서 동정하는거고 나는 금옥이 너를 좋아한다..오늘도 이런곳에 저런애들과 어울리기 싫지만 니가 있어서 온거다..
    이얘기 듣고 금옥이가 지성이 볼에 입맞춤 뒤에서 삼생이 얘기 다 듣고 멘붕

  • 3. ㅡㅡ
    '13.2.19 11:39 AM (211.234.xxx.222)

    설마 삼생이 그 얘기 듣고 자살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삼생이 오빠랑 윤희랑 잘어울려요ㅋ

  • 4. 심봤다
    '13.2.19 11:40 AM (121.129.xxx.76)

    저도 중간부터 봤는데, 금옥이가 가출했잖아요,
    서울대 법대생이랑 다른 남자 둘이(아직 이름 몰라요;;) 삼생이랑
    가출한 금옥이 집에 다시 데려오려고 나갔다가
    금옥이가 집에 들어갈 테니 놀다 가자고 해서 6명이서 광나루 갔는데,
    법대생이 혼자 멀리 떨어져 앉아 있었어요.
    금옥이가 법대생한테 가서 삼생이 좋아하냐 이런 질문했더니,
    법대생이 내가 오늘 왜 나왔는줄 아냐, 다 너(금옥) 때문에 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 금옥이다, 하는 걸 삼생이가 들어버렸어요.
    근데 어째 금옥이 집에 들여보내려고 일부러 그런 말 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그 재단사가 전태일인지 오늘 알았어요.
    보다말다 했는데 내일부턴 본방 사수에 앞부분 재방도 보려고요.

  • 5. 수니짱
    '13.2.19 11:42 AM (1.254.xxx.87)

    그런거였네요..ㅠㅠ...혹시 지성이가 태일에게 뭐 주지 않았나요..?? 그게 중요하다고 누가 그러던데...아놔..오히려 지성이가 불쌍,동정으로 말했으니 그 소리 듣고 더 자신을 강하게 만들것 같아요..

  • 6. 수니짱
    '13.2.19 11:43 AM (1.254.xxx.87)

    마지막으로 전태일이 지성에게 부탁?을 하거나 그런일 생기는데 지성이 거절...그게 큰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고 시놉인가 어디서 본것 같아요

  • 7. ....
    '13.2.19 11:45 AM (211.208.xxx.97)

    지성이가 라이터 줬어요.
    모닥불 피우는데 필요해서....

    혹시 그 라이터로 ???

  • 8. ..
    '13.2.19 11:45 AM (1.225.xxx.2)

    xlfkaltb님이 오늘 가장 제대로 보셨네요.
    금옥이 어릴때 돌봐준건 동우 엄마가 아니고 지성이 엄마죠.

  • 9. 유레카
    '13.2.19 12:01 PM (211.202.xxx.7)

    볼수록 재밋어요.
    첨엔 성인역들 인물이 넘 떨어져서 실망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으니 인물은 그냥 묻히네요.^^
    나이 들수록 요런 시대물들이 좋아져요.
    아침 방송만 아니라 주요시간대에도 편성되면 좋으련만..

  • 10. 근데
    '13.2.19 2:07 PM (211.234.xxx.201)

    금옥이 지성엄마가 봐줄때
    지성이땜에 뜨거운물 금옥이한테 쏟아서 데이지않았던가요?
    왠지 나중에 결정적 증거가 될듯..

  • 11.
    '13.2.19 4:51 PM (116.37.xxx.141)

    뜨거운 물에 데인 아기는 현재 금옥이

  • 12.
    '13.2.19 4:52 PM (116.37.xxx.141)

    그러니 지성엄마기 봐준 아기는 액막이였던 금옥이

  • 13. 가짜딸요.
    '13.2.19 4:53 PM (112.186.xxx.157)

    사기진이 바꿔치기하기전에
    봐주다가 뜨거운물에 데여서 흉터 생겻어요...
    지금의 금옥이가요..

  • 14. 가짜딸요.
    '13.2.19 5:30 PM (112.186.xxx.157)

    자기딸이라고 했습니다.
    삼생이 주인집 부부는 화상입은게 사기진 친딸인거 아는데
    그게 바꿔치기한건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23 내일 서울 가는데 옷을 어떻게 해서 가야 할지... 6 서울가요 2013/02/25 976
222122 어제 보아가 하고 있던 귀걸이... 2 오늘도웃는다.. 2013/02/25 1,016
222121 중학교 교복 명찰 붙이는 거요 8 .. 2013/02/25 3,121
222120 제주도9,900원이래요~ ㅎㅎㅎㅎ 10 릴리리 2013/02/25 3,405
222119 삼생이 시험 ㅡㅡ;; 3 수니짱 2013/02/25 1,147
222118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나요 안넣으시나요 31 .. 2013/02/25 3,094
222117 리모델링시 결재는 언제 몇번 4 결재방식 2013/02/25 808
222116 사무실에서 대통령취임식 생중계 틀어놓고 있네요 7 ... 2013/02/25 779
222115 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5 556
222114 선거..진것도 깨끗하게 승복할줄 알고,인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싶네.. 15 가키가키 2013/02/25 1,076
222113 30년 친구들...동생 결혼식 가야하나요? 9 익명요 2013/02/25 3,258
222112 은행 왔다 취임식 보게 됐어요 9 으웩 2013/02/25 1,282
222111 과천-> 분당 가는 좌석버스 있나요? 3 버스 2013/02/25 906
222110 고3스트레스로 신체적 이상이 나타나는 아이들도 있는지요? 8 .. 2013/02/25 2,134
222109 삼생이 시험 아예 못본 건가요? 8 .. 2013/02/25 1,621
222108 르쿠르제 관리 조심해야하는 거 일러주세용^^ 4 르쿠르제 2013/02/25 6,302
222107 탈북여성과 결혼한 사람한테 이야기들어보니.. 11 // 2013/02/25 5,048
222106 둘째녀석이 여친과 헤어졌대요 5 고딩에미 2013/02/25 1,724
222105 방학이 길어도 넘 길다. 휴.. 23 짜증나 2013/02/25 3,300
222104 kb스마트폰적금 추천인 필요합니다 4 kb스마트폰.. 2013/02/25 485
222103 bath rug 5 욕실매트 2013/02/25 680
222102 이명박대통령의 업적. 잘 정리되어 있네요. 23 간단요약정리.. 2013/02/25 19,641
222101 편식하는 아이는 엄마의 잘못인가요? 6 ㅠㅠ 2013/02/25 1,353
222100 외로워요 3 .,, 2013/02/25 653
222099 귀 뚫은지 19년. 아직도 귀가 아파요 ㅡㅡ; 5 ㅇㅇ 2013/02/25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