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인데 15개월딸이 잇어요. 애기기없을때까지만해도 꽤 부부사이가 좋앗는데 한 2년 전부터는 서로 미워죽겟는거에요. 엎친데덮친격으로 남편이 갑상성항진 판명을 받기도햇고요. 하지만 전 별로 마음이 가지않아 횐자에게 따듯하게 해주지 못햇네요.
그 뒤론 서로 미운마음 없어졋지만 무관심이 습격해온 느낌이어요.
부부가 같이 하는게 없고 별관심도 없어졋고..
이게 권태기라 잠시왓다 가는건지 아니면 복구불가한건지...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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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끝나긴할까요?
daisy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3-02-18 01:51:05
IP : 154.20.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18 2:11 AM (222.121.xxx.183)저희 역시 7년차..
저흰 결혼후 바로 아이가 생겼는데.. 저희도 아이가 그 정도였을 때는 그랬던거 같네요..
요즘은 싸울 때는 싸우지만 친하게 지낼 때는 또 친하게 지내요..
일단 포기할건 포기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서로 조심할건 조심하구요..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또 아이가 커지면서 재롱 늘면 부부관계도 달라지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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