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욕이없어요.. 예민하고
초코귀신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3-02-18 00:12:11
친구들도 만나기싫고 조금이라도 어렵거나
불편한거는 죽어도안하려하고
엄마나 친구가 자기일로 짜증내면 되려 내가 우울해지고
큰소리나 몸터치하면 막 짜증이 확나요
길에서싸우는거나 좀 징그러운거보고 드라마에서
칼찔러죽이는장면같은거 보면 쉽게 잊혀지지않고
머릿속에서 맴맴돌아요 지하철이나 버스 냄새좀나면
기분이찝찝하고 지나가던사람이 나를 좀 쳐다보면 나무시하나? 하는생각들고 정신이혼란스러워요 남의식을많이하는거같고
막 뜬금없이 성형수술을 해야할거같고..
제가 무슨 트라우마때문에그런건지 괴롭네요
IP : 125.128.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존감이
'13.2.18 12:15 AM (110.70.xxx.161)약해서 그래요.
성형 수술할 돈으로 어디
템플스테이라도 다녀오세요2. 37
'13.2.18 12:19 AM (112.144.xxx.128) - 삭제된댓글닉네임 보니... 좋은것 드셔요. 자연에 가까운 음식. 음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대요.
카페인같이 예민하게 만드는 음식 드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물어보세요. 스스로한데.
OO야, 힘드니? 뭐가 맘에 안드니?
왜그런것 같니?
하다보면 나와의 대화가 돼요. 그렇게 대화의 심연으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을 알게 되셨다면 그 원인과 거리를 두시구요.3. 헉..
'13.2.18 12:40 AM (223.33.xxx.67)마치 제 맘 적어놓은것같은..
저는 윗님말씀대로 낮은자존감때문인데...
자존감높고 자신감 넘치는 분들 비결좀..ㅜ4. 37
'13.2.19 8:17 AM (5.151.xxx.28)님..도움되는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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