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산다는게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3-02-17 21:01:14
사람은 외롭다.
그래서 모임을 만들고. 친구를 만들고. ...

어떠신가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허한 느낌.
오늘도 같은날의 반복이구나.
이렇게 시작하는분들 계신가요?

사람들속에 있어도 외로우신적 있으신가요?

내가 무얼 좋아하고 최근들어 아무 생각없이 웃었던 적이 기억이 안나시는분들 있으신가요?

산다는게 생각만큼 힘들지도 즐겁지도 않은 분들 ~~
우리 힘내요.

사람은 외로운게 당연하다.
사람은 늙는게 당연하다.
내가 가진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오늘도 혹시나 마음이 많이 힘들고 우울하셨던 분들 있으셨다면 우리 힘내요 ~~
가장 눈부신 날은 가장 힘든 시간 뒤에 온다더군요.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떨쳐내려고 애쓰지 말고 철저하게 우울하자구요.

산다는건 어떤 형태로든 힘들고
누구나 힘들어요. 누구나~~~
그러니 우리 힘내요
IP : 39.7.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9:14 PM (119.64.xxx.213)

    딱 제 맘을 써놓으셨네요.
    나이들수록 더 외롭네요.
    하지만 내 자신을 다독이며!!

  • 2. 맛난것
    '13.2.17 9:14 PM (182.216.xxx.6)

    사람은 누구나 원래 외로운 법입니다...

  • 3. 원글
    '13.2.17 9:16 PM (39.7.xxx.205)

    제가 저에게 다독이는 글이었네요.

  • 4. ㅎㅎ
    '13.2.17 9:43 PM (221.139.xxx.10)

    맞아요 누구나 외로워요.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날은 바로 지금 이순간입니다
    이 순간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 5. oo
    '13.2.17 9:57 PM (211.108.xxx.193)

    저에게도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6. 흔들인형
    '15.1.1 9:34 PM (211.199.xxx.60)

    좋은글..정독하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606 장례비용 식대빼고 보통 얼마나 드셨어요? 4 장례비 2013/02/18 3,369
220605 로봇 청소기 전기세 많이 드나요? 1 고민 2013/02/18 3,834
220604 인사기록카드에 대해 질문드려요. 2 .... 2013/02/18 691
220603 에고고고고고고........꼭내가사면 ㅋㅋㅋ 2 윤징ㅇ 2013/02/18 1,100
220602 요새,,아들 보고있으면 왜이렇게 든든한지.ㅋㅋㅋㅋ 7 // 2013/02/18 1,860
220601 뮤지컬.황태자 루돌프 어떤가요? 8 15세 2013/02/18 1,294
220600 믹스 말고 그냥 알갱이 커피 맥심아라비카랑 수프리모 중.. 4 커피 2013/02/18 1,922
220599 식기세척기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10 신둥이 2013/02/18 2,213
220598 시누가 결혼하는데, 제가 화장을 너무 못해서요 14 댓글절실 2013/02/18 3,125
220597 돈 가지고 징징거리는 제 모습이 싫어요. 8 화초엄니 2013/02/18 2,325
220596 소개해준 남녀가 결혼성사시 그래도 선물하나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6 SJ 2013/02/18 1,821
220595 외국인 온라인 모임 라이온브릿지.. 2013/02/18 700
220594 남양이 정말 나쁜 기업인게.. 산양분유 때만 봐도 알 수 있죠... 6 ... 2013/02/18 2,820
220593 매실액,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5 고민고민 2013/02/18 1,509
220592 대기업에서 20년 일하면 7~8억 모을수 있을까요? 20 . 2013/02/18 5,149
220591 식기세척기 잘 쓰신다는 분들... 10 소쿠리 2013/02/18 1,897
220590 아들 친구녀석이 예의 바르다 착각했어요 ㅎㅎㅎ 9 뽀나쓰 2013/02/18 3,084
220589 좋은페이지발견+_+!!!!!!!!!!!!!! 1 릴리리 2013/02/18 874
220588 폐가구,가전을 한꺼번에 수거해주는 업체 아시나요? 6 버리기 2013/02/18 8,842
220587 고3남자이이... 5 고구마 2013/02/18 1,438
220586 식기세척기 너무 시끄럽지 않나요? 10 ........ 2013/02/18 1,484
220585 어느분이 올려주신 전주여행 관련 포스팅 좀 찾아주세요ㅠ 3 미리감사 2013/02/18 1,286
220584 이사철이 언제인가요? 집을 내놓으려구요 5 ddd 2013/02/18 3,126
220583 화 안내고 살아갈 비법 있으신분? 6 ㅠㅠ 2013/02/18 1,865
220582 애슐리보다 좀 더 가지수 많은곳 어데가 좋은가요? 12 간단부페 2013/02/18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