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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서울은 정말 근사한데요.

한번 보세요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3-02-17 16:55:18

서울.. 아니 우리나라의 심장부이자 뇌라고 할수 있는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의 원래 모습입니다.

아래 클릭 하면 고증을 통해 재현한 모습이지만 원래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gnass/40122314034 ..

모형으로 제작된거지만 경복궁과 관청들이 도열해있는 육조거리중심으로 그 옛날 한양도읍을 보니

정말 체계가 잘잡힌 한 나라의 수도였다는게 느껴져요.

넓은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네요. 

경복궁과 육조거리의 한옥들이 온전히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참 근사했을텐데 아쉽네요.

 

IP : 211.40.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2.17 4:55 PM (211.40.xxx.119)

    http://blog.naver.com/gnass/40122314034

  • 2. 아아
    '13.2.17 5:01 PM (58.224.xxx.19)

    이걸 잘 유지했다면 정말 근사한 도시 였겠네요
    원글님 덕택에 잘 봤습니다^^

  • 3. 조선시대의
    '13.2.17 5:02 PM (218.209.xxx.59)

    중요한 자리에 일본.미국 대사관이 자리 잡았네요.

  • 4. 원글이
    '13.2.17 5:05 PM (211.40.xxx.119)

    일제시대때 경복궁에는 조선총독부가 자리 잡았지요.

  • 5. 사극 볼때
    '13.2.17 5:48 PM (121.190.xxx.242)

    원시적이고 거칠게 복원해놓고 찍는거 참 그렇더라구요.
    고려시대도 상당히 화려했고
    신라 경주도 기와집이 끝이 안보이게 연이어 있었다고 해요.

  • 6. 맞아요
    '13.2.17 5:50 PM (115.91.xxx.21)

    너무 멋있어요. 기와집이 장관이네요.. 그대로만 있었어도 유럽 어느 도시못지 않게 근사했을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 7. 잘 봤습니다.
    '13.2.17 7:30 PM (211.32.xxx.239)

    경복궁과 각 육조관청들의 배치형태가 마치 대궐에서 정사를 논할때 임금님과 신하들의 자리배치를 연상시키네요.
    한양도성안에는 각종 관청들이 자리잡았고, 왕족들과 관직에 진출하지 못한 양반을 포함한 사대부계층,
    무인들(군인)이 많이 살아서 도성안에는 기와집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죠.
    보통 한양하면 성저십리라고 해서 도성밖 십리까지를 한양으로 보는데 몇년전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1897년 한양전체의 초가집 비율은 70%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는 역사문헌이 풍부하고 여러 자료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어느정도 자세히 파악이 되는데
    그 이전시대는 자세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삼국유사는 물론이고 정사인 삼국사기 조차도 앞뒤가 안맞는데가 많거든요.
    역사문헌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전부 곧이 곧대로 믿는 학자들도 없겠지만요.

  • 8. 그런가요....
    '13.2.17 9:12 PM (60.241.xxx.111)

    저는 조선시대 저 길이 참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1200년 정도 전인 일본의 헤이안쿄(교토)도 안 그랬고,
    1400년 정도 전인 중국의 장안(당나라)도 안 그랬는데,
    겨우 600년 정도 전인 조선의 서울 주요 도로는 똑바른 게 없어요.

    육조거리도 이리저리 휘었고,
    을지로도 휘었고,
    종로조차 직선이 아니고....

    거기다 도성의 남문인 남대문과 이어지지도 않았어요.
    육조거리에서 종로 따라 동쪽으로 좀 가서,
    다시 거기서 남서쪽으로 난 길을 가야 남대문으로 갈 수 있었죠.

    일본이 장악하고는 여러 길들을 직선화하고
    육조거리와 종로가 만나는 점에서 남대문으로 가는 길(태평로)을 뚫어버리는 게
    경성 정비계획의 거의 맨 앞입니다.

    수도로서의 효율이 너무 안 좋은 상황이었거든요.

    지금도 지도를 보면,
    처음부터 광화문에서부터 남대문까지
    곧게 뻗은 직선길을 낼 수 있었어요. 방향이 거의 일치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해놔서
    육조거리는 남동쪽으로 휘고
    그렇게 해놓은 바람에 태평로는 다시 남서쪽으로 휘고,
    서울시청앞 광장은 모양이 괴상하게 되고.

    한성의 건물들과 길 상황만 보아도
    조선이 개혁과 정비를 해내지 못하는 나라라는 게 생생히 드러나요.
    결국 외국 지배자에 의해 훨씬 과격한 방법으로 개혁당하고 정비당하게 되지요.
    길들을 잘 닦아놓고 관청 배치를 더 잘 해 놓았다면,
    솔직히 조선총독부는 지금의 서울시청 자리에 놓이고
    왕궁 안에 총독부가 들어서는 치욕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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