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은 우리라는 단어를 잘 안 쓴다면서요?

ㄷㄷ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3-02-17 09:54:37

아는 언니가 프리랜서로 여러 유치원에 수업하러 다니는데
요즘 애들은 우리라는 단어를 잘 안 쓴대요
우리는 예전에
우리엄마가~ 우리 집에 놀러와~
요즘 애들은
내 엄마가~ 내 집인데~
이런식으로 말 한대요
개인주의 성향이 점점 짙어지는건지..?
IP : 223.33.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7 9:55 AM (211.208.xxx.73)

    영유다녀서 그런가 ㄷㄷ

  • 2. ㄷㄷ
    '13.2.17 9:56 AM (223.33.xxx.29)

    그 언니가 영어수업해요
    윗님 말 들어보니까 그게 영향이 있을수고 있겠네요

  • 3.
    '13.2.17 9:59 AM (58.231.xxx.62)

    엄마가 잠깐 안보였는지 다섯살 정도 돼보이는 아이가 울면서 "내 엄마 내엄마~~하면서 꺼이꺼이 운게 생각나네요 ㅎ
    그게 벌써 십년도 더 된일인것 같아요.

  • 4. 음음
    '13.2.17 9:59 AM (71.197.xxx.123)

    외동이가 많아져서 그런 영향도 있을 것 같아요

  • 5. 네살
    '13.2.17 10:08 AM (223.33.xxx.15)

    제딸도 내꺼 엄마야..이래요

  • 6. 영유 근처도 안가본
    '13.2.17 10:12 AM (116.120.xxx.67)

    울 애들도 내 엄마 내 집 그래요.
    야... 내 집 놀러가자.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 7.
    '13.2.17 10:39 AM (117.111.xxx.37)

    울아들은 우리엄마라고 하는디요

  • 8. 영어때문??
    '13.2.17 11:50 AM (59.10.xxx.161)

    우리 아들이 어릴때 그랬어요.
    5살에서 7살까지 3년을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몇년동안 내집, 내엄마, 내아빠... 그랬다죠..
    몇년지나니 안그래요..

    근데 유치원을 한국에서 나온 2년터울의 큰애는 안그랬어요..

  • 9.
    '13.2.17 5:26 PM (101.160.xxx.167)

    저 위에 외동 갖다 붙이는 건 뭐지??? 외동이 문제아인가??? 근거없이 여기저기 갖다 붙이게...

    외국 사는데요. 여기 애들 우리라는 말 잘 못해요. 영어 영향 맞구요. 예를 들면 my mother이라고 하지 our mother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그 영향 때문이구요. 두개 언어자라도 그 구분 잘 하는 애들은 언어감각이 발달한 측에 속한거예요.

  • 10. 우리애도
    '13.2.17 8:42 PM (125.186.xxx.154)

    유치원때 부터 친구들끼리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내집,내엄마 ..이렇게 많이 쓰는데 제생각엔 영어를 어릴적부터 시켜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279 조용필씨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8 가왕 2013/03/21 1,191
231278 엄마한테 시간이 몇개월 안남은것 같은데, 바람쐴곳 추천해주시겠.. 5 행복한맘 2013/03/21 1,356
231277 82쿡에만 오면 여러가지 쇼핑몰이 함께 떠요 5 82쿡 관계.. 2013/03/21 607
231276 새학년 아직 친구못사귄 아들 ᆞᆞ 4 에휴 2013/03/21 967
231275 처음 가사도우미 부탁하려는데 반나절만 해도 될지~? 6 러블리자넷 2013/03/21 971
231274 외한은행.. 대체 무슨 말인지..ㅠ 3 .. 2013/03/21 2,250
231273 백화점에 수선 맡겨도 괜찮을까요? 1 백화점 2013/03/21 2,368
231272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궁금 2013/03/21 398
231271 시민 제보로 10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서울시 문화재 세우실 2013/03/21 637
231270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뭐가 좋을까요? 7 초3 2013/03/21 1,725
231269 버스안 껌소리 너무 괴로워요 6 츄잉 2013/03/21 1,064
231268 어제 속보나는 틈타 결정된 남재준 국정원장이 2 2013/03/21 990
231267 고기리나 백운호수에 맛집 알려주세요 5 봄맞이 2013/03/21 1,645
231266 이런경우 무조건 이해해줘야 하나요? 16 휴... 2013/03/21 1,887
231265 초1학부모 상담, 하는게 좋은가요? 7 학교 2013/03/21 2,026
231264 트윗 고은태 사건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11 아찔 2013/03/21 2,371
231263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근처에서 아이들과 갈만한곳좀 알려주세요,,.. 3 뚱뚱뚱뚱 2013/03/21 1,231
231262 하모니카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초등 2013/03/21 422
231261 벤스 침대.. .... 2013/03/21 1,463
231260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6 사탕별 2013/03/21 1,447
231259 반포고속터미널쪽에 취미로배울만한 교습소있을까요 1 문의 2013/03/21 565
231258 그겨울.. 에서요 질문요 조인성정체 3 나만 모르나.. 2013/03/21 1,203
231257 3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1 317
231256 얼떨결에 녹색어머니회 학년간사가 됐는데 ㅠㅠ 8 2013/03/21 2,056
231255 4개월 강아지 닭죽 주려고 하는데... 6 ㅇㅇ 2013/03/21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