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색이 좀 얼룩(핑크와 약간 회색빛 핑크)이 보이고
쉰 냄새가 나요...떡 쉴때나는 그런 쉰내가요
남편은 고기가 상하면 그런게 아니라 썪은 냄새가 나는거라고
자기는 쉰내(제가 맡고 표현한)는 모르겠대요
혹시 제가 잘못된건지...아님 고기가 상할때 나는 쉰내도 있는지 아시는분~~~
한번두 그런 냄새 맡아보진 않았는데
냄새가 난다면 해먹지 마세요
요즘 걸핏하면 탈들 나서요
남편은 찝찝하면 버리라고...
전 마트에 맞교환 요구해서 가져다 달라고 할까하니...
블랙컨슈머냐고...돈 만원에 그러고 싶냐고...니 용돈 까라고 그래요 ㅠㅠ
마트에서 교환하세요~ 쉰내나는거 상한거 맞아요~
뭐랄까 상했을락 말락 한 그런 거면
수돗물로 한번 씻고(식초 연하게 섞으면 더 좋고)
쏘주나 레드와인에 몇시간 담궜다가 구우면
괜찮아요.
그게 상할락말락한 상태인데요. 익히면 그상태의 고기가 가장 육질이 연하고 맛있긴 해요. 원래 썩기 직전의 고기가 가장 맛있다고,,,,,, 찝찝하면 드시지 마셔요 ㅎ
돼지고기 상한 거 먹으면 큰 일나요, 쇠고기랑은 달라요.
당장 반품하세요.
상할려고 하는 중이군요...아깝지만...버리는걸로...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부위도 아니고...아이들은 당연히 주면 안돼고
저는 한번 느낌? 이상하면...절대 손대지않는 가리는거 많은 사람이라...얼른 치워버리는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