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화솜요 명주솜이불 이불처리 어찌 할까요

...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13-02-16 13:13:24
15년전 결혼 당시 해온 이불들...그간 요로 만들어 두고 간간이 썼었는데..아이들까지 다 침대를 쓰게 되니 다시 틀어서 이불로 만들까요?  부담없는 새 이불 사는가격과  만드는 것과 가격차이는 많이 안날텐데...목화솜.. 덮을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IP : 121.170.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3.2.16 1:25 PM (117.111.xxx.186)

    저도 목화솜이불ᆞ요세트가 있는데 친정어머니가 옛날 생각하느라 아까와서 하도 못버리게 하셔서 요커버 씌워서 모셔두고 있는데요
    일년에 두번 친정식구들 자고 갈때 꺼내 써요
    결국 버리게 되지 싶네요

  • 2. 혹시
    '13.2.16 1:35 PM (121.200.xxx.203)

    장터에 올려보세요
    필요해서 찾는분들도 있어요
    단 품질이 좋아야겠죠

  • 3. 이번겨울
    '13.2.16 1:37 PM (182.208.xxx.176)

    저희도 침대 사용하면서 장롱에 모셔두다가 이번겨울 많이 춥고 침대에서 전기장판도 사용안하니 요세트를 틀어서 매트리스 위에 깔았어요. 애둘이랑 부부침대에 저도 이불 틀때 무지 고민했었는데 결과는 정말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따뜻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이불 새로 깐 후에 밤에는 난방을 안하네요. 이불할때는 돈이 들었지만 그만큼 난방을 안하니 이득인듯 싶네요. 몇년은 사용하니까요

  • 4. ..
    '13.2.16 1:41 PM (180.229.xxx.104)

    덮을땐 좋긴한데 세탁을 못하니 잘 쓰게 될거 같지 않아
    장농에 모셔만 둔 목화솜요랑 이불 어찌해야할까 고민이네요.
    버리자니 아깝구요.

  • 5.
    '13.2.16 2:00 PM (183.108.xxx.68)

    목화솜요가 허리에 좋다고해서 두툼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정말 좋아요 신랑이 디스크 수술후 잠자고 난후 계속 아프다고 해서 라텍스도 사용해보고 매트리스도 바꿔 보았지만 효과를 못보았는데 목화솜요를 쓰고 잠자리가 편하다네요 솜털고 요커버해서 사용하세요 잠자리가 편안합니다

  • 6. ..
    '13.2.16 2:31 PM (119.196.xxx.176)

    장터에 올려주세요. 저는 필요한데..

  • 7. ...
    '13.2.16 2:51 PM (125.137.xxx.114)

    명주솜은 아주 고가예요..오래사용할수 있고요...

  • 8. ...
    '13.2.16 2:52 PM (125.137.xxx.114)

    명주솜은 그냥 햇빛에 말려서 쓰는걸로 알고있어요...명주=실크

  • 9.
    '13.2.16 3:13 PM (175.223.xxx.111)

    15년 전 목화솜이면 그냥 버리세요.
    수입솜이기 때문에 털어봐야 섬유길이가 몽탕몽탕 짧아져 먼지덩어리 뭉쳐놓은 상태와 다를바 없어서 금방 딱딱해집니다.

  • 10. ......
    '13.2.16 6:19 PM (121.172.xxx.102)

    저는 목화솜요를 매트리스위에 깔아요.
    매트리스가 스프링때문인가? 찬기가 올라와
    목화솜요까고 매트리스커버씌워 쓰는데
    참 좋아요.

    찬기가 안올라와요.

  • 11. 이번 겨울에 대박
    '13.2.16 6:19 PM (211.51.xxx.20)

    아파트에서 사는 동안 솜이불이 짐이었는데요,
    30년전 솜을 직접 사서 엄마가 동서데리고 꾸민 거라 늘 미련이 남아 끼고 살았던 건데,
    (한 번도 안 덮었던 이불)
    올해 주택으로 이사오니 외풍이 있더라고요. 보일러 때도 금방 바닥 금방 식고 해서
    바닥에 요깔고 그 이불 꺼내 덮으니
    몸 지지는데 왔다!!!!더라고요.
    침대서 다운이불 덮고 자던 아이들도 모두 솜이불이 좋다고 하네요. 겨울이 추우니 솜이불 그대로 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63 담임선생님이 명함을 주셨어요 19 이상해요 2013/02/22 4,988
221162 카톡 프로필사진이요 5 스노피 2013/02/22 1,953
221161 교통사고 났는데, 안면골절(광대뼈) 쪽 잘하는 병원과 의사 추천.. 교통사고 2013/02/22 1,187
221160 망고 먹어보지도 못하고, 남의 입만 즐거웠던~~ㅠㅠ 19 아까운 내망.. 2013/02/22 3,666
221159 국정원에 고발당한 전직직원 "파면된 직원 나랑 친하다는.. 1 이계덕기자 2013/02/22 711
221158 우연히 지인의 카스를 보고... 11 봄날 2013/02/22 4,914
221157 집선택좀 도와주세요^^ 8 ... 2013/02/22 1,073
221156 유식한 82님들, 러시아 혁명을 재미있고도 나름 심도있게 8 *** 2013/02/22 702
221155 생강이 여자에게 보약인 이유 18가지 17 나루터 2013/02/22 5,096
221154 일본에 남자친구 어머니께 인사드리러가는데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2 질문 2013/02/22 1,960
221153 저 사람이랑 같이 안사는게 어디예요. 5 ... 2013/02/22 1,790
221152 신랑눈치보는 강아지 9 강아지 2013/02/22 2,596
221151 남편분들 혼자 알아서 일어나나요? 9 아침에 2013/02/22 1,143
221150 솔치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4 .... 2013/02/22 1,612
221149 2월 2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2 300
221148 “노무현, 북에 NLL은 영해선이라 분명히 말했다” 2 참맛 2013/02/22 807
221147 계란 한판에서 계속 쌍란이 나오네요.. 7 계란 2013/02/22 3,866
221146 아모스퓨어샴푸 쓰고 파마가 다 풀어졌어요...ㅜ.ㅜ 1 이런...ㅜ.. 2013/02/22 7,551
221145 사진인화 어디서 하세요? 압축엘범 같은거... 5 2013/02/22 1,222
221144 우째 이런일이..지하철에서 굴러떨어졌어요 48 멘붕 2013/02/22 15,797
221143 눈 왔습니까? 3 2013/02/22 991
221142 가림막(커버)있는 행거 어때요? 7 문의 2013/02/22 2,158
221141 내집 마련을 생각중이에요.. 4 짹짹이 2013/02/22 1,225
221140 잔금치르는 시간 늦으면 이사비용 추가될까요? 3 이사비용 2013/02/22 3,268
221139 “박시후 무죄 입증 위해 언론이 뛰고 있나” 10 코난 2013/02/22 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