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3-02-16 08:41:03
보기에는 작고 어려보여 아무것도 모르는줄알았는데 어느날 검색기록에 보니까 여자 x지 를 검색해봤더라고요
너무 놀랍기도하고.....ㅠ
6학년만돼도 알거다안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검색을하다니
그냥 모른척해야겠지요....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네요
IP : 39.7.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수
    '13.2.16 8:54 AM (121.139.xxx.94)

    (아이고,,자위아니고 몽정이요.)
    예전에 모 인디다큐에서
    엄마가 아이 첫 몽정을 축하해주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좀 충격.
    거기에서 아이가 자기 정자들한테 뭐라뭐라 인사를 하던데.. 참 귀엽더라고요.
    건강한 성교육... 음 퐛팅요.

  • 2. 흰조
    '13.2.16 9:26 AM (110.70.xxx.186)

    고학년을 위한 성교육책 선물해주새요

    고래를 만나서 알게 된 성 이야기
    사랑을 나누면 무슨일이 생길까? 등등이요

  • 3. ...
    '13.2.16 9:38 AM (110.14.xxx.164)

    그나이에 당연한거 같아요 몽정 축하까지는 못하겠지만요 ㅎㅎ
    요즘은 초3만 되도 성교육받고 와이책 같은걸로 읽으며 왠만큼 알아요
    보건책인가에도 적나라 하게 남녀 신체 구조 나온다고 애들끼리 민망해 하더군요
    책 사서 같이 읽으며 얘기해보세요
    중학생 우리딸들 웃으면서 - 엄마 난 어떻게 생겼어? 하는데 능글맞아요 ㅎㅎ
    다 알면서 ...

  • 4. 에고
    '13.2.16 10:10 AM (119.67.xxx.66)

    늦으신거 같은데요. 책도 사주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성에대한 어른생각도 던져주고 휴지도 넣어주고 등등... 얘보다 엄마가 공부하셔야 할듯하네요. 6학년 다 알거고 당연히 호기심가지지요. 참고로 전 4학년때 책사주고 같이 이야기나누었더랬습ㄴ다. 친구들 데려와 같이 책보고 그러더군요.

  • 5. ㅇㅇ
    '13.2.16 10:17 AM (218.38.xxx.127)

    왜 모른척을.........그냥 트세요. 그리고 제대로 가르쳐 주시면 앞으로 더 편하게 성교육 하실 수 있으실텐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23 법문을 익혔음 좋았을텐데.. 어수선 2013/04/22 523
243222 jk백만송이 장미 들을수있을까요? 7 꼭ᆢ 2013/04/22 1,674
243221 정수기 선택 고민 2 정수기 2013/04/22 896
243220 4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22 624
243219 요새 이상하게 MSG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26 그것이 알고.. 2013/04/22 2,105
243218 스미트폰 네비게이션 GPS문의드려요. 두고두고 2013/04/22 1,099
243217 60만원짜리 빨래건조대...ㅎㄷㄷ 48 ... 2013/04/22 28,002
243216 유산균,추천해주세요. 1 코스트코 유.. 2013/04/22 1,127
243215 장미칼<홈쇼핑>,어떤가요? 9 외국서 부쳐.. 2013/04/22 1,904
243214 부유방에 함몰유두인데 모유수유 가능할까요? 3 한숨팍팍.... 2013/04/22 2,915
243213 요즘 90넘어서도 사는 노인분들 많죠? 7 finett.. 2013/04/22 2,740
243212 연락 끊은지 석달. 손주랑 통화하겠다고 전화하셨더군요. 76 ... 2013/04/22 16,427
243211 내 인생의 책 손꼽을 수 있으세요? 2 applem.. 2013/04/22 948
243210 방한 빌게이츠, 구라쟁이 안철수 만날까요? 9 2박3일 2013/04/22 1,700
243209 항공권 온라인 체크인 후 취소 가능한가요? 2 따라쟁이 2013/04/22 3,291
243208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2 509
243207 일주일간 폭주하면서 달린 드라마,,, 5 코코넛향기 2013/04/22 2,433
243206 “남자가 내 기저귀를 간다고?”…할머니는 겁이 났다 9 요양원 2013/04/22 3,840
243205 국자랑젓가락보관대(렌지옆) 잘 쓸까요? 5 고민중 2013/04/22 789
243204 msg 많이 먹어요~! 34 아리아 2013/04/22 5,000
243203 사카린? 11 ㄴㄴ 2013/04/22 1,249
243202 좁은 거실에 소파와 티브이 장 모두 어두운 색이면 답답할까요 1 ffff 2013/04/22 1,308
243201 악세사리 반지를 보았는데요..마음을 빼꼈어요 1 쥬얼리 2013/04/22 1,225
243200 이력서쓸때...1000자 내외로 쓰라는데.. 0k 2013/04/22 947
243199 질문만 하면 화부터 내는 남편때메 컴 바탕화면 바꿔야겠어요 12 남푠아 2013/04/22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