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ㅠㅠ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3-02-16 08:40:42

감기가 심하게 걸렸어요

어제 혼자 끙끙 앓다가 겨우 일어나서 병원가서 약 타오고..

밤새 또 앓다가..일어나서 약 먹으려는데..빈속에 먹을수도 없고..

찬밥 물 말아서 겨우 먹고 이제 조금 앉아 있네요

혼자 살아서..뭐 이렇긴 한데

거기다 얼마전부터 전 백수가 됬어요

남자친구도 없고..

예전 직장 때문에 아무도 모르는곳에 혼자와서 살고 있고..

몸이 아프니 마음이 약해 졌나 봐요

토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센치해 지는것이..

계절은 조금 있으면 봄인데..

나만 겨울에서 멈춰 있는거 같아요..

나한테도 봄은 오겠죠..ㅜㅜ

IP : 220.78.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2.16 8:44 AM (121.139.xxx.94)

    우리 좀 만날까여...

  • 2. 그럼요!
    '13.2.16 9:03 AM (96.10.xxx.136)

    원글님 따끈따끈함 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하늘에서 훈남도 하나 뚝 떨어지시길!

  • 3. 힘내세요
    '13.2.16 10:35 AM (39.112.xxx.10)

    몸이 무척 고달프거나
    마음에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한없이 나락으로 추락하곤 하지요
    그러나 새로운 아침은 밝아오고
    그렇게 희망을 새기면서 살아야겠죠
    힘내세요...빠른 쾌유를 빌어요

  • 4. ㄱㄱ
    '13.2.16 11:31 AM (211.36.xxx.201)

    봄은 올꺼고 더 혹독한 겨울도 올테고

    원글님께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랍니다

  • 5. 혼자
    '13.2.17 12:02 AM (124.53.xxx.143)

    몸까지 아프니 그런맘이 더들죠.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찬밥 물말아먹고 그러지 마세요.
    입맛 좀 돌아오면 맛나고 영양가있는 음식 많이 챙겨드세요.
    그러면 마음도 좀 나아질거예요. 자, 힘내시고?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23 신안비금도 근무하는친구에게 4 발령선물 2013/02/16 1,271
218922 원룸 바로 옆에 텃밭 괜찮나요? 2 Amie 2013/02/16 1,086
218921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55
218920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12
218919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44
218918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43
218917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55
218916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12
218915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372
218914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32
218913 캐논 까나리 2013/02/16 670
218912 영화 '댄싱 히어로' 하이라이트 장면. 까나리오 2013/02/16 658
218911 미세혈관 순환제...철분약 궁금합니다. 6 ,,, 2013/02/16 2,009
218910 안전하게 뇌물 주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그림값상납 2013/02/16 3,092
218909 여동생 괘씸한 저 속 좁은 건가요 50 언니 2013/02/16 10,138
218908 일요일, 두물머리 영화제작 후원의 밤에(급)초대하는 글 3 ... 2013/02/16 1,821
218907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 7 쩜쩜 2013/02/16 5,925
218906 서울 저축 망해서 가교 저축은행으로 이젅된다는데요. 그럼 기존 .. 3 ,, 2013/02/16 1,055
218905 여기, 강정의 누구도 '외부인'일 수 없습니다 달쪼이 2013/02/16 578
218904 샤워도 못하고 엉망이에요 저... 8 // 2013/02/16 3,064
218903 40대초반인데 토리버치어떤가요 13 바보보봅 2013/02/16 7,346
218902 신문 서평, 진짜 실망스럽다. 8 네가 좋다... 2013/02/16 1,858
218901 하.정.우..너무너무 좋아요.. 6 현실은 주책.. 2013/02/16 1,985
218900 .. 3 ,,, 2013/02/16 1,572
218899 왜 이렇게 무식한지...청소하면서 꼭 다치네여 5 Yeats 2013/02/16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