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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명품옷 디피된 것 얘기 읽다 보니 궁금증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3-02-15 21:06:42


저는 키 155 몸무게 48 정도 하는 자그만 체구의 아줌마에요.
명품옷 별로 관심도 없지만 지나가다가 샤넬 옷 진열된거 볼때마다 좀 생소하게 느껴진게
무슨 거인족에게 옷을 입혀놓은듯 너무너무 큰 마네킹이 너무나 큰 옷을 입고 있더군요.
모델이 키 늘씬해야 옷발이 서고 마네킹이 커야 멀리서도 잘 보이니까 일부러 그렇게 큰 사이즈 옷을 진열해놓는 걸까요?
그 앞에 서서 올려다보기라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보통 체형에 저렇게 큰 옷을 입을 수 있을까 궁금해요.
물론 매장에는 더 작은 사이즈 옷들도 있긴 하겠죠?

샤넬매장 쇼윈도 앞에 설때마다 꼬꼬마 호빗족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IP : 125.18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키가
    '13.2.15 9:10 PM (116.83.xxx.7)

    너무 작으시네요. 요즘 20. 30대 보통 160은 기본이고 더 젊은 애들은 키가 쑥쑥 크던데요.
    키가 작고 체구가 작으셔서 그렇게 느끼시는거 아닐까요. 샤넬도 작은 사이즈는 정말 작아요.

  • 2. 원글
    '13.2.15 9:30 PM (125.187.xxx.175)

    제 키가 많이 작기는 하죠.^^
    그런데 그 마네킹 키 진짜 커보이던데. 190은 돼 보여요. 골격도 큼직하고...

  • 3. ㅎㅎ
    '13.2.15 9:37 PM (112.104.xxx.33)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 생각 하는거 아니었네요.
    샤넬 쇼윈도우에 전시된 마네킹 진짜 키크고 말랐죠?
    품이야 뒤에서 찝어준다 해도길이는 어쩔건지...
    아니면 그옷들은 안팔고 그냥 전시용일 수도 있겠죠?
    그래도 남는 장사겠죠.

  • 4. ^^
    '13.2.16 12:29 AM (223.62.xxx.219)

    그거 실제옷이에요. 전 166 인데 한번도 그리 느낀적은 업고 저렇게 몸매가 이뻣으면 좋겟다 그러고 가죠. 글고 일단 단위에 미네킹이 뒤꿈치 들고 잇어 더 그렇게 느낀듯.

  • 5. 그게
    '13.2.16 10:50 AM (126.210.xxx.113)

    약간 높은 단에 올려놔서 엄청 커보이는데 아마 실제로는 보통 마네킹일거예요. 그리고 옷은 그냥 판매하는 옷하고 같은 것. 왜 아울렛 가면 샘플세일 하잖아요, 마네킹에 입혀놨던 옷. 외국브랜드는 약간 작은 66사이즈 정도 입혀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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