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아이 두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민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3-02-15 20:58:27
중학생 딸아이 친구가 부산에 놀러 갔다고 카스에 올린 사진에 댓글로 저의 딸아이 자기도 가 봤다고 올린걸 보게 되었어요 거짓말한거죠 실망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아이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 못 했는데 솔직히 부럽다 하지 않는게 이해 안되요 해외여행도 초딩때는 자주 다녔거든요 남편은 아이가 이번 방학에 제대로 놀지 못해서 그런가 하며 모른척 하라는데 제 감정만 앞서 지금 아이가 학원 갔다오면 뭐라할지 고민이예요 이 앞전에 성적이 나왔는데 늦게 보여주어서 좀 신뢰가 떨어졌구요 선생님들에게도 이쁨 봤고 친구 사이도 아이들과 좋아 걱정없었는데 이것도 단순히 사춘기라고 생각해야하는지 당황스럽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착한 딸이기 바라는 못난 마음을 어찌 버려야 할까요
IP : 218.48.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ᆞ
'13.2.15 9:23 PM (122.34.xxx.39)절대 아는척 마세요
그냥 부러운맘에 그런걸..우리도 성장기때 한두번은 자랑하는 거짓말정도는 해본적 있지 않나요..
괜히 아이 자존심 상하게 하지 마시고..모른척 하세요2. 울아들
'13.2.15 9:36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아는체 하시면 아이가 엄마 차단합니다
자연스레사춘기오듯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해주세요 ㅠ3. 내가
'13.2.15 10:28 PM (112.149.xxx.115)완벽한 인간이 아니듯..
아이도 마찬가지에요.
못 본 척 하세요.4. 그정도로
'13.2.16 2:21 PM (218.39.xxx.164)그정도는 괜찮아요...저도 주변에서 거짓말을 넘 못해서 손해본다는 평을 듣는 솔직한 사람이지만
그맘 때는 이런저런 거짓말 많이 했습니다.(물론 다른 애들보다는 훨씬 덜 한 것 같긴 해요)
사춘기잖아요. 돈 훔치거나 하는 거 아님 이해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4742 | 제 남친 지금 결혼하는거 미루자는건가요? 17 | ww | 2013/04/22 | 5,311 |
244741 | 다른강아지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5 | 산책가서 | 2013/04/22 | 980 |
244740 | 스텐냄비 사려고 하는데 어느 브랜드가 좋나요? 13 | 살림 | 2013/04/22 | 6,190 |
244739 | 입양을 심각히 고려 중입니다. 그런데 14 | 부모 | 2013/04/22 | 3,613 |
244738 | 그말 생각이 안나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를 낳고?? 2 | 가물가물 | 2013/04/22 | 2,065 |
244737 | 아랍계 하나 들었으면... 14 | ... | 2013/04/22 | 2,446 |
244736 | 유치원생 여아 입는 속바지 어디 파나요? 1 | 속바지 | 2013/04/22 | 937 |
244735 | CMS자동이체...이게 뭔가요? 2 | 중학1학년 | 2013/04/22 | 1,104 |
244734 | 티벳 버섯 혹시 있으신분요 2 | 요구르트 | 2013/04/22 | 1,643 |
244733 | 손님차가 장독을 깼어요 8 | 속상해 | 2013/04/22 | 2,103 |
244732 | 구가 몰입도 우와!!! 8 | ..... | 2013/04/22 | 1,759 |
244731 | 이승기 정도면 잘생긴거 아닌가요? 31 | lz | 2013/04/22 | 3,826 |
244730 | 40초 직장맘 데일리백 추천부탁요 3 | 가방 | 2013/04/22 | 3,564 |
244729 | 남은 사골국물 활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남은 사골국.. | 2013/04/22 | 3,224 |
244728 | 변기 뚫는데 얼마정도 드나요? 3 | .. | 2013/04/22 | 1,753 |
244727 | 직장의 신. . .정주리 정말 찌질한 민폐덩 어리 24 | 멋지다 | 2013/04/22 | 11,553 |
244726 | 피부과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어요- 5 | 후아 | 2013/04/22 | 2,830 |
244725 | 나이들면서 변하는얼굴, 정말 성품 따라갈까요? 5 | ㅇㅇ | 2013/04/22 | 3,256 |
244724 | 포스코에너지 왕희성 상무 면상有 18 | 소나기와모기.. | 2013/04/22 | 18,025 |
244723 | 울남편도 남의편 | 화가 난다 | 2013/04/22 | 1,119 |
244722 | 외대 폴란드어과 와 체코어과... 5 | 고민맘 | 2013/04/22 | 3,436 |
244721 | 싱글로 되돌아간다면 2 | 싱글 | 2013/04/22 | 1,340 |
244720 | 주부님들..고춧잎을 샀는데..이거 잎만 먹는 건가요????? 4 | ??? | 2013/04/22 | 1,321 |
244719 | 급질)한글과 컴퓨터 글자 크기 키워서 인쇄하기 조언 부탁합니다.. 4 | 크기 | 2013/04/22 | 2,350 |
244718 | 리에종이라는 직업 1 | .... | 2013/04/22 |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