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맛없는 커피집 그냥 드세요?? 아님 따지고 다시 요구 하세요?
아메리카노 2500원 쯤 하는....
아메리카노도 약간 쓴 맛 나긴 했는데
카페모카 이런건 멀건 분유죽 같은 모양에
급기야 표면에 유지방이 응고되면서 막까지 생기더라구요
라떼는 심지어 달지도 않고
웬만한건 넘어갈 수도 있고
안 오면 그만이지만 진짜 한숨 나오는 수준이었어요
대신.ㅇ
1. 이런데
'13.2.15 4:58 PM (183.101.xxx.61) - 삭제된댓글걸어 들어온 내 발을 1초간 책망하고 나서
그냥 암말 없이 안오죠.
다시 요구한다고 개선될 것 같으면 애시당초 그런 커피를 안줬겠죠.
원글님, 그냥 털어버리세요. 오늘 액땜했다 하시고.^^2. 그냥
'13.2.15 5:00 PM (14.52.xxx.192)다신 거기 안가죠.
맛없는 커피도 먹을만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을텐데....3. 삶은 옥수수
'13.2.15 5:01 PM (112.163.xxx.158)커피는 기호 식품이니깐 사람따라 다르죠.
그냥 이 집은 나랑 안맞는가보다 하고 다시는 안가죠.4. 이어서
'13.2.15 5:02 PM (182.209.xxx.42)대신 얼음물이라도 청했는데
어린 알바생에게 버려달라고 하니 뭐 씹은 표정 ㅠㅠ
다시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일행중에 강경 파는 그러자고 했지만
그냥 아무말 안 하는 나왔어요
늦게 온 일행이 시킨 레몬티는 뭘 넣었는지 셔도셔도 너무 시고....
조용히 다시는 안 가면 그냥 좋은 건가요??
전 만약 제 가게에서 이런 평가 받고 있는데
제가 모른다면 피눈물 날 것 같은데.....음....
이래저래 마음이 안 편했어요5. 원글
'13.2.15 5:05 PM (182.209.xxx.42)안타깝기도 한 것이
바로 옆 옆 건물 커피집 너무 바글바글해서 조용한 곳 찾은 거였어요
다들 이구동성 이러니 ㅉㅉ
화가 났다기 보다 안타까움?? 이런 기분이었답니다6. 프린
'13.2.15 5:10 PM (112.161.xxx.78)의사표현 다하셨구만요
보통사람들은 음료가 별루라 얼음물 요청할때 음료 버려달라 안해요
가득인걸 버려 달라니 기분 나빴겠죠
그만하면 너네 음료 못 먹을정도로 꽝이거든 하면서 충분히 돌직구 날리신거예요7. 삶은 옥수수
'13.2.15 5:12 PM (112.163.xxx.158)지인도 아니고 뭐라 뭐라 할 필요는 없을 듯....
알바생에게 말해봤자 진상손님의 잔소리로 알아들을 께 뻔하지 않나요?
충고도 받아드릴 마음의 자세가 된 사람에게 하는거죠.8. ..
'13.2.15 5:14 PM (39.116.xxx.12)커피는 기호 식품이니깐 사람따라 다르죠.
그냥 이 집은 나랑 안맞는가보다 하고 다시는 안가죠. 222222222
난 맛없어도 그 커피 맛있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9. 원글
'13.2.15 5:20 PM (182.209.xxx.42)그쵸?? 우리 이야기 하느라 음료에 대해선
오래 이야기 한 것도 아니에요
업주가 한숨쉬며 왜 난 이렇게 장사가 안 될까?
그런 상상이 되서요^^;;
어쩌면 커피 만드는 알바생이 초보라....그럴지도.
오지랖은 여기서 마칠께요^^*10. .....
'13.2.15 5:31 PM (116.37.xxx.204)맛은 기호라고 봅니다. 저도 다음에 안가요.
그런데 라떼는 안단거죠. 시럽 넣어야 단거고요.11. 원글
'13.2.15 5:40 PM (182.209.xxx.42)에공 전 별 말 안 했어요^^;;;
일행 중에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는 걸 전 말리는 입장이었구요
버린 것도 제.음료는 아니었어요
그냥 점주 입장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 내진 오지랖이었습니다12. ..
'13.2.15 6:00 PM (121.186.xxx.144)맛없다는 의사표현 200%확실히 하셨어요
먹던거 버려달라는것보다 확실한게 어디있나요
보통은 나갈때까지 냅두죠
불러서 맛이 너무 없다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는게
훨씬 기분 안나빠요13. 정현사랑
'13.2.15 8:01 PM (222.111.xxx.225)저 커피숍하는데요 라떼는 달지 않아요. 기호에 따라 시럽 넣어 드시는거예요
우유는 알바생이 온도를 너무 높게 데웠나 보네요 맛이 없으며 말씀하세요^^14. ㅇㅇ
'13.2.15 8:34 PM (112.153.xxx.76)그냥 그러면 부드럽게 얘기하지 그러셨어요 글만 보기에는 안타까워하는 척 하며 잔인하게 구신 게 맞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약간 쓴 맛 나는 경우도 종종 어느 커피숍에서든 있고 라떼는 단 게 아니죠.
15. 꾸지뽕나무
'13.2.15 9:01 PM (211.246.xxx.60)말고하는것보다 훨씬 기분나쁘게하셨는데요.
부드럽게 이러저러하니 다시해줄수있느냐. 하셨음 대부분 죄송해하면서 다시해주는데...ㅜㅜ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어딜가나 라떼는 달지않아요. 에스프레소에 따뜻한우유넣은거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453 | 일산 신도시에 좋은 피부과 그리고 한의원 없을까요? 3 | zizle | 2013/02/22 | 1,166 |
222452 | 네살아들 요즘 정말 귀엽네요^^ 10 | 이뻐~ | 2013/02/22 | 1,674 |
222451 | 가위눌림 너무 무서워요ㅠㅠ가위눌려보신분들 계신가요? 24 | 무서움 | 2013/02/22 | 10,598 |
222450 | 올리브영 세일하던데, 뭐 살만한가요? 4 | kkk | 2013/02/22 | 3,848 |
222449 | 올해 수능영어 풀려보니 8개 틀리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7 | 예비중1 | 2013/02/22 | 2,112 |
222448 | 서울에서 기차로 당일여행할만한 장소 있을까요? 3 | 가족여행 | 2013/02/22 | 1,996 |
222447 | 아이라인 배우고 싶네요ㅠㅠ 6 | 40대 중반.. | 2013/02/22 | 1,945 |
222446 | 변명조로 말하는 나... 5 | 왜그럴까.... | 2013/02/22 | 1,007 |
222445 | 강남역이나 양재쪽으로 여드름 잘보는 피부과 없을까요.. 2 | 애엄마 | 2013/02/22 | 1,309 |
222444 | 왤케 잠잠한가요? 제대 했나요?? 4 | 박효신 | 2013/02/22 | 1,203 |
222443 | “교황 사임 이유는 부패와 협박, 동성애 추문” 1 | 샬랄라 | 2013/02/22 | 2,788 |
222442 | 보톡스 질문요. 2 | 공감 | 2013/02/22 | 904 |
222441 | 추천해주세요!! 7년의 밤 같은소설 18 | 유석마미 | 2013/02/22 | 3,220 |
222440 | 세상에 요즘도 함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21 | 함사세요 | 2013/02/22 | 3,629 |
222439 | V라인 주사 어떤가요? 4 | 예뻐지자 | 2013/02/22 | 2,538 |
222438 | 찜질기 진작 살걸 그랬어요. 3 | ,,, | 2013/02/22 | 3,102 |
222437 | 베스트간 진상글좀 찾아주세요. | 진상이필요해.. | 2013/02/22 | 764 |
222436 | 할머니들 무대뽀 주차 6 | ^^ | 2013/02/22 | 1,736 |
222435 | 전세 재계약시 확정일자요... 3 | 질문^^ | 2013/02/22 | 1,167 |
222434 | 아침형인간은 따로 있나요? 13 | ... | 2013/02/22 | 2,308 |
222433 | 드라마 다시보기로 한꺼번에 보는 게 정말 재밌네요..^^ 5 | 늘고마워 | 2013/02/22 | 1,992 |
222432 | 스텐 후라이팬 추천해 주세요 8 | 궁금 | 2013/02/22 | 3,363 |
222431 | 반포(구반포중심)에 요가나 필라테스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 | .... | 2013/02/22 | 1,529 |
222430 | 털날림이 심한 앙고라니트 관리어케해야할까요? ㅠ 2 | ㅠ | 2013/02/22 | 4,629 |
222429 | 민주당도 깨닳은게 있는건가요? 3 | ... | 2013/02/22 |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