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은집

맘편한부자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3-02-15 15:16:34

명절이 지났지만 궁금해서  글써요

시엄니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참 좋으신분이구 모든 대소사를 혼자 시골에 사신다는 이유로 묵묵히 하셨구요

명절에 차레를 지내는데... 시작은집에서두 큰조카인 저희집에 오시는건지 궁금해요..

몇달후 시작은짐은 며느리를 보실거구요   근데 웃긴건 시할머니 돌아가시구

시작은집은 차레지내러 오시지 않구 여행가시거나 골프 치러 가셨는데..

이번 명절에 차례상 차리구 부르지 않았다구 서운하다구 하셨어요  ㅠㅠ

 

IP : 59.15.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5 3:20 PM (121.159.xxx.91)

    시 작은어머니 돌아가셨으면 그쪽도 그쪽 차례 지내야죠...
    큰집은 할머니 할아버지등 조상들 차례 모시고
    작은집은 그쪽 직계 부모 돌아가셨으니까 자기 부모 차례 지내는 거고요...

  • 2.
    '13.2.15 3:26 PM (223.62.xxx.29)

    시작은댁으로서는 부모, 조부모 차례인지라 오시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저도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뒤에까지 작은댁 식구들 오시는 게 반갑지는 않을 듯해요.

    저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제가 제사 주관하는데
    모든 제사와 명절에 빈손으로 오셔서
    상 차려놓은 거 일일이 간섭하시고
    식사 두 끼 하고 가시거든요.
    대학 졸업하고 미혼인 사촌 시동생까지 꼭 데려오시는데
    결혼하면 아무래도 사촌 동서까지 데려오실 거 같아요.

    지금은 아버님 생각해서 참고 있는데
    아버님 돌아가시면 어째야 할지 고민이네요.

  • 3. 며느리 셋
    '13.2.15 4:04 PM (121.125.xxx.213)

    시부모님 안계시고 큰형님댁에서 제사와 명절을 보냅니다.
    저는 막내며느리지만 음식도 해가고, 명절 선물도 준비하고, 제사비용도 따로
    봉투에 담아서 드리는데 작은 형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거의 빈손입니다.
    중간에 제가 큰형님더러 제사에 필요한거 사오라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
    정종 한병 사들고 옵니다.

    작은 형님 조금 있으면 며느리 봅니다.
    아들 장가가도 며느리까지 거느리고 빈손으로 올것 같아서
    미리 큰아주버님께 그 집은 따로 자기들끼리 명절 보내고 산소에서 만나자고
    로비(?) 중입니다.

  • 4. 며느리 셋
    '13.2.15 4:05 PM (121.125.xxx.213)

    수정 - 중간에 제가 큰형님더러 제사에 필요한거 사오라고 말하시라 한 다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797 이 제품 명칭이 뭘까요? 3 생일파티 2013/02/15 782
219796 마누라가 돈쓰는게 아까우면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면 될텐데.... 12 무슨생각으로.. 2013/02/15 4,672
219795 몽당은 아니고 적당한 길이의 연필들 보내드릴만한 곳 없을까요? 10 지니S 2013/02/15 1,387
219794 삐용이(고양이) 땜에 정말 미쳐요~ ㅎㅎ 10 삐용엄마 2013/02/15 1,765
219793 한포진 아세요불치병인가요 4 조치미조약돌.. 2013/02/15 2,994
219792 이태원이나 삼청동근처 브런치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3 서짱홧팅!!.. 2013/02/15 1,519
219791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 냄새안나는 비법있나요? 7 ^^ 2013/02/15 2,021
219790 요가 자세 중 다운독이요, 무게중심이 다리로 가는 건가요? 7 용감한여인 2013/02/15 3,759
219789 선생님 선물로 샹달프쨈 어떨까요? 5 후~ 2013/02/15 1,661
219788 잘사는 집에서는 공대 안가나요? 18 2013/02/15 4,637
219787 네이처 리퍼블릭도 50%할인한대요. 네이처 2013/02/15 1,055
219786 유치원 준비물 8 준비 2013/02/15 936
219785 왜 그러셨을까? 2 시어머니 2013/02/15 960
219784 이불요. 광목과 아사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부드럽고 따뜻한가요 5 .. 2013/02/15 2,380
219783 다른 사람의 혼인 여부... 2 뭐지? 2013/02/15 1,202
219782 여러가지기능 필요없는 밥솥 2 할머니 쓰실.. 2013/02/15 757
219781 서초 반포 근처 헌옷 매입하는 곳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2013/02/15 1,968
219780 제사음식... 음식물 쓰레기 안 만들기.. 14 개혁 2013/02/15 3,808
219779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어지럼증 7 율리 2013/02/15 2,145
219778 외국사시는 분들중 방학동안 아이 한국에서 sat학원 보내신 경험.. 4 .. 2013/02/15 1,873
219777 박근혜의 '대기업 때려잡기' 시작됐다 8 세우실 2013/02/15 2,184
219776 밤 12:30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오셔서 12 층간소음 이.. 2013/02/15 4,400
219775 6인용 전기밥솥 너무 귀엽네요 ^^ 13 뽀나쓰 2013/02/15 2,804
219774 시댁 근처로 이사하기 5 이사 2013/02/15 1,627
219773 42살 정도면 심하게 노총각인가요? 29 노총각 2013/02/15 1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