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반집 와서 밥 먹으면서 서비스 막 기대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1. 이거는
'13.2.15 12:43 PM (112.219.xxx.142)6천원을 내고 먹는지 6만원을 내고 먹는지랑은 상관없이 걍 무개념이네요;;
2. .....
'13.2.15 12:51 PM (58.231.xxx.141)어릴때부터 무조건 손님은 왕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입식 교육의 결과죠.
자기가 무슨 대기업 회장이라도 되는 양 이건희 회장 빙의 씌워서....3. 다른데서는
'13.2.15 12:53 PM (211.60.xxx.237)대접 못받는 사람들이고 6만원짜리 밥은 못 먹는 사람들이죠.
4. 생일이라고
'13.2.15 12:57 PM (1.217.xxx.250)백반집와서 기분내고 싶었나보죠
딱 심보가 그정도 수준5. 세상에
'13.2.15 12:57 PM (121.125.xxx.241)우와 바쁜점심시간에 자리 빨리 빼주지는 못할망정 케익컷팅까지ㅋ놀랍네요 8명중 한명이라도 이상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었으면...
6. 마그네슘
'13.2.15 1:11 PM (49.1.xxx.197)"우리 여덟명인데 한 조각 달라는 게 말이 돼요 아줌마?
머리당 한 조각씩 돌아가면 남는 것도 없는데?"
이 말을 정색하고 했을 생각을 하니...웃기네요.
큰 케잌 살 돈도 없고 예의있게 말할 여유도 없는 거지 주제에 케익부심 쩌네요ㅋㅋ7. 언제부터
'13.2.15 1:18 PM (112.164.xxx.118)그놈의 서비스 타령인지... 식당이든 병원이든 어디든 대접받고 싶어 안달이고 서비스 운운하고.. 휴....
순리대로 좀 삽시다. 서로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 지킬 것 지키고 각자 할일만 하면 될 것을..8. .....
'13.2.15 1:20 PM (203.248.xxx.70)서비스병 걸린 사람들일수록
자기 매너는 생각안하고
조금만 맘에 안들면 인성이니 운운하면서 난리치는 인간들 많습니다.
여기도 글 읽다보면 많이 보이던데요.9. 점여섯
'13.2.15 1:28 PM (121.190.xxx.19)요새는 날로먹는게 미덕이쟎아요
저사람들은 또 스스로 검소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중병도 아닌데 대학병원가서 돈몇푼내고 감성이 어쩌구 하면 불친절하다고 뒷담화하는 사람들처럼
케잌크림은 잘 닦이지도 않던데10. 연
'13.2.15 1:28 PM (112.165.xxx.220)소비자와 손님이 왕이라는 이상한 편견 걸린 사람들 진짜 많아요.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서비스업종사자들이 무슨 중세시대의 하인, 하녀쯤 되는 줄 아는지....
6천원짜리 밥 먹으면서 ..양심도 없나11. BRBB
'13.2.15 1:35 PM (1.241.xxx.40)진짜 저러고 살지 말아야지~!!!
상식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12. 자증나 자증나
'13.2.15 2:01 PM (115.140.xxx.99)어우진짜,, 그 케잌묻는 접시설거지 월매나 자증나는데,,,
물값, 세제값 주고가지는 못할망정. 케잌상자도 안치우고
6천원짜리 먹으면서 뭔 대접은 그리들받고싶어하나...
서비스업종사자들이 무슨 중세시대의 하인, 하녀쯤 되는 줄 아는지....2222222222222213. d..
'13.2.15 2:07 PM (110.14.xxx.164)그런데서 케잌먹지도 않겠지만 얘기하기 전에 먼저 한조각 덜어서 드리는게 맞지요
정말 별 사람 다 있어요14. 세상에나
'13.2.15 2:37 PM (218.147.xxx.82)진상중에 상진상들이네요..
옆에서 저런 인간군상 지켜보는것도 속 부글거리고 고역이던데..서빙하시는 분들이나 주인 속은 오죽할까요15. 이민
'13.2.15 3:09 PM (101.160.xxx.167)이민나와 살면서 현지식당에서 멀쩡히 밥 먹고 나오던 사람도 한인식당가면 저런 경우 많아요.
영어로 주문받았다고 지랄지랄...(아니, 여기서 영어로 주문받는게 왜 서비스문제로까지 이어지는지??? 또 서빙하는애가 어케 한국사람을 딱 알아볼까요??? 그럼 중국인지, 베트남인지, 일본사람인지 물어보고 그 주문받아야 하나??)
웃지 않았다고 지랄지랄...(서빙하면서 도대체 왜 웃어야 하는지???)
죽어라 서비스 요구하고, 하나더, 하나더, 에구~뒤에서 그래 너 한국사람 맞다 속으로 말해줘요.ㅋㅋ16. 이민
'13.2.15 3:11 PM (101.160.xxx.167)선우용녀가 미국서 식당했었다고 하던데, 방송 나와서 학을 띠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식당에 오면 밥 먹고 가면 되지, 선우용녀네, 어쩌네~~
그래서 선우용녀가 그랬다죠.
"그래, 나 선우용녀다!!!!!!!!!!!!"17. ...
'13.2.15 3:20 PM (58.121.xxx.83)저희 친정엄마 조그마한 식당하시는데 케익들고오면 정말 짜증납니다 사람수대로 테이블, 접시마다 크림 발라놓고..에휴..상자에 폭죽쓰레기에..케익은 집에서 드시면 안될까요
18. 서비스종사자
'13.2.15 5:19 PM (203.226.xxx.144)윗님 말씀 동감~~!!!!!
테이블에 케잌발라놓고 ㅡ접시에 케잌도 조금씩 남겨놓고-케잌상자,폭죽,각종 선물받은포장지까지
까대놓는 ~~~~~~19. 허어얼
'13.2.15 6:16 PM (221.140.xxx.12)진상이란 말 자체 별로 안 좋아하고 이런 데서 진상이라 욕해도 자기가 직접 폐 당한 거 아니면 웬만하면 사정 있겠거니 하잔 입장인데, 이건 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케잌 갖고 어쩌고 한 인간, 정말 못된 인간 같아요. 생크림을 처발처발해줬으면.20. 포유류
'13.2.16 12:01 AM (61.126.xxx.86)얼마전에본 인터넷 유머 생각나네요.
어느 식당서 술먹고 진상부리는 손님이
손님이 왕이라며!!&₩@£%#$블라블라
거리며 난동부려 주인이 쩔쩔매는데
갑자기 한 덩치하는 다른자리아저씨가
시끄러워 못먹겠네...그래 어디 왕끼리 붙어볼까!!!
하며 일어나 덤비니
술 확 깬듯 삽시간에 조용해져나갔다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988 |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 행복한요즘 | 2013/03/10 | 6,257 |
226987 |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 비정규직 | 2013/03/10 | 1,465 |
226986 | 누리 동동이! 10 | 두부케이크 | 2013/03/10 | 1,189 |
226985 |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 궁금해요 | 2013/03/10 | 1,350 |
226984 |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 33 | 2013/03/10 | 2,019 |
226983 |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 불조심 | 2013/03/10 | 1,276 |
226982 |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 피부 | 2013/03/10 | 3,236 |
226981 |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 겨울 | 2013/03/10 | 645 |
226980 |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 답답하다 | 2013/03/10 | 3,923 |
226979 | 사춘기 8 | ㅇ | 2013/03/10 | 1,820 |
226978 |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 한글 학습 | 2013/03/10 | 1,842 |
226977 |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 친구를 찾고.. | 2013/03/10 | 1,696 |
226976 |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 봄날씨~ | 2013/03/10 | 3,151 |
226975 |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 | 2013/03/10 | 1,399 |
226974 |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 봄눈 | 2013/03/10 | 7,546 |
226973 |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 궁금하다 | 2013/03/10 | 6,392 |
226972 |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 음 | 2013/03/10 | 815 |
226971 | 벙커침대 어떤가요 7 | 벙커침대 | 2013/03/09 | 2,380 |
226970 | 제주 샹그릴라 요트 괜찮은가요? 2 | 제주 | 2013/03/09 | 1,759 |
226969 | 나홀로 상속등기를 하는데요... 7 | 혼자는 어려.. | 2013/03/09 | 2,065 |
226968 |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ㅠㅠ 11 | ,,, | 2013/03/09 | 13,499 |
226967 | 4개월 아기가 38도일때 5 | 서하 | 2013/03/09 | 1,692 |
226966 | 우연히 디카프리오를 봤어요 13 | 진홍주 | 2013/03/09 | 12,139 |
226965 | 비용걱정에 아람단 하지말라하는게 참 맘아프네요 19 | 아람단 | 2013/03/09 | 8,429 |
226964 | 묵은지 맛있는 곳 아세요..??? 2 | 묵은지 | 2013/03/09 | 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