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정보회사 가입 했는데..돈 아까워 미치겠어요

--;;;;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3-02-14 23:13:45

결혼정보회사 30초반대에 가입했다가 몇달 하다가 영..아니다 싶어 중지 시켜놓고

지금 30중후반에 다시 시작 했거든요

이건 뭐..

한달에 2명 소개해 주는데

지금 8명 소개 받았는데

그중 딱 2명 만나 봤네요

나머지 6명은 다 상대남이 거절;;;;;;;;;;;

이유는 내가 나이가 많아서;;;;;;;;;;;

백만원 넘는돈 내고 이렇게 못 만나도 되는건가요

커플매니저한테 너무 못만나네요..했더니

오히려 나한테 짜증을 부려요 한숨만 푹푹 쉬어 대고;;;;

나이 먹어 이런거 가입 하는게 아니었는데..

돈 너무 아깝네요

 

IP : 220.78.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4 11:33 PM (59.15.xxx.173)

    그 상대남들은 몇살인지 궁금하네요. 원글님보다 많을 것 같은데 이십대를 원하는지..

  • 2. 나비잠
    '13.2.14 11:58 PM (122.35.xxx.16)

    원래 결혼정보회사가 그런일 하는데 아닌가요?
    미리 만나기 전에 상대에 대한 프로필 공유하고 만나지 않나요?
    커플 매니저가 무능한거지 고객한테 왜 짜증을 부리나요?
    원글님도 제대로 해달라고 컴플레인 좀 하세요..

  • 3.  
    '13.2.15 12:26 AM (1.233.xxx.254)

    30대 후반이시라는데, 결정사에서 남자가 30대 후반이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만날 수도 있어요. 조건에 따라.

    만약 원글님이 30대 후반 남자와 매칭하려 하셨다면
    남자가 거절합니다.

  • 4. 진실의 시간이죠
    '13.2.15 7:57 AM (49.176.xxx.145)

    남들이 보는 나는 어떤 존재인지
    남들이 시켜주는 소개팅이나 선 자리를 나가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나지요.

    포기하시던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ㄴ너무 싫어서
    포기하고 판에서 빠졌어요.

  • 5.
    '13.2.15 1:25 PM (112.165.xxx.220)

    결정사에서는 나이가 중요하더라고요.
    4살 차이가 기본이고요..원글님이 나이차이가 적게 나는 분 원하신다면 잘 안 되더라고요.
    결정사에 온 남자들이 나이차이를 좀 보더라고요.

    그리고 스펙이나 외모, 연봉이 좀 떨어지는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여자 나이를 받아들이더라고요.
    이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27 요즘 팟케스트 뭐 들으세요? 17 solmam.. 2013/03/20 2,162
230826 집에 냄비가 다 올스뎅? ㅇ인데 불닿는 부분이 타고 그을려요 어.. 9 ㅈ집에 2013/03/20 1,737
230825 여자 많고 뒷담화 많은 직장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 직장인고민 2013/03/20 1,794
230824 [퍼온글] 피겨의 신 5 무명씨 2013/03/20 2,099
230823 외환은행 뉴스에나오는데 예금 놔둬도 될까요? 1 은행 2013/03/20 1,623
230822 좋은 글 마이홈에 스크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거북이~ 2013/03/20 611
230821 애완견 매매하는 영업점이 없는 영국이 부러워요. 8 .. 2013/03/20 1,323
230820 약쑥 끓이고 남은 물로 세정해도 될까요? .. 2013/03/20 386
230819 포스텍 교수의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1 000 2013/03/20 2,683
230818 연아 좋아하는 분만 클릭 4 ... 2013/03/20 1,778
230817 엄마사랑못받은 나.. 아기 잘키울수있을까요? 21 초보엄마 2013/03/20 3,899
230816 현장시장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서울시 2013/03/20 460
230815 6개월 아기가 눈물을 계속 흘려요 3 리기 2013/03/20 1,880
230814 판교에서 낙성대 근처로 출퇴근 하시는 계신가요? 5 판교 2013/03/20 1,405
230813 동생이 오피스텔 계약했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ㅠ 1 .. 2013/03/20 800
230812 커피 핸드드립 장비 추천 해 주세요 7 .. 2013/03/20 1,483
230811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네이버 2013/03/20 625
230810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태몽 2013/03/20 975
230809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2013/03/20 6,875
230808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zz 2013/03/20 2,536
230807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dd 2013/03/20 580
230806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백만년만의외.. 2013/03/20 10,900
230805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진짜 학부모.. 2013/03/20 2,557
230804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ddd 2013/03/20 1,079
230803 조카의 거짓말 74 .... 2013/03/20 1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