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트메리온 그릇 정가네요 ㅎㅎ

....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3-02-14 18:36:30

 저 원래 이렇게 그릇이 그림 요란한거 안 좋아했는데

누가 머그컵 세트를 선물로 주길래 한참 넣어놓았다 쓰는데

쓰다 보니 정이가요.

그래서 커피잔이랑 디저트 접시세트 사서 반찬그릇으로 쓰는데

몇 개 더 사고 싶네요

그림 보다도 무게감이랑 이런게 참 편해요.

요새 너무 그릇들을  사대는것 같아서 좀 참을려고 하는데

일주일 이내에 아마 몇 개 더 살것 같아요.

IP : 182.209.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4 6:41 PM (180.70.xxx.139)

    가격을 뜻하는 정가 로 읽었어욧
    ㅎㅎ

  • 2. 저도요^^
    '13.2.14 6:43 PM (119.194.xxx.154)

    솔직히 꽃 무늬 좀 질리기도 하고 요란한 감도 있지만,
    가볍고 단단하고 손에 닿는 느낌도 좋고. 여러가지로 정이 가네요.
    밥공기 국공기 그동안 쓰던 광주요가 이가 나가 마침내 포트메리온 꺼내 쓰는데요,
    매일 쓰는 일상식기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막상 꺼내 써보니 진짜 편해요~.

  • 3. 머그컵
    '13.2.14 6:52 PM (119.67.xxx.75)

    일단 손에 잡히면 든든한 느낌이있어요.
    저도 애용하네요..좀 질리기도 ..

  • 4. 포트메리온
    '13.2.14 6:53 PM (220.86.xxx.151)

    전 첨에 이 그릇들 무시하고 촌티난다고 박대하다
    그릇 세개 어쩌다 써보고 너무 좋아서
    아예 다 장만하기 시작.. 일습을 갖고 있어요
    3년 넘게 쓰는데도 너무 튼튼하고
    그리고 셋트로 늘어놓으면 이상하게도 이쁜 구석이 있어요
    투박해도 이쁜..
    누구는 한식과 안어울린다, 정신없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과일을 담아도 이쁘고
    볶음밥 넣어도 이뻐요

  • 5. ..
    '13.2.14 7:08 PM (1.225.xxx.2)

    무늬는 제 취향이 아닌데 모양이나 감촉, 색이 참 따뜻한 기분이에요.

  • 6. 할인
    '13.2.14 7:17 PM (14.76.xxx.128)

    정가주고 사셨다는 줄..

  • 7. ,,,
    '13.2.14 7:52 PM (116.40.xxx.155)

    예쁘고 튼튼하고 부담없고, 쓸수록 좋아지는 좋은 그릇이에요.
    덴비, 스웨디시 그레이스 있어도 제일 정이 가는 그릇은 포트메리온 이예요.

  • 8. 난동글이
    '13.2.14 8:35 PM (211.110.xxx.195)

    한국에서 가격이 넘사악해서 탈이죠. 뉴욕 아웃렛에서 볼이든 접시든 꽤 큰 사이즈인데 10달러에 땡처리합디다.

  • 9. 저도
    '13.2.14 9:02 PM (112.152.xxx.45)

    잔두개 선물받고 손감김에 반해서 세트 장만했어요

  • 10. 첨봤을땐
    '13.2.14 10:34 PM (1.247.xxx.247)

    어찌 이리 촌스러운게 있나했는데 여기저기서 보고 나이가 들어가니 이뻐지네요.. 딸 같은반 친구네가서 커피내려 포트메리온 벨머그에 주는데 고급스럽고 예뻤어요..그후로 한참 온라인쇼핑몰 눈요기로 만족했네요..... 쩝

  • 11. 각 각
    '13.2.14 10:36 PM (121.166.xxx.75)

    다른 제품 써보니 제일 낳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867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올라~ 2013/02/21 1,395
221866 샤프론봉사단 2 어떤가요? 2013/02/21 891
221865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둘째 2013/02/21 6,725
221864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46
221863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81
221862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40
221861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47
221860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52
221859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65
221858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29
221857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4 ... 2013/02/21 3,183
221856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619
221855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42
221854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70
221853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68
221852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731
221851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47
221850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89
221849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609
221848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66
221847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57
221846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67
221845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206
221844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215
221843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4 참맛 2013/02/21 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