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잘해주니..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3-02-12 20:18:09

 

남편이 아내인 저에게 잘해주는 편이예요

 

뭐 남들이 들으면 왜? 라고 생각할정도로 굉장히 잘해주고

남편은 그냥 천성인듯하기도 하고 ..

 

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나도 시댁에게 잘해줘야 하는거죠??

 

시댁은 나에게 해준게 눈꼽만큼도 없지만 ..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는것 때문에

눈꼽만큼 받은거 하나도 없어도 항상 시댁에 베풀고 잘해줘야 하는거죠?

 

남편은 그냥 우리친정 만나서 노난듯..

황제처럼.. 먹여주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니..

IP : 180.224.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퍼코리언
    '13.2.12 8:19 PM (123.215.xxx.49)

    남자는 친정에 잘하고

    여자는 시댁에 잘하고

    가장 이상적인 분위기죠.ㅎ

  • 2. ...
    '13.2.12 8:20 PM (112.151.xxx.163)

    전 시어머니가 잘해주시니 남편이 미워도 살아지더군요. 그동안 부부싸움하면 언제나 제 편이셨어요.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참 많은 힘이 되는 분이라 남편이 미울때 시어머니께 얘기하고 그때그때 풀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친정에서는 오히려 남편의 장단점 자세히 몰라요. 눈에 보이는걸로 그냥 좋게 봐요.

  • 3. ㅇㅇ
    '13.2.12 8:21 PM (112.151.xxx.20)

    그런 남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이니까요^^
    저희 남편도 저한테 참 잘하고 착한 사람인데 시댁은 시댁인지라 불편하고 안맞는 부분이 참 많지만 그래도 고마워하며 애쓰고 있어요

  • 4. 예쁜공주223
    '13.2.12 8:25 PM (180.64.xxx.211)

    그런거에 원칙은 없구요. 그냥 나 하고싶은만큼 한다가 정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06 치* 수술을 이젠 해야만 할까요?ㅠ 7 ... 2013/02/13 1,915
218705 낚시글은 왜 던질까요? 8 이상해요. 2013/02/13 1,347
218704 제가 82발딛은지 얼마 안됐는데 1 2013/02/13 1,348
218703 밑에 노무현대통령님 알바글 꺼져!!!!.. 2013/02/13 878
218702 불법주차 벌금 고지서 2 .. 2013/02/13 1,875
218701 노무현 대통령님 명언모음. 6 봉하번지왕 2013/02/13 6,965
218700 수원쪽에서 천 구매할 수 있는 곳 1 20 2013/02/13 1,037
218699 긴패딩 어떤가요? 5 씨에라 2013/02/13 2,261
218698 해고노동자 돕는 쇼핑몰 진보마켓이라고 아세요? 7 ,,, 2013/02/13 1,288
218697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금주희 2 까나리 2013/02/13 2,135
218696 고등학생 자녀 두신분 사교육 질문이요 13 .. 2013/02/13 3,303
218695 아이허브를 82에서 듣게 됐는데.. 11 궁금 2013/02/13 4,060
218694 아래 머리 이야기가 나와서 머리에 꽃을.. 2013/02/13 1,039
218693 고시 통과하신 분 있나요? 비전공자인데 한번 준비해볼까 하구요... 19 전문직 궁금.. 2013/02/13 6,092
218692 부산 사시는 분들...... 8 hukhun.. 2013/02/13 1,972
218691 usb3.0과 2.0 차이는 뭔가요? 1 2013/02/13 2,798
218690 슬프다. 이직실패.. 3 123 2013/02/13 2,489
218689 자궁질환으로 수술 받으신분들께 질문 1 da 2013/02/13 1,501
218688 로제타스톤으로 외국어 배워보신분~ 1 불어 2013/02/13 3,207
218687 힘든명절이었습니다. 펑합니다. 63 막내며느리 2013/02/13 9,195
218686 다이어트 비타민 매직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 이경영박사 2013/02/13 1,809
218685 정말 할게 없어서 학습지교사를 하는 내동생...너무 불쌍해요 39 dd 2013/02/13 17,455
218684 할말 다하고 왔는데도 답답해요 4 홧병 2013/02/13 2,000
218683 부자시댁보다 울시댁이 훨 좋네요 전~ 67 쏘유 2013/02/13 13,887
218682 미국이 기회의 나라? 6 wasp 2013/02/13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