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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리 탈모가 심해져서 너무 고민되요..

30대후반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3-02-12 17:32:38

30대후반인데 둘쨰낳은후에 머리숱이 좀 빠지다가 다시 괜찮아지더니 요즘들어 다시 정수리쪽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눈에띄게 정수리쪽이 휑해보이네요..

주변사람들도 이야기할정도로요..머리카락이 가늘고 힘도 없어지고..

요즘 너무 고민되서 검은콩 먹고...아발론샴푸 쓰기시작한지 며칠되었는데...

아직 얼마 안되서 효과는 모르겠네요..

탈모샴푸 쓰고 검은콩먹으면 나아질까요? 아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머리숱이 없어보이니 나이도 더 들어보이는것같고..정말 우울합니다..

제가 요즘들어 생리양도 줄고 이러는것이 여성호르몬이 점차 줄어들어서 이런걸까요?

근데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들도 머리숱도 많고 생리양도 별 변화없다는데...저는 왜렇게 급격히 노화가 찾아온건지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달맞이유영양제도먹어보고 신랑이 먹는 블루베리도 가끔 먹고있는데...이런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특히 탈모가 젤루 걱정됩니다...

저처럼 정수리 탈모 생겼다가 다시 좋아지신분 계심 어떻게 좋아졌는지 조언좀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어꺠정도의 머리길이고 머리말릴때 뜨거운바람으로 드라이하는데 이것도 탈모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걸까요? 머리길이도 탈모진행될때는 짧게 잘라야 더 낫다는데 그것도 맞는말일까요?

제발 모든 도움되는 말좀 부탁드릴꼐요!!

IP : 122.34.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2 5:37 PM (175.223.xxx.171)

    어제 여기서 봤는데
    매일감고 차가운바람으로 완전히 말리고 그러던던

  • 2. 소심이
    '13.2.12 5:49 PM (112.149.xxx.182)

    마이녹실 바르시고 족욕 꾸준히 해보세요. 물론 검은콩, 아발론샴푸 하시던거 계속 하시구여. 하루이틀만에 효과 나타나진않아도 효과있어요. 그중 가장 빠른게 족욕인거 같네요. 지금 두달 넘어 석달짼데 머리감고난후 항상 휴지로 머리카락 집어내서 버리곤 했는데 지금은 과장이 아니라 욕조구멍에 걸리는 머리카락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정도에요. 거의 안빠진다는마리죠. 저보다 남편이 더 놀라던데요.

  • 3. 원글
    '13.2.12 6:03 PM (122.34.xxx.44)

    두피에 각질있거나 가렵거나 하지는 않아요.. 예전보다 빠지는건 덜한데 머리카락에 너무 힘이없고 가늘어서 더 휑헤보이는것같아요...머리카락이 좀 두꺼워지고 힘있음 좋겠는데...이럴경우도 병원에 가야할까요? 그리고 마이녹실은 부작용은 없는지..

  • 4. ..
    '13.2.12 7:20 PM (58.141.xxx.204)

    우선 머리감고 꼭 찬바람으로 말리시구요
    콩도 꾸준히 계속 드세요 이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니까요 다섯달이상 드셔야하구요
    제가 완전 효과본건 아이허브사이트에서 파는 맥시헤어라는 제품이에요
    저도 머리감을때 백개이상 머리말릴때 또 백개정도 빠져서 정말 온갖 걱정을 다했어요
    이거 삼개월정도 먹으니 멀리감고 열가닥도 안빠져요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났어요 가격도 12불정도밖에 안해요
    피부과 가봤자 한번에 30만원하는 레이저권해요 괜히 저도 돈만 버렸어요
    괜히 두피만 예민해지게요..
    꼭 머리나시길 바래요

  • 5. ,,,
    '13.2.12 7:21 PM (119.71.xxx.179)

    http://cafe.naver.com/misa2090/64

    요거 어제 링크걸어서 글썼다가 댓글 짜증나서 지웠어요. 좋아지기도 하나봐요.
    병원에가도 원형탈모가 아니면 별수가 안나요.
    판토가먹고, 마이녹실쓰고..그정도가 병원에서 알려주는 최선..지인들은 판토가 마이녹실로 효과보긴했어요. 꾸준히 해야하지만..

  • 6. ...
    '13.2.12 8:34 PM (124.50.xxx.210)

    백회에 뜸을 뜨세요.. 뜸 뜬 그날 부터 빠지는 양이 확 줄어요.

  • 7. 저도...
    '13.2.13 4:07 PM (218.39.xxx.164)

    저도 그래요...정수리가 휑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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