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가 싫어요 ㅠ_ㅠ

에공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3-02-12 09:52:02

다이어트 때문에 몇달째 채식위주로 먹고 있어요.

아침에 먹는 사과가 그렇게 좋다고해서 잔뜩 사놓고 노력은 하는데...

이상해요. 다른 과일은 잘 먹는데.. 사과는 영 싫으네요.

귤은 맛있는데.. -ㅅ-) 파인애플도.. -ㅅ-) 블루베리랑 딸기도.. -ㅅ-)

 

사과는 맛이 없어요 ㅠ_ㅠ

아직도 다섯개나 남았음. 이번에 다 먹으면 안 살 거예요.

 

 

IP : 122.37.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2.12 10:00 AM (180.65.xxx.29)

    저도 그래요.
    사과는 정말 안친해지네요.
    설에 3박스나 들어와서 ㅠㅠ

  • 2. ^^
    '13.2.12 10:09 AM (119.201.xxx.221)

    사람마다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이 따로 있나봐요~.
    저는 사과가 너무 맛있어서..하루에 한개라도 안먹으면 왠지 안절부절(?)한다고 할까요 ㅎㅎ
    우리집은 냉장고에 사과 떨어질 날 없어요~

  • 3. ㅎㅎ
    '13.2.12 10:12 AM (180.65.xxx.29)

    건강상 사과를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안먹어지네요.
    어렸을때부터 물도 잘 안먹고요.
    귤.감등은 먹는데^^

  • 4. 사과
    '13.2.12 10:23 AM (119.203.xxx.233)

    사과는 배부르기 전에, 빈 속에 먹어야 맛있어요.

  • 5. 빨간 건 사과
    '13.2.12 10:33 AM (14.32.xxx.179)

    어렸을 적 제일 싫은 과일이 사과였어요.
    그런데 제가 결혼하고 건강상 사과를 꾸준히 먹으려 주문했는데,
    이것은 신세계. 사과가 이렇게 맛있었나? +_+
    지금 생각해보면 사과도 나는 지역에 따라 맛이 다른데 엄만 늘 맛없는 사과를 사오셨던 것 같아요.
    친정에 가면 엄마가 고른 사과는 정말 맛없더라고요 -.-

  • 6. ㅇㅇ
    '13.2.12 10:41 AM (211.246.xxx.115)

    빠득빠득 씻어서 껍질째 드셔보세요

  • 7. 얼음골 사과면
    '13.2.12 11:13 AM (203.238.xxx.24)

    정말 맛있게 드실텐데...
    저도 사과 별로였는데 맛있는 사과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요
    이젠 사과광인데 그래도 맛보통인 사과는 안먹어서 말라서 굴러다녀요

  • 8. mm
    '13.2.12 11:22 AM (118.39.xxx.23)

    맛이 없는 사과는 무우맛이예요..

    제가 사과를 좋아해서 여기 장터에서 3박스나 사먹었는데..다 맛이 괜찮았어요..

  • 9. 사과를
    '13.2.12 11:38 AM (219.240.xxx.77)

    아침 공복에 요즘 줄기차게 매일 먹었더니 변비가 사라지고 피부고 몰라보게 하얗고 야들야들해지네요.
    40대후반인데,화장도 잘 먹어요.새치도 점점 느는데,아침에 사과 큰거 반개에 검은콩에 여러가지 곡물 섞은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서 먹는데 참 몸도 가볍고 감기도 안걸리고 머리 숱도 많아지고 ...아주 추운
    겨울인데 몸이 편안하네요.

  • 10. 오사과
    '13.2.12 11:58 AM (175.213.xxx.227)

    사과를 이토록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없어서 못먹는데.ㅠㅠ
    단 퍽퍽한사과말고 맛있는 사과는 밥대신 먹고 살수도 있을것같아요..

  • 11. ,.
    '13.2.12 12:08 PM (116.39.xxx.114)

    저두사과 싫어요. 맛이 문제가 아니라 껍질 깔때 쌱쌱 소리도 싫고 씹히는 느낌이 좀 싫어요.
    다른 과일은 다 잘 먹는데 사과는 저런 느낌때매 유독 손이 안가요

  • 12. 하루정도만
    '13.2.12 12:11 PM (124.254.xxx.89)

    윗님 바로 그거예요 특히 껍찔채 짜각 거리며 먹기는 정말 고역이죠

  • 13. ...
    '13.2.12 1:25 PM (39.112.xxx.36)

    사과를 젤루 좋아하는데
    품질이 좋은 걸루 먹어야 맛있죠
    토마토가 좋대서 먹으려해도
    정말 못 먹겠던데요
    과일도 자기랑 잘 맞는게 있나봐요

  • 14. ^^;;
    '13.2.12 7:30 PM (175.199.xxx.61)

    저도 사과가 싫어요. 씹힐때 사각사각하는 그 느낌...
    맛이 없다는게 아니고 그냥 다른 과일에 비해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93 달고나랑 뽑기랑 같은건가요? 14 .... 2013/04/19 1,716
242392 폐경인 중년여성 하루 칼슘섭취는 몇 mg 인가요? // 2013/04/19 590
242391 아기 모델 선발대회 해요~ 미래의학도 2013/04/19 674
242390 양념 게무침, 간장게장은 어디서 사죠? 7 홍시 2013/04/19 1,574
242389 위로해주세요 저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6 ㅇㅇ 2013/04/19 1,219
242388 날씨는 정말 좋은데~ 방콕 2013/04/19 611
242387 남편을 끌고 프로방스에 꼭 가고 싶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 12 겉보리 2013/04/19 3,649
242386 예전에... 따님이 개인PT 받고 하체비만 극복했다 하신 분.... 4 다이어터 2013/04/19 2,057
242385 국정원 정치개입, 경찰 '면죄부수사', KBS·MBC '쉿'!?.. yjsdm 2013/04/19 367
242384 충무로 근처 모임장소 추천 2 푸름 2013/04/19 1,008
242383 양심적으로 사는사람들은 돈 못버는거 같아요 21 ㅇㅇ 2013/04/19 3,442
242382 여러칸을 한꺼번에 블록잡아 다른 곳에 그 합계로 나타나게 할 수.. 2 엑셀 고수님.. 2013/04/19 663
242381 바람피웠던 남편과 사는분들계세요? 8 조언을구해요.. 2013/04/19 3,723
242380 사슴닮은 개가 무슨종인가요? 14 00 2013/04/19 4,272
242379 집에서 근육(근력)운동하시는분들 계세요? 16 저질체력아짐.. 2013/04/19 3,837
242378 제 여동생이 시기질투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3 동생아 왜 .. 2013/04/19 3,243
242377 어떻게 하면 회사생활을 잘할지, 울적하네요.. 1 울적 2013/04/19 898
242376 부동산에 집 알아볼때 한군데? 여러군데? 3 이사가자 2013/04/19 2,346
242375 영종도 하늘도시 들어간 사람들 진짜 안됬던데.. 1 ㅇㅇㅇ 2013/04/19 4,623
242374 허리에 수건을 대고 자는건 어떨까요? 8 허리 2013/04/19 7,200
242373 경찰 '성접대 의혹' 수사 실무책임자 전면 교체(종합) 1 세우실 2013/04/19 489
242372 정부 "추경으로 국가채무 2년후 500조 돌파".. 1 참맛 2013/04/19 499
242371 아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2 친정엄마 2013/04/19 566
242370 카톡 누가 엿볼수있나요? 1 2013/04/19 1,758
242369 옷이나 냉장고 음식이나 비슷하네요 ㅎㅎㅎ 3 ... 2013/04/19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