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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베가스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3-02-10 22:32:32
아기 어린이집을보내게될것같아요. ㅜㅜ
그 여유시간을 가족한테도움되는 시간으로쓰고싶은데..한식조리사자격증,양식조리사자격증.어떤가요? 제가요리를 너무못해서요~ㅜㅜ취미반은 목표가없어서 대충할것같고..자격증목표라도있으면더열심히할것같아서요ㅎ
한식,양식조리사 자격증 실생활에별도움안돼나요?ㅎ 저는어디취직목적은아니예요..
백화점문센으로다닐껀데 세달과정이라고하네요..일반학원이더나을까요? 아시는분들이것저것정보좀주세요~~^^
IP : 223.33.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0 10:35 PM (39.113.xxx.36)

    자격증을 딴다고 꼭 요리를 잘하게 뎌는건 아니지만 너무 못한다 상

  • 2. ..
    '13.2.10 10:36 PM (39.113.xxx.36)

    에고 폰으로 하다보니...
    너무 못한다 생각되면 정확한 계량ㅇㄱ나 레시피대로하면 실패는 안합니다
    그다음에 내손맛으로 익혀나가고 또 취미도 붙는거지요

  • 3. 한식조리사
    '13.2.10 10:46 PM (110.8.xxx.213)

    자격증 추천해요 과정을 끝내고나니 요리에대한 가닥이 잡히는듯 하더군요

  • 4. ㅁㅁㅁ
    '13.2.10 10:57 PM (49.1.xxx.169)

    전 취미로 시작했다가 자격증 땄어요. 한식부터 시작해서 양식 일식 중식 다 자격증 따고 브런치 제과제빵..등등 지금도 계속 배우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요리를 잘 하는건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재밌어요. 요리가 즐겁고 ㅋ

  • 5.
    '13.2.10 11:05 PM (121.188.xxx.144)

    한식 다녔는데 괜찮아요
    일식 담 한식이 어려움
    시험도 봐보세요

  • 6. ..
    '13.2.10 11:13 PM (124.54.xxx.164)

    결론부터 얘기하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자격증 있다고 해서 요리 잘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틀을 배울 수 있어요...
    탕평채 묵 손질해 양념하는 법이라드지..겨자 발효시키는 법..
    아까도 계란지단 잘 부치는 법 질문이 있던데 그거 요령 알면 쉬워요...
    노른자엔 지방이 있어 팬 길들이는 의미로 먼저 부치는 게 순서고 흰자는 녹말을 조금 풀어줘도 되지만
    그냥 해도 돼요...
    수저로 거품 안나게 자르듯이 풀어 체에 한번 내려요...
    기름은 살짝 둘러 최소한으로 해야 부풀어오르지 않고 매끈하게 부칠 수 있죠...
    불이 세면 끄든지 약불로 해서 팬을 돌려 얇게 펼쳐줘요...
    불은 최대한 약불로 하고 중요한 건 윗면이 손으로 만졌을때 묻어나지 않을정도로 익었을때 뒤집어야 돼요...
    윗면까지 익으려면 최대한 약불이어야 된다는 거고요...
    그럴때 뒤집어야 안 찢어져요...

    예가 장황했네요...
    학원에서는 책에 안 나오는 팁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 뒤에 요리책을 보면 옳은 정보 틀린 정보를 가려 낼 수 있어요...
    안목이 생기는거죠..
    전 한식부터 시작한게 양식 중식 일식 있고 얼마전 제과 제빵 배워서 제빵 자격증까지 있네요...
    이젠 제과 제빵도 책만보면 거의 만들 수 있어요...

    요리 강사가 꿈이고요...
    저역시 시작은 문화센터에서 시작했어요...
    나중에 어떻게 쓰이고 어떤 길을 가게 될지는 모르는거예요...
    일단 마음이 생겼을때 도전해 보세요...

    그쪽 실정을 잘 모르지만 일반 요리를 하려면 백화점도 괜찮은데 자격증은 학원 가세요...
    요즘은 실업자반으로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도 있는 것 같으니 알아보시고요...
    요리 배우면 재밌어요...^^

  • 7.
    '13.2.10 11:14 PM (175.114.xxx.118)

    자격증반애서 배우면 이론을 배울 수 있지만 거기서 배우는 요리는 꼭 맛있는 요리는 아니에요.
    색깔 모양 이런 게 맛보다 점수에 훨씬 중요하니까요.
    어쨌든 요리에 영 자신이 없으시다면 한식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왕이면 학원에서 배우시길요. 백화점 문화센터에는 그냥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학원에서 다른 수강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 8. cake on
    '13.2.10 11:49 PM (119.148.xxx.174)

    윤계상의 원테이블/이라는 프로그램, 찾아보실 수 있으면 한번 보세요. 올리브티비에서 한건데...
    요리 배우고싶어서 요리학원 한식조리사자격증 과정 등록했다가
    "이런 걸 원했던 게 아닌데!" 절규하는 윤계상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 9.
    '13.2.11 12:36 AM (121.188.xxx.144)

    탕평채 너무 맛있죠
    한식조리사 배울때야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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